[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일상경비 출납 부서를 대상으로 1월부터 10월까지 집행한 일상경비 출납내역에 대해 이달 11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4년도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방재정시스템(e호조+) 전자자료에 의거해 부서 일상경비 집행실태 전반에 관한 사항(회계처리 적정성 여부), 회계관련 법령 준수 여부 및 부적합한 집행사례, 낭비요인 세출예산 집행기준 준수, 집행과목 적정, 지출 증빙자료 구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 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등 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주의 조치 및 개선사항으로 통보하고, 부당지출행위 등 중대한 사항은 감사부서에 통지한다. 또한, 검사 결과 지적사항, 시정요구 사항, 개선사항 등에 대해 전 부서에 공유할 계획이다. 정귀필 회계과장은 “이번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 및 부적정한 집행, 낭비요인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여 예산 사용과 지급의 절차에 대해 건전성을 제고하고 회계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는 지난 7일 단월면 복지회관에서 ‘제2회 뮤지컬 in 단월 문화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정희철 단월면장, 신경삼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장,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더욱 완성도 높은 노래와 춤, 환상적인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뮤지컬 ‘춤추는 별빛마을’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 주민노래자랑까지 더해져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춤추는 별빛마을’ 뮤지컬은 단월면 주민들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직접 연기했으며, 단월면의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재권 위원장은 “기초생활거점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뽐내는 장이 되었으며, 문화의 고장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단월면의 높은 문화수준과 직접 연기하는 주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단월면 문화, 복지 공간 확충과 기초생활거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9일 전진선 군수와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군면 추읍산에서 정상석 제막식을 열었다. 양평의 대표 산 중 하나인 추읍산은 진달래와 철쭉이 다량 자생하고 있어 봄철이면 아름다운 숲길 풍경을 자랑한다. 군은 진달래 자생지 확대를 위한 관광자원화 5년 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정상 경관 개선을 위해 전망데크 설치, 안내판 교체 등 정상 시설물을 전면 정비하고 진달래 7,000주 가량의 식재를 마쳤다. 이에따라 협소한 정상부를 개선하고 1m 높이에 못 미치던 기존 정상석을 1.5m 높이의 정상석으로 교체했으며, 새로 제작된 정상석에는 추읍산 이름 유래의 이해를 돕고자 한글과 한문을 병기했다. 특히, 이번 정상석 교체는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크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는 내빈 소개, 기념사, 제막식에 이어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제막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내년 사업 대상지인 추읍산 산림욕장 ‘진달래 동산’의 전경을 감상한 후 추읍산의 명산화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하산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 ‘2024년 양평군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건강도시란 도시계획, 교통, 환경, 문화, 교육, 보건, 복지 등 도시의 모든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 협력해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은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건강도시 추진부서(17개과 60여 명), 자문단(손창우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등 자문단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장 인터뷰 ▲건강도시 영역별 실무 자문 ▲건강도시 소개 ▲건강도시 역량강화 교육(활동적 생활환경조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건강도시) ▲건강도시 정책 방향 제안과 질의 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건강도시 방향과 전략을 재점검하고, ‘군민 모두를 위한 건강도시 매력양평’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추진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평군 건강도시는 다른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2008년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회원 가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94명의 졸업생과 내빈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25기 친환경농업대학은 31회, 143시간에 걸쳐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물가공과를 편성, 운영했으며 각 과정별 맞춤형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와 함께 22명의 개근상과 11명의 성적우수 학생이 선발되어 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학생 자치활동에 열정적으로 봉사한 각 과의 학생 3명이 양평군의회 표창을 수상했으며, 25기 학생회장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수는 20명의 청년농업인이 입학해 18명이 농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전문농업과는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과 친환경농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수업과정을 통해 7명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전진선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장은 “지난 1년의 학업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오늘 졸업식에 함께하게 된 25기 학우님들께 감사와 함께 축하를 드린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이 강하면 운심리 일원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국지도88호선(강하면 운심리) 보도 설치 사업과 운심리 보행자 우선도로 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국지도88호선(강하면 운심리) 보도 설치 사업’은 도비 7억 8천만 원의 사업비로 1.3km 연장, 폭 2m 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운심리 보행자 우선도로 정비사업’은 도비 2억원, 군비 2억원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74m 연장, 폭 4.5~8m 보행자 우선도로 설치를 마치고 10월 준공됐다. 양평과 광주를 잇는 국지도88호선은 상시 교통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그간 보도 부재로 보행자의 안전사고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이번 보도 설치 사업으로 물리적으로 보차도 분리를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에 우선 통행권을 부여하는 도로로, 지난해 3월 행안부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정비 사업을 추진, 운심리 일원 지역주민과 교통약자 등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강하면 운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ESG나눔기업패 전달식을 가졌다. ESG나눔기업이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만원 이상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이르는 말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양평군에 나눔을 실천했던 ESG나눔기업은 ▲창대산업 ▲고바우설렁탕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주)해나눔 ▲케이지랩 주식회사 ▲정성이엔지 주식회사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 ▲성민교회를 포함한 총 8곳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창대산업 ▲고바우설렁탕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케이지랩 주식회사 등 총 4곳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달식은 기부자 예우와 더불어 양평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업(법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양평군 나눔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에서 이뤄졌으며, 기업에 대한 감사인증패 전달과 더불어 전진선 양평군수의 감사인사 말씀, ESG나눔기업 대표들의 나눔이야기 등이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가 좋지 못한 상황일 때도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재난안전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입증했다. 이번에 취득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으로 풍수해, 화재, 감염병 등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기업 경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평공사는 그동안 전담팀 구성, 조직 분석, 리스크 평가, 복구 절차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이번 인증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미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양평공사는 이번 ISO 22301 인증을 통해 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국제적인 수준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했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양평공사의 체계적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2006년부터 양평호스피스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사회적·영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은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총 6회기, 12강좌로 운영되며, 호스피스 관심주민·자원봉사자·암환자 및 가족 등 33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분야에서 다년간 활동하고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호스피스의 이해 ▲말기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정서적 돌봄 ▲암에 대한 이해와 통증관리 ▲말기환자의 신체적 돌봄, 임종 돌봄 ▲가정호스피스 돌봄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생명윤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을 마친 후 ▲유언장 낭독 및 수료증 수여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가정에서 삶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준비하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이 이루어지며 호스피스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해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긍정양육’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시작됐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관내 영유아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아이들은 양평의 미래이기에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하고자 하는 인식의 확산이 필요하다”면서 “행복한 아이들이 나래를 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양평경찰서 김기동 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군은 매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양평역 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