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대한민국 쌀브랜드대상 농업정책대상(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자치도는 고품질쌀 생산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전북쌀 품질고급화 시설개선사업, 쌀경쟁력 제고사업, 전북쌀 홍보지원 등을 전방위 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 행사는 국내 쌀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시상식, 전시·홍보관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자치도에서는 도내 대표 브랜드쌀 ‘십리향’을 비롯해 △군산 회현농협의‘옥토진미’ △군산 옥구농협의‘못잊어신동진’△김제조공법인의‘지평선쌀’△김제 금만농협의‘황금마루’△부안농협의‘해풍신동진’이 쌀브랜드홍보관에 참가해 대표 브랜드쌀을 선보였다. 김신중 전북자치도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 농업정책대상 수상을 계기로 전북자치도의 쌀이 소비자에게 더욱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학생들의 학습역량 향상을 위해 ‘학습역량 더 높이 캠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학습역량 더 높이 캠프’는 학습코칭 전문교사 및 학습관리 담당교사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의 학습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19개교를 선정했다. 이 캠프는 학생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습유형 진단·학습전략 안내·학습관리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학습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학습코칭과 학습관리로 진행되는 캠프는 1학기 말 교육 취약 시기와 연계해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학습코칭 특강 12차시를 운영한다. 학습코칭 특강에서는 학생 개인별 학습유형 분석을 바탕으로 시간관리 전략, 기억 전략, 읽기 및 기록 전략 등을 안내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길러준다. 학습관리는 학생의 학습전략을 토대로 학습과정 피드백, 학습지원 앱 ‘올라’와 연계한 학습관리 지원, 학습코칭 전문교사의 학습관리 담당교사의 주1회 멘토링 등으로 이루어진다. 전북교육청은 29일 전주비전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첨단바이오 글로벌 생명경제 혁신거점이 되기 위한 산학연병관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바이오 생태계 조성 및 기술확보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9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산·학‧연‧병‧관 바이오 산업 육성의 구심점인 ‘생명경제 바이오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김관영 도지사와,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양지훈 (주)넥스트앤바이오 대표, 장준호 (주)오가노이드사이언스 이사, 김홍중 (주)인핸스드바이오 대표, 박갑주 (주)레드진 대표, 김용철 (주)데일리파트너스 본부장, 손미경 (주) 젠엑시스 대표, 이정상 HLB 테라퓨틱스 이사, 최용호 하림 상무, 안재형 한국썸벧 이사 등을 비롯해 ‘바이오 얼라이언스’를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지역대학, 상급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바이오산업 육성의 선순환체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또 이날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 발표와 안토넬라 모타 이탈리아 트렌토대학 교수, 루이 L. 레이스 포르투갈 I3Bs 리서치그룹 회장 등 글로벌 석학들의 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의원(부안군, 문화건설안전위원회)이 지난 28일 중국 크루즈 관광상품 유치를 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합동 현장답사에는 관광산업과 등 전북자치도 관계부서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이경윤 대표이사, 한국관광공사 오충섭 전북지사장 등이 함께 했으며, 답사는 부안의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서 크루즈 기항지로 부상한 격포항 묘박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합동 현장답사는 최근(5.23~24) 중국 현지의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 관계자들이 부안과 전주 일원을 둘러보고 간 이후 크루즈 관광객 유치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향후 전북을 방문할 중국 크루즈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수용태세 점검과 주요 관광지 사전 점검 등에 관해서 관계기관 상호간 협조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해진 것이다. 김정기의원을 비롯한 현장답사팀은 전라유학진흥원 건립부지와, 개암사 전통사찰, 워케이션센터, 해변도로를 답사하면서 중국 크루즈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를 논의하고, 중국 크루즈 관광객 유치 시급성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9일 의장실에서 베트남 닥락성 인민의회‘쩐 푸 훙’부의장 및 대표단 일행을 만나 양 지역간 경제·문화교류와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0년, 전북자치도의회와 닥락성 인민의회간 우호교류 추진을 위해 협의하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양 의회 대표단은 기쁜 마음으로 서로를 맞이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도내에 베트남 이주민이 노동자, 학생 등 1만 5000명에 달하는 등 베트남은 우리와 생활을 함께하는 소중한 친구”라며, “특히 14개 시군에 베트남에서 온 계절근로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해 가는 진정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쩐 푸 훙’닥락성 인민의회 부의장은“도의회의 운영사항 및 전자회의시스템 시연 참관 등을 통해 의회 운영시스템을 벤치마킹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오늘 만남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만나고 도우며 우정을 쌓아가자”고 화답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9~30일 이틀간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정박람회’에서 