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한국전력 익산지사가 9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CDA)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아동 중 저축 저조 아동 5명에게 8개월 동안 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건중 지사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자립 기반이 될 디딤씨앗통장에 후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전력 익산지사는 지난 설 명절 저소득층을 위해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 가정 방문과 생필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결혼부터 임신, 출산, 보육까지 빈틈없이 밀착 지원하는 시설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에 들어선다. 앞으로 지역에 조성될 어린이전문병원·공공산후조리원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이로운-모아(母兒)복합센터' 건립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9일 기자브리핑에서 "새로 건립될 다이로운-모아복합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익산의 차별화된 가족 정책을 종합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익산이 저출생 대응의 선도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익산시는 행안부가 추진한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아이가 태어나면 익산이 키운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나 지역에 잘 정착하는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서다. 강력한 의지는 물론, 이미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는 이력과 경쟁력까지 갖춘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1순위로 선정된 데 이어 전국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정보문화협회와 함께 7일 '제9회 전국 장애인 사랑 가요제'를 진행한다. 이번 가요제는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 친밀감 형성과 장애인의 지역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요제에 앞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익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 가객(歌客)들이 영예의 대상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가요제는 50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8월 진행된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12팀이 7일 경연에 나선다. 심사에는 작곡가 이재룡(익산역 시계탑 작곡)과 전복희(우리부모님 작곡) 등이 참여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가수 인증서 등을 수여한다. 아울러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신감 강화를 위해 입상자들에게도 상이 수여된다. 현장에서는 경연뿐만 아니라 초대가수 금달래, 서수진, 은미, 동동악극단 등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 방문객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의 흥을 돋우고 상호 친밀감 형성과 지역공동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6일 삼성동·신동·중앙동 주민자치회가 1회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내년도 자치계획 결정과 주민자치회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병도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열었다.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으로 △환경지킴이 △별빛정원 작은음악회 △동네한바퀴 문화둘레길 △어르신 장수사진관과 팥빙수 나눔 △청소년 문화축제 △어른이 크리스마스 △삼성동 소식지 발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등 8개 사업을 상정하고 최종 선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신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과별 제안사업과 내년도 주요 행사,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각 분과에서 발굴한 사업 중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과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 △노후 연립담장 벽화사업 등이 주민들의 호응 얻었다. 중앙동 주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영국 왕실 소장품과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의상을 선보인다. 보석박물관은 이랜드뮤지엄과의 첫 교류전시인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을 9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영국 왕실에서 실제로 사용한 주얼리와 복식, 애장품 등을 통해 세계 문화예술산업 소장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6일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랜드뮤지엄 대표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르고 앙상블의 식전행사와 기념사·축사, 테이프컷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회는 영국 왕실의 역사를 담은 소장품을 보며 철학, 가족애,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느낄 수 있도록 인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품은 엘리자베스 2세가 현 국왕 찰스 3세를 잉태했던 시절 착용한 무도회 드레스와 △엘리자베스 2세의 동생 마거릿 공주의 아쿠아마린 귀걸이 △앨버트 공이 서거 후 남편을 추모하기 위해 착용한 빅토리아 여왕의 애도 모자와 장신구 △사랑을 위해 왕위를 버린 윈저 공작의 의복과 애장품 △찰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농업인 교육관 대강당에서 6일 '제9회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농촌지도자익산시연합회와 한국 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농업인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표창과 축하 공연,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이 진행됐다. 지역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10명의 우수회원이 익산시장상 등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폐영농자재 수거와 소각금지 등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위한 6대 과제를 선택하고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축하 공연은 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된 훌라댄스팀과 장구난타팀이 공연을 펼쳐 영농 활동 중 틈틈이 쌓아 올린 실력을 뽐냈다. 오후에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진행돼 폭염과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치유했다. 박래운 회장은 "농업은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해 삶의 근간을 지탱하고 환경과 경관의 공익적 가치로 이로움을 더해주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농업농촌 발전을 함께 해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한 시설 가동을 위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신흥정수장과 금강정수장을 비롯해 금마·익산제3산단 가압장, 신흥·금강·금마·팔봉 배수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파손, 균열, 붕괴 여부를 확인하고 작동·관리 상태와 보안시설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한다. 아울러 기계·전기 계측시설물의 기계 소음과 진동 상태, 변압기 온도, 전기 절연상태 등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추석 전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지를 중심으로 하수도 맨홀과 하수관로에 대해 준설 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준설 작업은 하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이나 생활하수 찌꺼기를 제거해 악취 발생과 하수 막힘으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모현동, 남중동 등 5개 지역의 하수관로 1.5km와 펌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악취가 발생하고 하수도 막힘으로 인한 역류 민원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준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준설 작업 시 차량 통행에 불편이 생길 수 있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하수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다고내푸드가 6일 익산시드림스타트를 방문해 명절 선물 세트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돌봄이 필요한 익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세대와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아동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강용 대표는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후원과 관심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고내푸드는 2002년에 설립돼 치킨용 소스와 파우더 생산을 하는 지역의 향토기업이다. 명절과 어린이날에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선물세트를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자원봉사와 각종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완주군과 힘을 모은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익산시-완주군 상생발전을 위한 2차 협약'을 진행했다. 지난 7월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반영 공동건의문 서명 이후 두 번째로 맺는 상생협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시군은 '봉동읍 구암리 폐기물소각시설 설치 반대 공동건의'와 '익산·완주 악취배출시설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봉동읍 구암리 폐기물소각시설 설치 반대 공동건의'를 통해 주민의 건강보장권·재산권·환경권을 침해하는 소각시설 설치를 결사 반대하고, 전북지방환경청에 불허를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다. '악취배출시설 합동점검'은 양 지역 주민들이 악취로 인해 지속적인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행정구역이 달라서 발생하는 지도·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을 통해 악취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2차 상생협력사업으로 양 시군이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