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23일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보상체계 구축을 위해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을 완료했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적정하게 보상하고, 체계적인 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모든 어린이집이 가입해야 한다. 시는 올해 2회 추경에 3천 6백만원을 확보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 140개소의 아동 5,333명과 보육 교직원 1,170명에 대한 공제회 단체가입을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2021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모든 아동과 보육 교직원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종합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보상 대상은 영유아 생명·신체, 보육 교직원 상해, 어린이집 화재나 풍수해, 놀이시설 및 가스사고 배상보험 등 총 14종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가입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부모님들이 안전하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와 함께 취약계층 가구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이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은희)의 의뢰로 추진되었으며, 지난 21일봉사활동에 앞서 관계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취약한 위생과 주변 환경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36℃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상 가구의 음식물 및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오물이 묻은 이불을 세탁했다. 권임순 회장은 “현장 답사를 거쳐 대상 가구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회원 10명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힘들고 어려운 일을 가리지 않고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리시와 자원봉사센터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주파수를 통해 송출되는 ‘수원공동체라디오(수원FM)’ 방송을 내년부터 들을 수 있게 됐다. 지난 3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한 ‘공동체라디오방송 허가 신청 공고’를 통해 전국에서 22곳이 신청했다. 방통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최종 20개 공동체 라디오 방송 신규허가 대상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경기 지역에서는 수원, 화성, 안산, 구리가 선정됐다. 신규 사업 선정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술심사를 맡았다. 국립전파연구원, 중앙전파관리소 등이 기술심사반과 자문반을 운영하며 기술지원을 했다. 방통위는 청취자 의견 청취와 현장실사를 통해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검토했다. 또 관련 전문가 8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대표자와 편성책임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신청한 22곳 중 21곳이 허가 기준점수 650점을 넘겼고, 2곳이 신청한 세종시는 상위 득점자를 선정하면서 총 20곳을 허가했다. 공동체라디오는 일정 시·군·구 등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소출력 라디오 방송이다. 현재 서울지역에서는관악FM과 마포FM, 경기도는 성남FM, 전라도는 광주시민방송, 경상도는 대구성서FM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오는 26일부터 아동학대 신고에 즉각 대응하고 아동보호와 조사 등 각종 절차를 진행할 아동보호팀을 신설 운영한다. 기존에 민간기관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담당하던 아동보호체계를 공공으로 전환하는 정부의 계획에 발맞춰 수원지역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수원시 복지여성국 보육아동과 소속으로 신설되는 아동보호팀은 10명의 사회복지직렬 공무원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으로 배치된다. 이들은 앞으로 수원지역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신고 접수부터 조치 후 사례 종결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게 된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응급조치가 필요한 아동학대 신고가 발생하면 24시간 즉시 현장에 출동한다. 현장에서 경찰과 협조해 응급조치와 일시보호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절차에 따라 학대 여부를 판단한다. 이후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사례관리 등 종결까지의 제반 과정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보호팀은 학대 의심 신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열려 있는 긴급전화(031-226-1391)를 구축해 상시 운영한다.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2인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신고 시 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복지시흥디딤돌사업’ 신규 후원업체 중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한 업체에 방문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현판을 받은 업체는 봉우재가든 삼계탕(대표 용재복), 인생닭강정(대표 박서윤), 촌가추어탕(대표 최은자) 등 3개소다. 이 날 전달식은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장, 정왕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지시흥디딤돌 후원업체인 한 대표는 “작게나마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게 벌써 6개월이 됐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라는 자부심으로 더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1년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한 업체에 감사장을 전달한 바 있으며, 복지시흥디딤돌 사업 후원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후원업체가 나서서 취약계층을 도와주고 있어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자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 기간 동안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및 안전관리 지도 등의 현장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연일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되는 상황에,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폭염 취약계층들에게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건강 및 안전관리 요령 등을 지도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예찰은 군자동에서 추진하는 자연마을 복지행정서비스 수요조사와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시 준비사항 및 행동 요령, 폭염으로 인한 건강 이상 증상에 따른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열악한 비닐하우스에 거주 중인 주거민들에게는 저렴한 임대주택 지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유도할 예정이다. 군자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폭염 대비 현장예찰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을 챙기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항상 시원하게, 휴식은 충분하게, 매일 날씨 확인하기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음식물 침출수로 오염되고 이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는 삼미시장 인근 지역을 고압 살수·소독했다. 이번 소독은 지난 7월부터 대야·신천권 구도심 내 음식물쓰레기 배출장소 등 취약지(애물단지)를 대상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는 자체 신규 ‘고압 살수소독’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뜨거운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다수의 시민들이 오가는 시장주변 취약지는 악취방지 등 위생관리 뿐 아니라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조치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안전생활과는 오는 9월말까지는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고압 살수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야신천권 악취 발생 취약지(음식물침출수) 신고는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으로 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가 26일부터 관내 실내ㆍ외 체육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빠르게 확산하고, 연일 1천명이 넘는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현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정부는 지난 23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8월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힌바 있다. 수도권 지역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조치가 유지됐으며 스포츠경기, 전시회 관련 등 일부 방역조치는 강화, 결혼식ㆍ장례식 등 일부 방역조치는 완화됐다. 특히 스포츠 영업시설의 경우, 그간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을 고려해 사적모임 인원제한에 포함시키지 않았으나, 8월 8일까지 시행되는 방역조치에는 이를 적용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스포츠시설에서도 사적모임 인원제한 기준이 적용된다. 낮에는 4명, 밤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운영중단 시설은 시흥시 관내 실내ㆍ외 공공체육시설 130여 개소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운영중단을 결정했다. 시는 더불어 사설 풋살장이나 야구장 등 실외 스포츠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4일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 소속 14개 청소년자치조직 및 동아리와 센터장 간담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간담회는 온오프라인 83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고,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 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이였다. 14개 소속 청소년들은 청소년활동과 시설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한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제시한 안건은 축제 지원금 확대, 청소년 모임장소 개선, 비대면 활동 필요물품 지원, 청터꿈터 활성화 등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코로나19로 다같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소년들이 스스로 의견을 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간담회를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의 위원장 이시찬(신한고등학교 2학년)은 “청소년이 기관의 주인이 되기 위한 센터장 간담회를 운영하며, 청소년활동을 하기 좋은 센터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오늘 간담회에서 낸 건의사항이 받아들여져 더 나은 환경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운영 소감을 전했다. 퍼르퍼르 회장 홍예솔(발안바이오고등학교 2학년) “간담회에 참여하면서 무심코 몰랐던 불편함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음식점 231곳에 2502개의 투명가림막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광명시는 앞서 지난 3월 음식점 204곳에 1527개의 투명가림막을 무료 지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음식점 투명가림막 지원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방문객 불안감 해소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