세종·강원·제주의회와 함께 지방자치 모델을 완성하고 새로운 균형발전 및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람회는 전북·세종·강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세종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자치시·도의회 동반성장 성명서 발표, 특별법 발전방향 토론회, 상생협력 토크콘서트, 정책지원관들의 현장이야기, 지역문화 소통 공연 및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추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4개 시도의회는 조직·재정·인사권 등 자율성 확대를 위한 정부 및 국회 대응 공조, 권한 이양된 특례사업 상호협조, 전문성과 독립성 제고를 위한 인사교류 및 정보공유, 특별자치 역량강화사업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국주영은 의장은“4개 특별자치시·도의회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지방의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연대의 장이 지난해에 이어 세종에서 마련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육성 방안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와 관계자를 한데 모아 머리를 맞댔다. 전북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29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회의를 열어 특화단지 생태계 구축 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전북자치도의회(김동구 의원),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분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북대학교를 비롯한 도내 4개 대학,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이디엘, 성일하이텍 등 이차전지 투자기업 10여 개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상황과 도내 이차전지 인력 양성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이광헌 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사업단장의‘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상황 및 생태계 구축방안’을 시작으로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의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전두진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인력양성팀장의‘배터리 산업 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광역 및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치매관리사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한해 동안 노력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치매관리사업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 한명일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시상,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2부에서는 ‘고독사 사례로 바라본 치매관리사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2024년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에는 기관 부분에는 익산시보건소, 완주군보건소, 공무원 부문에는 전주시보건소 신선희, 부안군보건소 김민정, 민간 부문은 정읍아산병원 김현기, 진안군 이재성, 무주군자원봉사센터 김미정이 수상했다. 김정 건강증진과장은 “광역 및 시·군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전북의 치매관리사업이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안전을 단단히 지키기 위해 도내 경보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9일 여름철 태풍, 호우 등을 대비해 군산시 경포천, 삼학동 일원을 찾아 재난 예경보시설 및 민방위 경보 시설의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내에 설치된 재난 예경보 시설 3,952개소와 민방위 경보시설 172개소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점검내용은 예경보 시설의 CCTV 카메라 화질점검 및 전송 상태, 도와 시·군간 통신상태 시험, 원격 음성통보시스템 경보 시험방송, 보안장비 및 전자시건 장치, 민방위 경보 시설의 유·무선 통신상태, 음성장치 및 전원장치 등을 확인했다. 전북자치도는 재난 예경보통합방송플랫폼을 설치, 클라우드 서버 이중화 작업을 통해 도 내에 설치된 재난 예경보 시설 3,952개소에 시간 지연 없는 일제방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긴급 재난시 시·군 자체서버 또는 도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예경보를 발령해 도민들이 신속·정확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도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는 도내 172개소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8일 도청 17층 작전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해 풍수해 및 폭염대비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대원 안전사고 방지에 대해 당부했다. 회의는 소방본부 주요 직위자와 도내 15개 소방서장 및 119안전체험관장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지휘공백 최소화를 위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에는 평년보다 더 덥고 비가 많이 오는 등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대비해 소방서별 지역 특성에 맞추어 대비·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풍수해 대비 대응장비 사전점검, 안전관리 방안 논의 및 119신고폭주 대책 점검 ▲ 여름철 도민과 대원안전을 위한 폭염물품 확보 및 회복차량 활용 ▲현장대원 안전사고 방지 대책 등이다. 먼저, 풍수해에 대비해 각 소방서별 대응장비를 점검하고,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동시다발 출동대비 소방력 보강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119신고폭주를 대비한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수난·풍수해 현장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