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월 31일 전주시 완산구에 소재한 ‘중인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전북자치도청 물통합관리과, 전주시 안전정책과, 삼천3동 관계자, 하봉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중인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총공사비 8,478백만원, 공사구간 L=2.9km, 교량 7개소로 2019년 12월에 공사를 착공해 지난 4월 준공했다. 최 의원은 전주시 관계자로부터 민원 현황을 듣고 현장을 둘러본 후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봉마을 주민들은 “일부 교량은 2톤 이상 차량이 좌·우회전을 하기에는 폭이 너무 좁아서 위험하며, 일부 보행자 통행로 구간에 농사를 짓기 위해 하천을 내려가는 계단 통로가 너무 위험하다”며 시설 보완을 요청했다. 이에 최형열 의원은 “일부 교량 가각정비와 하천을 내려가는 계단의 정비가 필요해 보이니, 해당 관계자들과 시설 개선을 위해 대책을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천재해가 발생할 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육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시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도내 14개 시·군의 에너지(풍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풍력 발전의 효율적인 추진과 주민 이익공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주민 이익공유 육상풍력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 협의체는 각 시·군의 담당자들이 주민 이익공유 육상풍력 사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향후 육상풍력 발전사업의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이종훈 전북자치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주재로 14개 시군과 향후 육상풍력 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군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된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와 시군이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고, 타시도 발전시설을 견학하는 등 육상풍력 사업 이해도 증진 및 주민 수용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육상풍력 발전사업 입지발굴 및 보급활성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 및 시군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농생명산업 예비신청 지구 실행계획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 시군에서 수립하고 있는 농생명산업지구 예비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도에서 추진 중인 기본계획 수립 추진 절차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시군이 실행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농생명산업지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특화지구이다. 전북자치도가 시군으로부터 4월 말까지 신청받은 18개 예비신청 지구 중 실행계획이 충실하게 수립된 4개 지구(군산 국산맥아 및 지역특산 주류산업 거점지구,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 장수 저탄소 장수한우 산업화 벨트지구, 순창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지구)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또한, 도 담당부서는 예비 신청지구 18개소에 대한 경쟁력 및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6월 말까지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 농생명산업지구에 지정되기 위해서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남원시 뱀사골 계곡을 찾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시설 등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도 안전정책과와 남원시가 함께 남원시 산내면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를 찾아 안전사고 방지대책 추진상황,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 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뱀사골 계곡이 해마다 6만 여 명이 찾을 정도로 물놀이 명소임을 감안해 남원 산내면과 산동면 2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비치하고, 1개소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6월 내에 9개 시·군(정읍,남원,김제,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 물놀이 관리구역 및 위험지역 104개소에 대해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6~8월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 동안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024년 6월 3일, 글로벌 금융서비스 기관 BNY멜론과 BNY멜론자산운용부문이 전북테크비즈센터로 사무소를 이전했다. BNY멜론은 오늘 도니 샴수딘(Doni Shamsuddin) BNY멜론자산운용부문 아시아태평양 CEO, 로한 싱(Rohan Singh) BNY멜론 공적기관 수탁총괄, 박현주 BNY멜론 한국대표, 방유진 BNY멜론투자자문 대표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주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BNY멜론은 2019년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전북에 전주사무소를 열었다. BNY멜론자산운용부문 또한 지난해 5월 전주연락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고, 전북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선도하는 BNY멜론의 전주사무소 이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자산운용사의 근무여건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2027년 완공 예정인 전북금융센터를 비롯해 관련 업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3일 14시를 기해 도내 해역 전체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특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과 5월부터 도내 일부 해역에서 해파리 부유유생이 관찰되어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속적으로 동향을 살펴왔다. 최근 급격한 수온 상승으로 지난 5월 30일 정밀조사를 추진한 결과 100㎡당 0~50마리의 보름달물해파리 유·성체가 확인됐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해파리 부착으로 인한 어구 손실 등의 피해를 일으킨다. 주의특보 단계는 해파리 출현량이 5마리/100㎡ 이상 발견될 경우 어업 및 해수욕객 쏘임 피해를 우려하여 발령하는 위기 특보이다. 해파리 주의 특보 발령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해파리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예찰 활동과 함께 제거 작업에 돌입했다. 시군에서는 해파리 주의 특보에 대비하여 총 64척(군산 19, 김제 9, 고창 9, 부안 27)의 해파리 제거 참여 어선 모집 및 어구 정비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으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일 ‘제2기 전북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출범을 알리는 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위원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위원장에는 이연주 변호사가 임명됐다. 이 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전북특별자치도 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전주지방법원 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법률·행정·인권 분야의 폭넓은 경험을 살려 지역특색에 맞는 주민체감형 자치경찰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기 위원은 전북도의회 추천 최낙준 변호사와 하태춘 전 완산경찰서장, 위원추천위원회 추천 신일섭 전 정읍경찰서장과 남준희 변호사, 국가경찰위원회 추천 박성구 전 덕진경찰서장, 도교육감 추천 나유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이사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위원은 전북참여자치 시민연대 자문위원,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심판위원,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의 경력을 가진 법조인과 전북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 전주기전대 경찰경호학과 특임교수 등의 경력이 있는 전직경찰로 구성돼, 치안행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오는 7월 31일 부터 주유소 내의 지정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 시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도록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주유소와 같이 휘발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서 흡연으로 인해 불꽃이 노출되면 대형 화재ㆍ폭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재난을 사전 예방하고 주유소 내 흡연과 같은 위험 행위를 처벌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지난 1월 30일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일부 개정ㆍ공포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주유소 내 지정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 금지, 관계인의 금연구역 알림표시 설치 의무화 및 미설치 시 시정명령 근거 마련, 담배를 피우다 적발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주유소 내 흡연 행위는 대형재난의 불씨다”고 말하며, “대형재난으로 이어지기 쉬운 위험물 사고의 예방을 위해 주유소 내 금연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간 전북소방에서는 주유소 내의 흡연 행위에 대한 제한적 처벌인 전북특별자치도 조례에 따라 주유소 금연구역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전주그랜드힐스턴 세미나실에서 지역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미설치지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20여 명과 ‘학교 밖 청소년 전북에듀페이 지원 관련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개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전북에듀페이 지원을 위해 신청, 지원 대상자 확인 및 접수 업무를 추진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소통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목적이다. 참석자들은 학교 밖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전북에듀페이 지원 중간 점검과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6일 서거석 교육감과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만나는 소통·공감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 참여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전북에듀페이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찾아주는 계기가 됐다”면서 “교육청이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전북에듀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6월 수능 모의평가가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일제히 치러진다고 3일 밝혔다. 6월 모의평가에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7,210명이 응시하며, 이 중 재학생은 1만5,663명, 졸업생은 1,547명이다. 6월 모의평가는 고3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어 ‘수능 중간평가’로 불린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구조가 유지되고,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영역,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