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19일 오후 1시 순천 동부청사에서 열린 ‘2024 전남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참석해 “창의와 혁신은 무한한 만큼 충분한 준비를 통해 성공하길 바란다”며 응원 · 격려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도내 스타트업 지원 성과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전남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과 박경미 의원, 기업 · 기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에 이어 성과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투자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스타트업은 창의성이 아주 중요하고 혁신이 있어야 하지만, 자금과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광양은 글로벌기업 포스코가 있고 여수에는 국가산단이 있어 동부권은 스타트업 생태계가 아주 잘 만들어져 있어 얼마든지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충분한 준비를 통해 혁신과 도전으로 가능성을 갖고 세계적 회사인 구글이나 페이스북처럼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정책과 예산을 뒷바침하여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 으뜸도가 될 수 있도록 힘 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추진한다.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강진 계산초와 장흥 용산초·중학교 교육가족들과 만나, 전남 미래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 방문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지역 중심 글로컬교육의 추진 사례와 ‘초·중 통합학교’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강진 계산초에서는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을 주제로 한 특색있는 교육활동 운영 사항을 공유했다. 계산초는 ‘지성과 감성을 품은 강진자랑’이라는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다산 정약용과 영랑 김윤식 시인, 아름다운 강진의 생태를 담은 지역 연계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24년 전라남도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를 지난 18일, 스카이웨딩컨벤션 4층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보호 및 육성에 기여한 우수 지도자 와 기관을 표창하고 22개 시·군에서 헌신한 청소년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강문성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별 도의원들이 참석하여 22개 시군 청소년지도자 300여명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식, 우수 지도자 및 우수 기관 표창 지도자들의 현장사례 발표, 활동 영상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양미란 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지도하는 청소년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전하며 “지역사회와 국가의 밝은 미래를 위해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2025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결원기관 충원 등을 위한 것으로 인사 규모는 총 749명으로 승진 97명(3급 2명, 4급 2명, 5급 12명, 6급 51명, 7급 14명, 8급 16명), 전보 393명, 퇴직준비교육ㆍ정년(명예)퇴직 등 179명, 신규임용 80명 등이다.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박영수 행정국장 후임에는 노권열 총무과장이 승진 임명됐으며, 박진수 행정과장도 3급으로 승진해 나주도서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와 함께 총무과장에 이선국 예산과장, 예산과장에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행정과장에 강성근 교육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교육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에 이정래 전남도청 교육협력관을 배치했다. 교육발전특구, 늘봄 등 지역 현안 사업의 현장 안착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해 2025. 1. 1.자로 신설된 글로컬교육협력과의 과장에는 전남미래교육재단 김종만 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2명이 승진한 4급 자리에는 총무과 선종관 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2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2019년부터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성과는 김태균 의장과 의원, 그리고 전 직원이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문을 2년 연속 100%로 이행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조직진단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 요인을 분석하고 ▲의장 직접 주도의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운영하며 청렴 다짐대회와 청렴서약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찾아가는 청렴홍보반 운영 ▲반부패 홍보 콘텐츠(숏폼) 제작 및 SNS 업로드 등 타의회와 차별화되고 실효적인 대책을 추진했다. 김태균 의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의회가 그동안 발로 뛰는 청렴추진단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과 노력을 도민께서 긍정적으로 평가해 준 결과”라며 “도민 신뢰를 바탕으로 전라남도의회가 청렴 분야의 모범이 되도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보건복지부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체, 뇌병변, 시각장애 등 신체적 장애로 보조기기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에 맞는 보조기기를 지원, 장애인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도록 환경을 조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외출 등 이동에 불편이 있는 장애인의 편의 지원을 위해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사회자원 연계 보조기기 지원 사업 홍보 ▲보조기기 제작 상담 및 체험 ▲맞춤형 보조기기 구입비 지원 ▲보조기기 수리센터 운영 ▲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 지원 ▲수리센터 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2억 원 규모의 자체 예산을 들여 설치한 ‘전라남도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센터’에서 보조기기 수리 장비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22개 시군을 찾아다니며 고장난 보조기기를 직접 수리해 주고 있어 장애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범도민 홍보를 위해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장과 장애인일자리 박람회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쌀값 하락과 잦은 재해 등으로 어려운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전남도 벼 경영안정 대책비’ 570억 원(도비 228억·시군비 342억)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액은 ha당 평균 65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지급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지역 농지에서 1천0㎡(0.1ha) 이상 직접 벼를 재배하는 11만 6천 농가다. 지급 한도는 농가당 2ha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벼 재배는 들녘별로 규모화·단지화해 생산비를 절감하도록 첨단 농기계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01년 전국 최초로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제도를 도입해 2023년까지 무려 23년간 전체 1조 830억 원을 지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풍력산업협회는 18일 목포에서 ‘전남 풍력의 밤’ 행사를 열어 산업통상자원부에 3.2GW 집적화단지 조속 지정을 촉구하고, 목포·해남 일대에 아시아·태평양 대표 해상풍력 클러스터 육성을 다짐했다. ‘바다의 힘, 해상풍력을 전남의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충모 전남풍력산업협회장,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덴마크·노르웨이·영국 대사관, 국내 해상풍력 기업·기관 대표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상풍력 보급 촉진과 공급망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김범석 제주대 교수의 기조 강연과 육군31사단의 군 작전성 설명을 시작으로, 해상풍력 기자재 클러스터 육성 방향, 해상풍력 전문가위원회 최종 결과 보고 등 포럼 형식으로 진행됐다. 해상풍력 전문가위원회 최종 결과 보고는 공급망, 인프라, 인력 양성 등 3개 분야에 해상풍력 전문가가 지난 8월부터 협업을 통해 발굴하고 논의한 정책 연구과제 결과를 기업·기관·단체와 공유하는 자리였다. 주요 연구과제는 ▲공급망 국산화 전략 ▲해상풍력 산업 육성 방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024년 전라남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전라남도가 추진한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2차 서면 심사와 외부 도민 심사를 거친 뒤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수상 선정됐다. 발표 주제는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AI 앰뷸런스) 구축’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응급의료 현장에서 구급대원 업무를 지원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센터 이송을 통해 환자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사례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AI 앰뷸런스는 이송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의료기관이 환자의 상태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응급환자 치료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장점이 있다. 본 사례는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며 시스템을 완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전남의 응급의료체계를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고층건물 재난대응을 위한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8일 전남소방학교 대강의실에서 22개 소방서 지휘관을 대상으로 고층건물 인명구조 대응지침 및 표준작전절차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는 대응구조과장, 현장대응단장 등 지휘부 직원 120명이 참석했다. 현장활동 고려사항, 상황판단, 소방고가차 구조, 인명구조매트 활용 등 소방청 지침에 대한 교육과 인명구조 성공 사례 소개 등 참가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오승훈 본부장은 “현장 활동은 대원 스스로 안전을 지켜야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꾸준한 자체 교육훈련을 통해 도민 만족 구조구급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