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합리성에 기반한 소통행정으로 군민과 함께 역동 발전하는 함평군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 민선 8기 2주년 주요성과 및 비전 보고회에서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선 8기 과제 실현을 통해 환골탈태(換骨奪胎)하는 완전히 새로운 함평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2년이 지났다. 군민과의 소통을 핵심 가치로 달려온 함평군은 현재, 변화를 통해 기회를 만드는 시간의 결실로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 함평군 미래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비전 실현에 본격 시동을 걸다. 함평군은 2030 중장기 발전계획, 관광종합계획, 먹거리 전략 종합계획 수립 등 분야별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청사진을 마련함과 동시에 함평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을 발표(21개 사업, 1조 8,517억 원)하고, 3개 축을 중심으로 한 공간개발전략을 수립하는 등 비전실현을 위한 개발사업을 구체화했다. 함평군은 지난해 9월 전라남도와 함께 1조 7,100억 원 규모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을 발표한 바 있으며, 비전사업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수립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호남을 대표하는 함평출신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의 추모식을 28일 전남 함평군 신광면 구봉마을에서 거행했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신광면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추모식에는 임만규 함평부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족과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은 한회 및 분향, 주요약력소개, 추모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임만규 부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일강 선생이 남간 항일 발자취는 오늘날 우리 군민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남아 있다”며 “오늘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의 공적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가슴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886년 10월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 구봉마을에서 태어난 일강 선생은 일본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후 중국으로 망명해 신한청년단, 3·1 독립운동, 임시정부 활동 등을 주도하며 일평생을 항일 투쟁에 바쳤던 독립운동가다. 일강 선생은 만석꾼 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으로 모두 헌납하시고 임시정부에서 군무장, 재무장, 국무위원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치다 지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합리성에 기반한 소통행정으로 군민과 함께 역동 발전하는 함평군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 민선 8기 2주년 주요성과 및 비전 보고회에서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선 8기 과제 실현을 통해 환골탈태(換骨奪胎)하는 완전히 새로운 함평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2년이 지났다. 군민과의 소통을 핵심 가치로 달려온 함평군은 현재, 변화를 통해 기회를 만드는 시간의 결실로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 함평군 미래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비전 실현에 본격 시동을 걸다. 함평군은 2030 중장기 발전계획, 관광종합계획, 먹거리 전략 종합계획 수립 등 분야별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청사진을 마련함과 동시에 함평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을 발표(21개 사업, 1조 8,517억 원)하고, 3개 축을 중심으로 한 공간개발전략을 수립하는 등 비전실현을 위한 개발사업을 구체화했다. 함평군은 지난해 9월 전라남도와 함께 1조 7,100억 원 규모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을 발표한 바 있으며, 비전사업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수립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6일 함평군청 관내식당에서 중국 결혼이주여성 및 그 가족과의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 결혼이주여성과 그 배우자와 자녀 등 25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함평살이' 정보 등의 제공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정착 정보를 안내하며, 중국 결혼이주여성들이 함평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 결혼이주여성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간담회가 중국 결혼이주여성 및 그 가족들이 함평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27일 함평엘리체CC에서 전국 34개군 군수 등이 참석해 농촌 인구감소 등 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당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6대 회장단을 선출하고, 공동행사 추진방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 등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정기총회 이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방문해 농촌정책과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며 “이번 정기총회가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 등을 공유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전했다. 전국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어촌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1월 전국의 군수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전국규모의 행정협의체이며,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상향, 고향 사랑 기부금 법 제정 촉구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축사 내 여름철 고온 피해 예방과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34개 한우 농가에 대해 198대의 축사환풍기를 지원한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축사환풍기 지원사업은 여름철 이른 폭염에 대비한 선제적 사업 추진을 통해 6월 중 지원이 완료됐다. 축사환풍기는 시설의 교체 주기가 짧아 해마다 한우 농가에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군은 매년 축사환풍기 구입‧설치비 지원 예산을 책정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여름 지구온난화로 가축들이 축사 내 고온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도에 축사환풍기 지원과 함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확대 지원을 건의하는 등 농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 전남문화재연구소와 함께 27일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 사적지정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함평군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와 대한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의 사적지정 당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임지나 대한문화재연구원 부원장의 ‘함평 금산리 방대형 고분이 갖는 지역사회 속의 위상’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박천수 교수(경북대)의 ‘함평 금산리방분의 성격과 출현의 역사적 배경’ ▲이영철 원장(대한문화재연구원)의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 성격’ ▲覚瀬 覚(히로세 사토루) 주임연구원(일본 국립문화재기구 나라문화재연구소)의 ‘왜에서 본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의 원통·형상하니와’ ▲서현주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 출토유물의 계통과 의미’ ▲장충희연구원(전북연구원)의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 활용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에 이은 종합토론 시간에는 이정호교수(동신대학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 전남문화재연구소와 함께 27일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 사적지정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함평군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와 대한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의 사적지정 당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임지나 대한문화재연구원 부원장의 ‘함평 금산리 방대형 고분이 갖는 지역사회 속의 위상’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박천수 교수(경북대)의 ‘함평 금산리방분의 성격과 출현의 역사적 배경’ ▲이영철 원장(대한문화재연구원)의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 성격’ ▲覚瀬 覚(히로세 사토루) 주임연구원(일본 국립문화재기구 나라문화재연구소)의 ‘왜에서 본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의 원통·형상하니와’ ▲서현주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 출토유물의 계통과 의미’ ▲장충희연구원(전북연구원)의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 활용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에 이은 종합토론 시간에는 이정호교수(동신대학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산함평사무소에서 이상익 함평군수와 빛그린국가산단 경영자 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빛그린국가산단 경영자 협의회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함평군 관계 공무원들과 빛그린국가산단 경영자 협의회 회장 양오열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황상현 본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빛그린국가산단 경영자 협의회는 2024년 2월 15일 창립됐으며, 입주기업 협의체로서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간 상호 협력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이다. 이날 함평군과 빛그린국가산단 경영자 협의회는 함평군의 기업지원정책 및 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산단 활성화 및 향후 발전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준비한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 설명과 홍보의 시간도 이어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렇게 초청해 주셔서 빛그린국가산단의 활성화에 대해 더욱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 보건소는 26일 제37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함평 학다리고등학교 앞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군민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 경찰서, 교육청에서 50여 명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대상이 청소년까지 확대되는 상황에서, 일상에서의 마약 예방법, 마약의 부작용, 마약 관련 범죄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는 마약 관련 범죄와 중독 위험성을 알리고 아울러 24시간 마약류 상담 서비스(1342) 홍보에 힘을 쏟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마약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류에 대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