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다음달 8일까지 현행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장된 방역지침을 살펴보면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은 4인까지, 오후 6시 이후부터는 2인까지 허용되고, 다중이용시설 중 유흥시설 전체는 집합이 금지되고, 식당·카페 등 나머지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로 운영이 제한된다. 시는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과정에서 감염확산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다음 달까지는 휴가를 최대한 연기하거나, 불가피할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휴가를 안전하게 보내는 핵심 행동수칙은 ▲성수기 피하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다른 일행과 섞이기보다는 동행자 중심으로 활동하기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단검사 ▲과도한 음주 등 감염위험을 높이는 행위 자제 등이다. 아울러, 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야간 방역수칙 현장 점검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한 방역취약시설 소독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점검 강화 ▲도심 순환버스 무인 방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비상시국에도 ‘기업 생생정보통’ 운영을 통해 시민 일자리 발굴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 생생정보통은 기업을 방문해 숨어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구직자와 연결해주는 안산시의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프로그램이다. 시는 최근 코로나19로 기업 현장 방문이 어려워지자 일자리 발굴 안내문 등 1천여 통의 홍보물을 배포하고, 직업상담사들이 주 1회 전화통화 및 방문을 병행해 올해 192개 기업의 일자리 423개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원을 감축하거나 신규 충원을 중단한 기업이 많아지고, 구직자도 적극적인 구직활동이 어려워지자 직업상담사들이 직접 ▲스마트경영자협회 ▲반월총무부서장협회 ▲스마트여성경영자협회 등을 방문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구인고충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의 매칭을 위해 안산시청 제2별관에 설치한 화상 면접장을 통해 매주 목요일 비대면 상설 온라인 화상면접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직장을 제공해 일자리 복지 실현을 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단원구 집중 방역의 날’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3일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각 동 주민으로 구성된 ‘방역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제적 방역 및 소독을 위한 ‘방역반’과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위한 ‘점검반’을 편성해 촘촘한 이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 각 동 직원들과 방역서포터즈로 구성된 방역반은 동별 ▲주요 상업시설 ▲공공․사회복지시설 ▲버스정류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 방역 활동을 펼치고 방역 수칙을 홍보했다. 1개 조당 2명으로 구성된 구청 점검반은 ▲원곡동 다문화거리 ▲선부동 다이아몬드 공원․롯데마트 일원 ▲호수동 중심상가 등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했으며, 상가 출입구 및 손잡이를 소독하는 등 꼼꼼한 방역 활동도 병행했다. 김기서 구청장은 “최근 델타 변이 영향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의 날을 운영했다”라며 “구민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방역에 최선을 다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가 수도권 최초로 추진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사업이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어르신 무상 교통카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출생연도별 요일제(5부제)로 접수를 받고 있음에도 한 달 만에 1만1천명이 넘게 신청했다. 교통비 지원 대상자는 기초연금 수급권자 및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으로, 안산시 65세 이상 어르신 7만여 명 중 5만1천여 명이다. 교통비는 분기별 4만원으로 연간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하며, 첫 시행인 이번 분기는 신청일로부터 9월까지 이용한 금액을 10월 말 개인 계좌로 환급해주는 실비 지급 방식이다. 특히 새로 발급 받는 카드는 기존 지하철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던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 기능에 안산시 시내버스 무료는 물론, 환승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부제 마지막 주를 맞는 이날부터 이달 30일까지는 1953~1956년 태어난 어르신이 신청가능하며,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등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 청소년지도사들과 청소년이 함께한 행복과 성장의 기록들! 청소년 핵심역량을 키우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 기록을 하나로 모아 출간하다! '꿈꾸는 활동',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절찬리 판매중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7월, 재단의 청소년지도사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의 핵심역량을 성장시키는 25개의 활동을 모아 “청소년 핵심역량 키워주는 꿈꾸는 활동”이라는 도서를 정식 출판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활동의 주제인 ‘청소년 핵심역량’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직면하는 현실 과제 및 문제 상황들을 청소년 스스로가 해결해나갈 수 있는 능력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하 ‘진흥원’)은 6가지 지표(▲비판적 사고,▲의사소통, ▲협업, ▲창의력, ▲사회정서, ▲진로개발)로 핵심역량을 나눴다. 책에는 재단의 25개 청소년활동을 6가지 역량별로 진행 동기와 활동 내용, 청소년들의 소감 등 핵심역량 성장을 위한 청소년활동의 다채로운 내용과 과정이 수록되어 있다. 재단은 청소년의 생애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한 노력으로 역량기반 청소년활동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 책에서 기록된 청소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실천의 용기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임·직원들은 사회문제로 심각하게 대두된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 지역사회 NGO단체(사단법인 트루)와 연계하여 환경운동에 참여하였다. 