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이 9월 2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된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8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과 특례시의장협의회 실무 TF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 관련법령 개정에 따른 공동 대응을 위해 개정이 예정되는 조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지방자치법 시행령」개정안 입법예고 공동의견서 제출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입법예고기간에 특례시의회의 권한과 기능 확보를 요구하는 지면광고를 중앙일간지에 게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이길용 의장은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가 허울뿐인 특례시의회가 되지 않도록 자치, 재정 등에 대한 권한 확보를 위해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회, 정부 등 관계기관을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고양시를 비롯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5일간 진행한 제25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서현, 김수환, 김완규, 김운남, 김해련, 문재호, 박소정, 박한기, 박현경, 엄성은, 이규열, 장상화, 정봉식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40건을 처리하고,「장항습지 지뢰 폭발사고에 따른 민간인 피해방지 및 안전관리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고양시의회 중증장애 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1건,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 환경경제위원회에서는 「고양시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고양시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가 9월 10일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길용 의장과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구입한 300만원 상당의 20㎏ 쌀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시의원들이 직접 추천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길용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과 가계 경제가 무척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께 내린 결정”이라며 “혹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모두가 되돌아보는 명절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주변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규열 의원은 능곡 2구역, 5구역 사업구간과 제척된 일부 지역 간의 계획도로가 현행 도로보다 감폭될 예정으로 해당 구간인 능곡로45번길 6~37 도로의 폭은 7~8m인데 6m 폭의 차도와 2m 폭의 보도 설치 계획이 추진된다면 향후 제척된 지역의 시민들은 수십 년 동안 고통과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고양시가 현행도로를 무시하고 6m를 기준으로 교통영향평가를 결정한 것은 잘못된 평가이며 재조정 평가하여 도로 8m 확보와 보도 2m를 확보하여 주길 요청했다. 또한, 이 의원은 능곡 6구역 주민과 조합원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하여 노후 되고 슬럼화 된 능곡지역을 최고의 도시로 태어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과 능곡 3구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 갈 수 있도록 구역지정이 재고시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능곡2구역 소로3-59호선은 2015년 능곡 재정비촉진계획(변경) 도시계획도로로 신설 결정되고, 이후 교통영향평가 수정 의결 등을 거처 2020년 1월 최종 교통영향평가 처리된 사항으로, 현재 능곡2구역은 사업시행계획인가가 처리된 상황으로 6m도로를 8m로 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한기 의원은 2020년 12월 고양시가 덴탈마스크 540만장을 구입하여 시민들에게 배부하였는데, 당시는 마스크 수급의 어려움은커녕 생산업체의 도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마스크 사재기는 불필요했고 ‘재난 물자’를 사재기하여 비축하는 발상도 부적절 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마스크 구매 계약 시 수많은 마스크 제조업체 중 2020년 9월에 제조업 등록을 하고 고양시에 마스크 기부 이력이 있는 업체와 연결된 것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그리고, 박 의원은 철도가 없는 지역에 철도가 새로 깔리려면 어떤 행정절차가 필요한지와 교외선 노선변경 관련 현재 상황, 향후 추진계획, 예상 소요예산과 사업타당성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코로나19 초창기 마스크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이 어려움이 있었기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마스크를 비축하고자 하였으며 계약과정에서 마스크 제조업체 선정에 고양시가 관여 한 바는 없다고 했다. 교외선 노선변경은 고양시는 노선변경을 전제로 교외선 운행재개에 동의하였으며, 노선변경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서현 의원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중장기적인 고양시 주거복지 실현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고양시의 미래를 위해 창릉공공주택 및 일산테크노밸리 이후 후속 사업이 발생할 경우,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이러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려면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지 물었다. 