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11월 5일에 있었던 다문화 연계 진로박람회에 이어 가평교육지원청은 다문화학생의 정서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2024 가족 多가치 동행프로그램’을 11월 16일에 진행하였다. 학부모 대상 감정코칭을 중심으로 한 부모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다문화 학생 대상으로는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윤순 교육장은 “가평의 명소에서 다문화감수성 향상 뿐만 아니라 부모교육과 학생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쁘띠프랑스와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진행되어 다문화가족이 가평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 문화의 독특한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들과 함께 다빈치 발명품 만들기와 오르골 제작에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가족들이 함께 리얼초콜릿을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앞두고 지난 15일 설악면 미원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가평경찰서,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부모들이 훈육을 목적으로 체벌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은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한 학부모는 “징계권 폐지 등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이러한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돼 모든 아동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아동 훈육을 목적으로 한 체벌도 학대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 아동복지팀과 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2년 4월부터 아동학대 위기대응팀을 운영하며 매월 사례회의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홍보 및 정보제공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회 홈페이지는 △대회소개 △주요행사 △경기안내 △관광정보 △알림마당 등 대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5개 메뉴로 구성했다. 홈페이지는 대회 종료 시까지 수시로 업데이트해 각종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또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가평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숙박, 음식점, 관광지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태블릿, 개인용 컴퓨터(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가평군에서 최초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2025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2025년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가평종합운동장 등에서 진행된다. 서태원 군수는 “다가오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 북면의 적목교회는 최근 북면 잣토리 시장과 함께 개최한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평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적목교회는 지난해에도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약 200만원의 수익금을 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과일세트 등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순직 담임목사는 전달식에서 “물가 상승과 추위로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마음을 밑거름 삼아 군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의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정희창 변호사(정희창법률사무소)를 가평군의회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하고, 11월 14일 가평군의회 2층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정희창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가평군 무료법률상담' 활동과 '서울특별시 자치법규평가 특별위원회위원'을 역임하는 등 자치법규에 정통한 법조인이다. 김경수 의장은 이번 법률고문 신규 위촉에 대해 “가평군의회의 자치입법 능력 향상과 각종 법률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법률고문에게는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법률 지식에 기반한 법률 자문을 통해 더 나은 가평군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위촉된 법률고문은 향후 2년 동안 법령 및 자치법규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사건 등의 소송수행, 그 밖의 가평군의회 의장이 위임한 법률사항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의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정희창 변호사(정희창법률사무소)를 가평군의회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하고, 11월 14일 가평군의회 2층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정희창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으며 '가평군 무료법률상담' 활동과 '서울특별시 자치법규평가 특별위원회위원'을 역임하는 등 자치법규에 정통한 법조인이다. 김경수 의장은 이번 법률고문 신규 위촉에 대해 “가평군의회의 자치입법 능력 향상과 각종 법률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법률고문에게는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법률 지식에 기반한 법률 자문을 통해 더 나은 가평군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위촉된 법률고문은 향후 2년 동안 법령 및 자치법규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사건 등의 소송수행, 그 밖의 가평군의회 의장이 위임한 법률사항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가평읍 승안1지구와 설악면 위곡3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30년까지 시행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는 일제강점기 당시 작성된 종이로 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실제 토지 현황과 맞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한다. 가평군은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9,300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이 사업을 2026년까지 2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시계획 수립에 이어, 군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람과 공고 절차를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주민 설명회를 열고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활용도와 이용가치가 상승하고,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평읍 승안1지구와 설악면 위곡3지구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자동차 안전운행 질서확립을 위해 불법 튜닝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32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가평군 교통과와 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참여했다. 단속반은 1개 반, 총 7명으로 구성했다. 단속은 교통량이 많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휴게소(설악면)와 가평레일바이크 주차장, 가평역 부설주차장(가평읍)에서 진행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등화장치 개조, 등록번호판 기준 위반,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구조·장치 불법튜닝, 화물차 판스프링 설치, 최고속도 제한장치 작동 상태 및 자동차검사 수검 여부 등이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합동단속 결과 총 210여 대를 점검해 22대에서 32건의 위반을 적발했다. 적발된 내용은 △불법튜닝 2건 △번호판 불량 10건 △후퇴등 파손 등 안전기준 위반 16건 △자동차검사 미필 4건 등이었다. 이에 따라 위반 차량은 등록지에 따라 정비 또는 타 기관 이송 조치할 예정이다. 탁혜경 교통과장은 “자동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의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 신청서 보완 요구와 관련, 보완이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춘천시와 함께 전국 최초로 광역특구 조성 사업인 북한강 수변관광특구를 추진했다. 2021년 신청서 제출 이후 보완자료를 제출하며 특구 지정에 힘써왔으나 최근 전문기관 자문의견에 따른 보완 요구를 충족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전문기관 자문 의견에 따른 보완 요구 자료는 외국인 관광객 수와 관광‧비관광 활동 토지 비율 충족 여부 등으로, 이를 증빙하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해 가평군은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 신청 보완 요구에 보완 불가 의견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가평군은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자라섬 지방정원 등록, 미‧영연방 안보공원 조성, 자라섬 스마트 워케이션 조성,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춘천시와 추진한 관광특구 지정이 무산됐지만, 가평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생활인구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시군 정책간담회’에 참석,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역 현안 3가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31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후반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로 진행됐다. 김동연 지사는 간담회에서 최근의 국제 정세와 민생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경기도와 시군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미국 대선 결과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긴박한 국제 상황 속에서 각 시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민선 8기 후반기의 중점 과제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사람중심 경제인 ‘휴머노믹스’를 바탕으로 △기회경제 △돌봄경제 △기후경제 △평화경제의 네 가지 분야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이 자리에서 가평군의 주요 현안인 조종천 호명대교 건설사업, 자라섬 지방정원 등록, 그리고 가평군 노인회관 건립사업을 건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바로 실행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하며, 가평군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