연간 240만톤 발생하는 폐장난감류(소형 복합 폐기물)의 자원순환활동을 위해 고양시 성석동에 위치한 장난감 공장에서 임직원들은 7월 13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총3회에 걸쳐 해당자원의 발생 현황, 활용교육에 참여하고 직접 플라스틱 분류작업에 참여하였다. 본 활동에서 다루었던 폐장난감류들은 공장에서 생산되어 포장도 뜯지 않은 새 제품도 절반 이상이 취급됨에 자원 및 자본의 낭비성 생산 및 소비의 심각성 문제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NGO단체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관련 환경활동인 ‘장난감 학교’에 대해 알게 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환경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 및 확장을 검토해 볼 수 있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고양시청소년재단 차원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외에 다양한 분야로의 활동을 기획하고자 하며, 본 활동에서 진행한 바와 같이 고양시 관내에 있는 여러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협력하는 방식으로 청소년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가 주민 주도의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민자치회 전환을 7개동에서 39개동으로 확대 시행한다.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행정업무에 대한 단순한 심의, 자문 역할에 그쳤던 것과 달리,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직접 지역 현안과 의제를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한다.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마을축제 진행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근린자치 영역 또한 직접 실행한다. 시는 지난 3월 주민자치회 전환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5월까지 39개동 담당자 및 구청 담당자, 행정복지센터 동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마쳤다. 6월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교육을 실시했다. 7월 13일에는 고양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 및 시범실시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해 주민자치회 출범준비를 갖췄다. 주민자치회 출범에 앞서 시는 위원 모집을 위해 시·구청 전광판, 시청 홈페이지 및 관내 250여개 버스정보안내기와 전광판, 거리 현수막 및 포스터를 통한 전방위 홍보를 진행 중이다.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기간은 8월 17일부터 8월 27일이며, 모집인원은 동별로 20명~50명이다.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하는 건물주, 이른바“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 해 준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도 착한 임대인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율만큼 해당 건축물 및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했다. 지난해 고양시가 착한 임대인에게 적용한 재산세 감면액은 448곳 상가 대상 6,800만 원이다. “착한 임대인”재산세 감면 확대 조치는 지난 6월 고양시 의회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올해는 감면 혜택을 강화해 임대료 인하율에 3배 추가 가산율을 적용하고 상한액도 작년 최대 50%에서 최대 100%한도(단, 재산세 세액이 50만원 초과인 경우는 최대 85%까지 적용)로 확대했다. 재산세는 매해 7월(건축물분)과 9월(토지분)에 부과된다. 올해 1월부터 12월말까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하는 건물주는 해당 부동산에 부과되는 재산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신청은 2022년 1월에 받으며 필요서류는 ▲임대차계약서(전/후) ▲사업자등록증 사본(임대인) ▲소상공인확인서(임차인) ▲통장 거래내역(임대인) 등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이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김포·파주 관계자와 함께 경기 서북부 지역의 규제피해 파악과 피해보상 방안 마련 연구를 위해 비대면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수도권 접경지역 규제피해 산정 국가보상 요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 각종 중첩규제로 수십 년간 받아온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2019년 4월 수도권 접경지역의 규제피해 산정기준 마련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중앙부처에 제도개선 및 정책을 건의하는 등 규제피해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 과정에서 시는 인근 유사 피해 지자체와의 지역상생과 연대를 위해 “경기 서북부 접경지역 규제 실태 및 지원방안 마련” 연구를 경기도에 제안했다. 이 제안은 2021년 시·군 정책연구 과제로 선정됐으며 2021년 5월부터 경기연구원에서 연구를 수행 중이다. 21일 진행한 간담회에서 3개 시는 경기 서북부의 심각한 규제피해와 연구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으로 연구에 필요한 자료 제공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상생을 위해 함께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연구 결과에 따라 김포시·파주시와 연대해 정부를 상대로 규제 피해보상을 위한 정책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는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시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발 영역은 시민사회와 지역발전, 교육문화 등 3개 부문이며, 오는 8월 20일까지 시민, 또는 각급 기관, 단체의 장으로부터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추천서 제출은 군포시 자치분권과를 방문하거나, 우편(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 6 군포시청 자치분권과, 15829),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후보자 자격은 군포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 부문별로 현저한 공이 있어야 하며, 후보자 추천은 시민, 또는 각급기관, 단체의 장이 할 수 있다. 이어 후보자 공적 내용에 대한 사실조사와 시민 여론조사, 현지 실사, 9월 말 시민대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후 10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선행 시민을 발굴해 시민대상을 수여함으로써, 군포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