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과 진도군, 강진군 지역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간의 상생발전을 기원했다. 지난 9월 9일 장흥군 용산농협, 안양농협과 진도군 서진도농협 임직원들이 장흥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교차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80여명의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지역농협 간의 협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9월 10일에는 장흥군 천관농협과 강진남부농협 임직원들이 교차기부식을 가졌다. 두 지역농협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기원하며 임직원 60여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지역농협 간의 교차기부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귀감사례가 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농협간의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이자수입 100억원 시대를 눈앞에 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장흥군의 자금운용 이자수입은 특별회계 및 기금을 포함하여 9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불과 2년 전인 2022년 20억원대의 이자수입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상승한 셈이다. 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자금운용으로 군 일반회계 자금만으로도 70억원의 세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성과는 전라남도 회계과장을 역임한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장흥군 입장에서 자주재원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경기불황에 따른 세입 감소와 더불어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액으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 장흥군 관계자는 “기존에는 중·장기 예금상품 위주의 자금운용방식을 유지해 왔다면 올해는 발상을 전환하여 단기예금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유휴자금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자금운용으로 군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추진하는 ‘2025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1억 9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상수원관리지역에 위치한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유치면 복지회관 그린리모델링, 유치면 경로당 CCTV 설치 등 11개 사업이 특별지원사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유치면 복지회관은 1층 목욕탕을 확장하여 이용객 수를 늘릴 계획이다. 2층은 강의실 공간을 확보하여 활용하고, 옥상에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태양광을 설치한다. 또한, 유치면 경로당 9개소 주변에는 CCTV를 설치여 각종 사고 및 범죄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유치면민의 안전한 정주생활과 삶의 질 개선이 기대된다.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업이 원활히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부는 9일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돈 160kg(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 한돈 장흥지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돼지고기를 기부하며 꾸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서재석 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돈을 먹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사료 값 상승 등으로 양돈 농가들도 많이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한돈협회와 생산농가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매년 꾸준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해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7일 정남진장흥토요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 장흥군수와 군청직원 100여 명은 토요시장을 둘러보며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홍보와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소비 진작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명절 대비 물가대책상황실 운영한다. 이를 통해 물가상승 우려가 높은 주요 성수품의 가격표시제 실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에 나선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6일 장흥군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2024 보육 교직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부 기념식에는 보육유공자 군수 표창과 축사가 진행됐다. 2부는 힐링공연을 통해서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맹숙 연합회 회장은 “보육교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행사를 지원해준 장흥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합회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질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교직원들이 있기에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기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육교사분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주시는 만큼 보육환경 개선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추석을 맞아 지난 8월 30일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96가구에 추석맞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 전달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이 가족들과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석맞이 꾸러미는 육류, 계란, 부침가루 등 총 11종의 명절음식 재료로 구성했다. 추석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아동은 “사례관리사 선생님이 직접 선물을 전달해 너무 반가웠고 꾸러미 덕분에 즐거운 추석을 보낼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꾸러미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에서는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추진목표로 예방활동, 대비활동, 긴급대응별 세부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군민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대비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20여명의 소방력을 동원하여 화재취약지역 등에 대한 예방순찰, 119구조구급대의 긴급 대응태세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대형산불예방 및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의용소방대원의 전방위적인 순찰활동으로 단 한건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소방력을 총 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은 지난 6일 공설운동장 주차장 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3R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3R 이란 재사용 (Reuse) 재활용 (Recycle) 줄이기 (Reduce)을 말한다. 3R 폐자원 모으기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회장 이병모), 장흥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란)등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장흥군새마을회는 매년 9월 첫째주 금요일을 농촌 환경오염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영농폐비닐 및 농약용기를 재질별로 수거하여 재활용하는‘탄소중립 실천 폐영농자재 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영농자재 수거는 폐비닐과 폐 농약용기를 각 마을의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수거, 매각하여 자원을 순환하고 농촌 지역의 토양과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활동이다. 폐영농자재 수거의 날 운영으로 수거된 폐자원은 폐농약병 4,830kg, 폐비닐 800kg으로 환가액은 9백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른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좀도리 쌀 나눔, 소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은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동면, 유치면, 부산면, 장평면 등 4개 면의 마을 경로당에서 열린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추석을 맞아 염색봉사, 반려식물 기르기, 영양간식 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회원들은“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시간이 없어 머리 손질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석을 맞이해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이 업무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군민 지원사업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매번 자원봉사에 협조해 주시는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회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많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지원으로 따뜻한 장흥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