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7월 초 모두 소진된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오는 7월 9일부터 31일까지 추가 지급하고, 충전 한도도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5월부터 오색전 인센티브율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해 운영해 왔다. 인센티브율 상향 이후 시민들의 참여가 크게 늘면서 사용액이 급증했고, 이로 인해 7월 초 예산이 일찍 바닥났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국도비 18억 원을 투입해 추가 지급을 결정했다. 추가 지급분도 10% 할인율을 유지하며,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크게 늘려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7월 초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시민도 총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남은 금액만큼 추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오색전은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미용실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현황은 ‘오색전 홈페이지’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2025년 7월 25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토지특성조사는 개별필지별로 각종 공적 규제와 인허가 상황, 토지 이용 현황, 도로 접면, 형상, 지목 등 다양한 요인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과정으로 이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관내 약 160여 필지이다. 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하여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며,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10월 30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를 통해 향후 공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여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개별공시지가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 공연장 상주단체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기획 공연 '겨울산책'을 오는 8월 1일과 2일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로 매칭되어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신작 공연 '굿모닝 홍콩'과 2023년에 발표한 기획 공연 '패션의 신'은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컬렉션에 2년간 연속 선정되어 작품성과 대중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겨울산책'은 지난해 쇼케이스로 첫선을 보였던 작품으로, 오는 8월 정식으로 초연하는 공연이다. 작품은 다문화와 장애,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시대성과 휴머니즘, 서정성과 정서적 울림을 담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인 동시에 함께 살아가는 ‘우리’에 대한 극이기도 하다. 작품은 극단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산책’이라는 시적 구조를 통해 관객이 인물과 함께 천천히 생각하고 느끼며 동행하게 한다. 또한 자폐, 이민자, 가족 해체 등 다양한 경계에 놓인 인물들을 통해 ‘차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안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제40회 안양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0회째를 맞는 안양시 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부문은 효행・지역사회발전・사회복지・산업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환경보전・시민안전 등 총 9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을 선발한다. 추천 대상은 2025년 7월 31일 기준 안양시에 3년 연속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사람 중 시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시민대상은 안양시 공무원(시 부서장 이상 및 동장), 관내 유관기관장・학교장 또는 20인 이상의 안양시민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려는 자는 동안구 관양동 안양시청 3층 총무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 중 안양시시민대상선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소식의 새소식 게시판이나 안양시청 총무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복사골문화센터 3층)는 신중년 세대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7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금은 챗GPT 시대’ 2기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지난 4월 진행된 1기 강의에서 인공지능(AI)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는 반응과 챗GPT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강의 재개설 요청에 따라 준비됐다. 강의는 챗GPT를 활용한 정보 탐색,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신중년이 일상에서 인공지능(AI)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앞으로 필요한 정보를 인공지능(AI)을 통해 스스로 찾고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노후를 준비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신중년이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삶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사회 속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4일 야외활동 시 발생하기 쉬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면서 병원체가 몸속으로 들어가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털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털진드기는 사람의 눈으로는 식별하기 어렵지만, 참진드기는 크기에 따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농경지, 농로, 주거지 주변 등 털진드기 주요 서식지와 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산에서 활동하거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중 4월부터 11월 사이 주로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약 18.7%에 달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잠복기 5~14일을 거쳐 발열, 오심,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는 것도 위험 요인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 시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긴 옷을 착용하고, 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원미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책을 읽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여름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타버스 기반 독서 프로그램은 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등 무상으로 제공된 책 3권을 읽고, ‘인공지능의 창작활동’, ‘소년 범죄’, ‘로봇세’를 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 ‘우주 토크’를 활용해 토론에 참여한다. 여름방학 독서 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기체가 보이다니’ 등 동화 4권의 구연을 듣고, 책을 통해 느낀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출석률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노후되거나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시민 제보를 상시 접수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 중 낙하 우려, 변색, 표기 오류 등 문제가 발생한 시설에 대해 시민 제보를 받는 제도다. 시는 시민이 제보한 시설을 현장에서 신속히 확인하고, 정비가 완료되면 문자로 처리결과를 안내한다. 이는 시민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노후된 도로명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제보를 적극 반영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에는 현재 도로명판 6,467개, 건물번호판 36,976개, 기초번호판 1,346개, 사물주소판 1,354개, 주소정보안내판 9개가 설치되어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초청 권역별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황대호 경기도의원과 함께 서둔·구운·입북동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깊이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과 주민 간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기획된 주민 간담회의 첫 번째 일정으로, 구청장과 도의원, 각 동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권선구청 대회의실 LED 전광판 설치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시작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동별 주요 역점사업 소개 등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의 제안과 질의응답이 오가며 의미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오늘 첫걸음을 뗀 권역별 주민간담회는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오늘 내주신 의견들은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황대호 경기도의원은 “지역 주민과 직접 만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매여울도서관에서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1교시에는 김현수 심리상담사가 ‘MBTI 어디까지 해봤니?’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하여 자신과 타인의 성향 이해를 통해 소통과 배려의 복무생활 방법을 익히고, 아울러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험도 가졌다. 2교시에서 이경옥 경인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이 ‘복무규정 완전정복’을 주제로 2025년 개정된 복무규정을 포함한 복무관리 지침을 교육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임무와 역할, 책임감있는 복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활기차고 행복한 복무 분위기 속에서 자기계발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무관리 수준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양교육은 영통구의 지속적인 복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