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정부의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일자리 정책을 평가하고 우수 단체를 선정·시상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시상 행사로, 시는 올해 ‘j-밸리 신산업 창업지원사업’(수행기관 캠틱종합기술원)이 지역일자리 부문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상을 받게 됐다.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j-밸리 신산업 창업지원사업’은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성장 및 일자리 창출, 지역 내 신성장 동력 창출 및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창업자 발굴 및 역량 강화교육 △성공 창업 멘토링 △초기사업화 지원 △후속사업화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평소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으로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선 시내·마을버스 운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2024년 상반기 시내·마을버스 친절 안전기사’로 선정된 구정회 씨(성진여객) 등 1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평소 안전한 버스 운행과 친절한 고객 응대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여온 2024년 상반기 시내버스 친절 안전기사는 △구정회 △이원구(이상 성진여객) △안헌문(이상 전일여객) △박찬우 △선영중(이상 제일여객) △최두성 △서재선 △양정우(이상 호남고속) 8명이 선정됐다. 또, 마을버스 친절 안전기사로는 △조형인 △유건호(이상 전주시설관리공단) 2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시는 이번 친절 안전기사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5월까지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평가 및 전주시 누리집 및 콜센터 등 시민 제보를 통해 1차 추천을 받았으며, 이후 후보자가 운행하는 버스 탑승 검증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 친절 안전기사는 할머니가 많은 짐을 들고 힘들게 하차를 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3대 특구에 모두 선정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미래인재 양성,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 등 전주의 큰 꿈을 키워갈 새로운 동력을 갖게 됐다. 시는 지난해 문화특구(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지정에 이어 올 한해 기회발전특구(6월)와 교육발전특구(7월 30일)에 연이어 선정돼 지방시대위원회의 4대 특구 중 광역시를 대상으로 한 도심융합특구를 제외한 모든 특구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4대 특구는 기업 유치부터 일자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해 지방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4대 특구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는 세금 감면과 규제 특례, 재정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를 촉진하는 제도로, 수도권에서는 받을 수 없는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가 파격적으로 적용된다. 시는 주력산업인 탄소산업을 기반으로 친환경복합산업단지 3-1단계와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등 약 99만㎡(약 30만 평)이 탄소융복합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13개 전주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노인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전주지역 13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노인 우울·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 △노인 자살 예방 교육 및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지원 △노인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홍보 활동 참여 및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날 “노인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관 전주시 노인맞춤돌봄협의체 위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한 자살예방 협력체계가 마련돼 노인자살예방 및 위기대응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취업 분야의 전문가와 IT기업 대표, 선배 취업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SW 분야의 청년 창업과 취직을 돕는 디지털 일자리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9월 24일 전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지역 디지털·SW 인재의 취창업 연계를 위한 ‘제2회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첫 페스티벌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전주대학교·우석대학교·비전대학교 링크사업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취업 연계를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IT/SW 분야 채용계획이 있는 우수기업의 면접채용관 △지역 공공기관 등 SW분야 채용설명관 △창업전문가 컨설팅관 등이 마련된다. 또한 참석자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취·창업 명사특강 △취업선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취업지원 정책과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넓힐 기회를 제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많은 음악팬을 찾아온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방송(주)이 주관하는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올해 ‘JUMF’는 3일 동안 △7090 △락 △ 발라드·대중가요를 테마로 펼쳐진다. 먼저 첫날인 오는 9일에는 온 가족이 즐기는 7090 음악공연으로 페스티벌의 화력한 막을 올린다. 이날 무대에는 △DJ이하늘×배드키즈 △강산에 △김경호밴드 △육중완밴드 △네미시스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QWER △UV △적재 △멜로망스 △YB △이디오테잎 등의 뮤지션이 역동적인 음악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ROCK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오는 11일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린 △하동균 △김필 등의 뮤지션이 감미로운 발라드와 대중음악 공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지역 특화산업인 수소산업 육성과 대한민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예비수소전문기업을 키우기로 했다. 전주시는 6일 비나텍㈜ 등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8개 기업에 예비수소전문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선정기업인 △비나텍㈜ △비나에프씨엠㈜ △㈜한국에너지기술단 △㈜바이오램프 △㈜넥스트에너지 △㈜에스엠전자 △레오닉스(유) △㈜케이엠트론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수소산업분야 관련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수소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기업은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기술 도입·보호 △연구 장비 활용 △시장조사 △디자인 개선 △BI·CI 개발 △홍보·전시회 등 약 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전주시 경제산업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예비수소전문기업들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육성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비수소전문기업을 적극적으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6일 덕진구 우아1동 상가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전주역 앞 백제대로에 조성된 첫마중길과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동참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과 인근 상가를 운영하는 사업주에게 1회용품 줄이기를 통한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재활용품 요일별 지정품목 배출제’와 ‘일몰 후 배출제’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달라진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첫마중길이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지역인 만큼 오늘 캠페인을 통해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일회용품 줄이기와 달라진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준수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면서 “이후로도 1회용품 감량과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수출기업 대표들과 함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우범기 시장은 6일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펼쳐질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과 전북대학교 체육관, 전북대 대운동장 등 주요 행사장을 순회하며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현장점검부터 수출간담회까지 이어진 이날 일정에는 △㈜휴먼피아코스텍 △(주)캠스택 △제이앤에스글로벌 △㈜인에코 △㈜올릭스 △(주)포아워스킨 △(주)홈에디션명진 △(주)오키 △전주이강주 등 전주지역 유망수출기업 10여 개사가 참여했다. 우 시장은 이날 각 시설의 공사 추진 상황 및 주요 행사장 준비현황을 확인하고, 이번 대회가 최초로 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세심한 대회 준비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국전통문화의 본향인 전주의 매력과 전주시의 변화될 미래상을 전북대 주요 행사장에 잘 녹여 낼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대학교 등과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이 ‘천사도시’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5일 전주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 상식’을 열고, 5명의 자원봉사자와 1개 우수단체에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먼저 일반인 부문에서는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행사 진행 보조 및 다양한 문화체육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황선길 씨(67세, 남) △주간보호센터에서 꾸준하게 이·미용 봉사를 해온 김진이 씨(41세, 여) △전주시보건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육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정바울 씨(25세, 남)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청소년 부문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창의체험관 등에서 학업을 병행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온 김승환 군(18세, 남)이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정성평가 일반인 부문에서는 외국인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꾸준히 종합민원실 민원 안내 봉사활동을 해온 장천 씨(중국, 34세, 여)와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