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하수도사업 2건에 대하여 국비 22.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영광군에서는 금년 239억 원(국비 15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9건의 하수도사업을 추진하는 중에도 꾸준히 환경부를 방문하여 국비 추가 배정을 피력한 결과, 환경부 2차 내역조정을 통하여 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12.6억 원,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10억 원, 총 국비 22.6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당초 계획했던 사업기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추진 중인 2건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영광읍 계송리 등 9개리, 홍농읍 상하리 등 2개리, 군서면 남죽리, 법성면 대덕리 등 4개리, 총 16개리를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하여 2026년까지 오수관로 42.42km, 배수설비 89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지방교부세 감소와 군수 궐위로 인한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흔들림 없이 일선 현장에서는 묵묵히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도 군정 운영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례’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4일간 ‘영광법성포 단오제’ 행사장에서 선보인 ‘소금산 전시 및 굴비와 젓갈로 만든 명품 컵밥’이 행사장을 찾은 수 많은 관광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영광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크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수산물 어획량 감소와 경기침체등에 따른 수산물 소비감소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법성포단오제 행사장내 수산물 홍보체험관 운영을 계획했으며 올해 행사기간에는 소나기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운영에 다소 어려움도 있었으나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고,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인 ‘깨끗한 영광 바다에서 생산된 소금산 전시와 굴비와 젓갈로 만든 명품 컵밥 한상’행사는 영광군수협에서 직접 제공한 갓구운 굴비가 곁들여져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남녀노소 모든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광에서 생산되는 천일염과 영광굴비, 찜굴비, 고추장굴비 및 각종 젓갈의 참맛을 알게 된 분들이 많았고 구매문의가 쇄도했다’ 면서 ‘앞으로도 전국단위의 판촉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새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11일 고흥에서 제293회 전남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며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 했다. 전남의장협의회는 지난 2년간 전남의과대학 유치,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농협, 수협 전남 이전 촉구,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등 지역 발전과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남의과대학 유치는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와 함께 전남의장협의회의 적극적인 노력 끝에 이뤄낸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의정활동비 인상은 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 강필구 협의회장은 “지난 2년간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전남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왔으며, 각 시군의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우리 전남 지역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불갑면 쌍운리 ‘故박관현 열사’생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필구 군의장, 문석환 박관현기념재단 이사장,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관현 열사 생가주변 및 추모시설 정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1단계 총사업비(10억 원 중 도비 5억 원)를 지원 요청했다. 이날 김영록 도지사는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며, “많은 사람이 찾아와 민주화운동의 불씨를 지핀 열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오월 정신을 되새기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생가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관현 열사는 1953년 영광군 불갑면 쌍운리에서 태어나 1980년 전남대 총학생회장으로 민족민주화성회를 주도하다 신군부에 체포돼 1982년 10월 옥중 단식 투쟁으로 사망한 5.18 민주화 핵심 인물로, 영광군은 지난 3월 박관현 열사 기념사업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 결과를 토대로 재정여건과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한 1단계 사업으로 생가 복원 및 쉼터․화장실 설치, 입구 진입로 정비, 주차장 조성, 추모비 이전 등을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축산식품과 직원들은 지난 4일 본격적인 수확을 맞은 불갑면 한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축산식품과장을 비롯한 직원 14명은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파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무더운 날씨에 일손이 부족했던 막막한 상황에 직원들이 큰 도움을 줘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성기 축산식품과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작황이 좋지않은 데다 최근에 인력을 구하기도 어려움이 있다”라며 “동료들과 힘을 모아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됐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돌봄부터 교육ㆍ정주까지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영광군 교육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공모대응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군청, 군의회, 교육지원청, 고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추진상황 및 용역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착수보고 후 간담회, 설문조사, 교육기관 협의 등을 통해 교육발전특구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교육발전특구 세부 전략으로 수요자 맞춤형 늘봄교육,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IB 교육 프로그램 시범 실시, 영광형 직업고등학교 학과 개편, 영광 연합대학 설립, 고교-대학-산업체 협력체계 구축, 해외 우수 학생 유치 등 12가지 사업을 제시했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 사항들은 검토ㆍ반영하여 전라남도-영광군-영광교육지원청이 함께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산업 정주형 인재양성교육 실현을 위해 영광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를 구성하는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기상청의 예보를 통해 올해가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감시체계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영광종합병원과 영광기독병원 응급실에서 온열질환 발생 상황을 일일 감시하고, 보건소와 협력하여 군민을 대상으로 무더위 건강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으로 방치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의심 환자 발생 시 우선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키고 옷을 헐렁하게 한 후 몸을 시원하게 하고 수분을 섭취하게 한 뒤 119 구급대에 구조 요청해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한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샤워 자주 하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하기, 낮 1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 활동 자제하기, 기상 정보 확인하기 등 건강생활실천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3일 올해 첫 온열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영광읍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행사는 김정섭 부군수, 강필구 군의장,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추념행사는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시작으로 육군 제8332부대 2대대의 조총 발사 및 내빈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항 부군수는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라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노력하신 선열들의 뿌리를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길 때 국난의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1월 국방부와 협력하여 두 분의 6.25 참전 영웅을 찾아 무공훈장을 유족 품에 전수해 드렸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위문 등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4일과 5일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챗GPT 업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전 실과소 챗GPT 유료 계정 보급에 이어,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이점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각 30명 정원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 분야, 프롬프트 디자인 방법,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 방법 등을 배우고, 최근 출시된 챗GPT-4o의 최신 정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실습 교육이 기대 이상으로 유익했다. 기술이 어떻게 실무에 적용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 경험이 향후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 “디지털 변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지속적인 기술 교육과 신기술 도입으로 공무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영광군의 디지털 변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7일 영광군은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산면에서 벼 육묘상자 자동이송장치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육묘상자 자동이송장치는 논 전체를 이동할 수 있는 트러스트 구조물과 컨베이어벨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치상작업과 출하작업 시, 벼 육묘상자를 컨베이어벨트 위에 옮겨 놓는 작업 하나만으로 벼 육묘상자를 원하는 위치에 자동으로 보낼 수 있는 획기적인 장치이다. 특히 이 장치를 이용하면 논에서 벼 육묘상자를 들고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육묘 치상 및 상자 이송 시, 1일 2인이 1,500~2,000상자를 작업하던 것을 5,000상자 이상을 작업할 수 있어서 노동력을 7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육묘상자 자동이송장치 보급으로 벼 육묘기에 모판 치상 작업과 출하작업이 훨씬 수월해졌다.”라 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농촌 노동력 부족을 해소할 수 있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확대 보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