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물축제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장흥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들 중 50명 추첨을 통해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추가로 3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1+1+1이벤트다. 또한, 물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현장 기부를 할 경우 이벤트 자동 참여와 함께 쌀 1kg도 증정한다. 이벤트 상품은 8월 9일까지 당첨자에게 문자로 안내하고 상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세계로 뻗어나가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에 많은 분들이 놀러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에도 참여하여 특별한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략작물직불제 하계작물을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의무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전남 장흥군은 644농가 876ha 신청했으며 주요 품목은 가루쌀, 조사료, 두류 등이다. 그 중 가루쌀 신청 면적은 532ha로 전남 3,247ha 대비 면적 기준 16.4%이며 전남 시․군 중 가장 많은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전략작물직불제 이행점검 대상인 가루쌀 및 조사료는 전체 신청 필지, 두류는 50%를 현장 조사한다. 주요 이행점검 사항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여부와 대상 필지에 농가가 신청한 품목 재배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하계조사료는 알곡을 포함하여 수확하는 사일리지 작업까지 확인할 예정이다. 이행점검을 통해 폐경, 휴경 등 부적합 사항이 확인될 경우 농관원은 관할 지자체에 부적합 내용을 통보하고, 이후 지자체에서는 결과에 따라 부적합 면적은 제외하고 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장흥사무소 김보빈 소장은 “전략작물직불금이 감액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들이 지급 요건을 준수하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화재 사고에서 감지기를 활용한 피해 저감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홍보하고 있다. 22일 장흥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오후 4시경 장흥군 부산면의 한 단독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음식물 조리를 하며 다른일을 보던 신고자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소리를 듣고 화재를 발견해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자칫 큰 화재로 번져 재산피해를 낼수도 있었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통해 미연에 방지 할수 있었다. 소방서는 이 같은 사례를 통해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대응은 연소 확대를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대응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18일 (사)대한민국공무원 공상유공자회(회장 김순재)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민국공무원 공상유공자회는 공무에 헌신하다가 공상을 입고 퇴직한 이들이 주축이 돼 2013년 6월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설립한 단체다. 전국에 17개 지부·지회를 두고 공상 유공자와 유가족, 유자녀를 발굴해 도움을 주고 있다. 공상유공자회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흥군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큰 정성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8일, 2건의 고향사랑기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부금 통계에 비추어 볼 때 7월은 여름 휴가 등으로 기부 참여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관산농협(조합장 오형주)과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임직원 100여명의 뜻을 모아 양 지역에 상호 기부를 추진하는 뜻깊은 기부 행사를 가졌다. 두 기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상호 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해 나가고 있다. 장흥군에 위치한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에서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도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전남소방본부와 특수구조단, 소방교육대를 갖추고 있고, 전남국민안전체험관 유치까지 성공하여 ‘안전의 메카’로 떠오른 장흥군에 많은 소방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을 응원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물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농협과 전남소방본부 임직원분들과 가족들이 장흥에 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셨으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18일 여름철 무더위 속 과열, 교통사고 등으로 발생되는 전기자동차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자동차의 급격한 증가뿐만 아니라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어, 전기자동차 화재에 맞는 진압전술과 기술 강화 그리고 2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전기자동차의 화재는 배터리에서 주로 발생한다. 화재 발생 시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있어 물이 내부로 침투하기 어렵고, 배터리 온도가 섭씨 1000도 이상으로 급증하는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 기존 차량과는 다른 화재진압 기술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장흥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한 전기자동차에 소화수조가 둘러쌓이도록 놓고 그 안에 물을 채워 냉각하는 소화방법을 활용한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 화재 사례가 꾸준히 보도되고 있어 이에 맞는 맞춤형 진압 기술을 훈련하고 있다” 며 다양한 방법의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7월 27일 개막하는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대비해 축제장 인근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월 8일부터 축제기간까지 계속된다. 합동점검반은 보건소 위생팀과 소비자감시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토요시장 및 중앙로 일원 217개 업소에 대하여 공중, 식품 관련 위생관리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근절 ▲조리시설 청결 및 식재료 관리 철저 ▲숙박업소 내 요금표 개시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과 함께 친절 마인드 제고 강화를 위해 손님맞이 인식개선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물축제장 내 향토음식관은 고향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특산물 요리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축제기간 중 식중독 등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참여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과 함께 친절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 물축제에 오는 모든 관광객들이 건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온라인 쇼핑몰 G마켓, 포레스트 그룹 코리아와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장흥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장흥군, G마켓, 포레스트 그룹 코리아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포레스트 그룹 코리아는 협약식에서 지역 생산농가 및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매 촉진을 위해 1천만원을 프로모션 쿠폰 비용으로 기부했다. 장흥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온라인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를 본격적으로 활성화 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흥군은 G마켓의 폭넓은 소비자 기반과 포레스트 그룹 코리아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지역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농가와 소비자, 기업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며, “상생과 협력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락 페스티벌 ‘성난 고래의 노래’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장흥군은 7월 31일과 8월 1일 장흥 물축제 글로벌 워터월드 무대에서 ‘장흥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락 페스티벌 ‘성난 고래의 노래’는 음악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특별한 행사다. 바다 오염의 주범인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지구의 수호자’ 고래 보호를 위해 모두가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지만, 출연진은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의 락 밴드로 구성됐다. 7월 31일은 국카스텐, 로맨틱펀치, 내귀에도청장치, 네미시스, 악퉁, 로큰롤라디오가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튿날인 8월 1일에는 윤도현밴드, 크라잉넛, 트랜스픽션, 맥거핀, 캐치더영, 스킵잭 등 유명 밴드가 총출동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 락 페스티벌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공연으로 더욱 젊어진 물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며, “물축제와 락의 만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17일 09시 34분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 내부 배터리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장흥소방서)는 장비 9대와 대원 등 25명을 동원하여 수조를 이용해 냉각소화를 실시해 2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차량 내부 배터리가 모두 탔고 소방서 추산 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