그리고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자생력 증대를 위한 단기 수익사업으로 고양시 재산이나, 현물출자 부지를 활용하여 최소한의 자본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민간자본의 SPC 사업이나 기타 민관공동사업방식의 입체화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견해를 물어보았고 주거복지에 대한 공공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통합 운영·관리를 위한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역할, 일산 1기 신도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고양시는 지원과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및 창릉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고양도시관리공사 참여비율에 따라 현금 및 현물출자를 진행하였으며, 추가적인 현물출자를 진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현경 의원은 지난 7월 발표된 킨텍스 C2 부지 매각 관련 감사결과와 관련하여 킨텍스 C2 부지와 관련한 업무상배임혐의로 수사 중인 공무원 3명의 수사의뢰 경위와 고양시의 입장에 대해 물었다. 그리고 고양시 자체 감사가 종료된 킨텍스 C2 부지와 요진 Y-City 매각 과정에서 일어난 부실한 행정에 대한 향후 보완책, 킨텍스 C2 부지 뇌물수수를 시도했던 공무원의 정확한 직책과 업무내용, 채용 경위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킨텍스 지원부지 매각과 관련한 감사를 실시하고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던 3명에 대하여 수사의뢰를 하여 현재 경기북부경찰청에서 킨텍스 매각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고양시는 향후 경기북부경찰청 조사 결과 추가로 범죄혐의가 확인될 경우 그에 따른 엄중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킨텍스 부지 등 공유재산 매각 시 고양시의 미래 발전 등 전체적인 정책방향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와 의결을 받는 행정 절차를 준수하겠다고 했다. 한편, 언론보도와 관련된 공무원은 일반임기제 6급으로 언론홍보담당관에서 근무하는 대변인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엄성은 의원은 「고양시 민간위탁 관리 조례」에 따라 고양시는 위탁사무의 처리에 관하여 수탁기관을 지도·감독해야 하며, 성과평가, 감사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엄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고양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비 사용에 대한 규정과 지침위반’, ‘일부 어린이집의 부적절한 운영비 사용 정황’ 등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시행한 특별점검의 내용과 결과를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고양시 민간위탁 관리 조례」제14조에 따라 18개 소관부서에서 수탁기관에 대한 지도·감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위탁운영 제도 개선을 위해 고양시정연구원에 「민간위탁 관리운영방안 연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민간위탁사무 관리에 대한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토록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1년 6월 고양시 어린이집 정기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하였으나 현재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외부인의 어린이집 출입이 금지됨에 따라 정상적인 지도점검이 불가한 상황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어린이집 회계서류를 제출 받아 비대면으로 감사를 실시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봉식 의원은 2030년 예상되는 고양시민은 약 121만으로 수질복원센터 외에 기타 환경시설의 증설과 신설이 필요하며 환경시설은 신기술을 접목한 현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다. 또한, 예산절감을 위해 현재 위탁하고 있는 시설 일부를 시가 직접 운영해야 신기술이 접목된 시범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고양시 소각장, 바이오매스, 수질복원센터에 대한 향후 방향성과 비전, 시설을 직영해 볼 의향, 예산 절감 효과 및 환경 보호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고양시는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물놀이할 수 있는 공공수역 관리”라는 목표 아래 단계적으로 실현 가능한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민간관리대행사에서 운영·관리 하는 고양시 수질복원센터에 대한 민간의 제안 내용이 예산절감과 각종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안이라면 언제라도 논의하고 실행에 옮겨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일부 보완사항이 있다면 과감하게 보완해서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수환 의원은 옥류관 분점은 단순히 북한의 유명 식당 분점을 유치하는 것이 아닌 남북 평화관광의 시발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고양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까지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관광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지역관광, 남북경협, 통일염원까지 연계되면 옥류관 유치 경제효과는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인데 고양시는 미래 먹거리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옥류관 유치는 통일경제특구 선정뿐 아니라 전반적인 경제 활성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옥류관 사업은 성공가능성, 경제성, 입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고양시는 북한상품 전시 판매장 사업, 남북협력센터과의 연계 사업 등 실질적인 남북협력 사업과 북측 관심분야인 방송영상콘텐츠 산업과 평화의료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평화협력시대를 대비한 고양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