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이 20일까지 ‘청소년 숏폼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영암 愛 스며들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영상과 창의예술 분야 재능 있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 9~18세 영암군 청소년이 이룬 팀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영암의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짧지만 개성 있고 참신한 숏폼(short-form) 영상을 제작·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영상 심사에서 선정된 5팀이 본선에 올라, 이달 25일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디지털 체험존에서 각축을 벌인다. 참가 희망팀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작성한 신청서와 1분 이내의 예선 심사용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청소년수련관 활동지원팀에서 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7일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회’를 마치고, 지급 대상자를 10,562명으로 확정, 읍·면별로 순차 지급에 나섰다. 현재, 영암군 11개 읍·면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에 나섰다. 지급방식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농어민 공익수당을 수령 받을 때는 본인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이번에 공익수당을 수령하지 못한 농어민은, 6월 말~7월 초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설하는 추가 신청 기간을 이용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자재 가격 인상,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운 영농여건 속에서 공익수당이 농어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급에 만전을 기하겠다.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로 농가의 경제적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9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 ‘여름철 대비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풍수해로 인한 산사태, 하천 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에 대한 대비로 배수로, 지하차도, 비탈면, 붕괴 우려 지역, 소하천 교량, 교각 등의 점검 방법이 전파됐다. 나아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를 관리하고, 어르신과 취약 아동 가정 방문 시 활동 내용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박상률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 단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름철 재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영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는 441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재해위험지역 예찰, 재난 응급 복구 활동 등을 하는 봉사단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청년문화수당 20만원을 받을 청년을 5월13일부터 6월7일까지 모집한다. ‘영암군 청년문화수당 지원사업’에 따른 이번 모집은, 청년의 문화생활과 자기계발 등 지원을 위한 것. 청년문화수당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구입 등 문화복지비로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5월 10일 이전부터 영암군민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29~39세 청년이 수당을 받을 수 있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 방식으로 신청받는다. 청년문화수당은 매해 새로 신청해야 하고, 영암군은 신청 마감 후 지원 청년을 확정해 6월 중 영암사랑카드에 포인트 적립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전남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참여자는 수당을 받을 수 없고, 문화누리카드 지원을 받는 사람은 차액인 7만원만 받을 수 있다. 청년문화수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영암군 청년지원팀에서 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6월 진행될 선박설계 인력양성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할 20~40세 취·창업 희망 경력단절여성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과정은 지역산업인 조선·선박 인력 양성을 위한 것. 6/24일 개강해 8/26일까지 총 44일 동안 평일 오전9~오후1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선박설계 소프트웨어 기능, 실무 기술 등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자부담 10만원을 납부하고, 교육 수료 시 5만원,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원을 추가 환급받을 수 있다. 매월 출석률 80% 이상이면 교통비도 지원받는다. 과정 수료 후 맞춤형 취업 알선 및 연계 등 지원서비스를 해주고, 실업급여수급자와 국민취업지원제 참여자 구직 활동 인정 혜택도 있다. 훈련 과정에 대한 안내와 접수는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한다. 센터는 직업교육훈련뿐만 아니라 구직상담, 인턴십 지원, 취업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취업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경찰서는 10일 세한대학교 구암관에서 중국 유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이 꼭 알아야 하는 범죄 유형에 대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꾸준한 체류 외국인 증가 및 외국인 범죄 발생에 따른 범죄예방 필요성 증가와 범죄 분위기 사전 차단을 위해 마련했고, 교통법규ㆍ사기ㆍ도박ㆍ마약ㆍ스토킹 등 외국인에게 취약한 범죄 유형과 처벌 규정, 112신고 요령에 대하여 교육했다. 윤주현 영암서장은 앞으로 관내 유학생을 비롯한 대불산단 외국인 근로자 채용기업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단순하게 보조금을 집행하고,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의 지침을 전달·대행하던 농정이 아니라, 통계에 입각해서 우리 영암의 실정에 맞는 우리만의 농업정책을 마련하자.”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달 19일 군청에서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농정대전환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영암형’을 강조했다. 영암군이 농업 부문 혁신 방안인 농정대전환을 선언한 배경은 크게 5가지. △쌀 소비량 지속 감소 및 쌀값 반복·지속 하락 △1차 생산 중심 농업 △고령화 및 기후위기 가속 △보조 및 연례 반복 사업 관례화 △농업인-행정 소통 및 협치 농정 난항이라는 현실이 자리하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소비자 중심 맞춤형 쌀 생산 및 농가 소득 다양화 ▲2·3차 유통·가공산업 확대 재편성 및 고부가가치 창출 ▲청년농 대규모 육성 및 첨단스마트농업·데이터과학영농 실현 ▲보조사업 혁신 ▲농업인(단체)-군-의회-농협 협치농정 체계 구축으로 혁신의 방향을 잡았다. 나아가 ‘계획농업’ ‘스마트농업’ ‘협치농정’의 3대 기치 아래 농정대전환으로 ‘영암형 선진농업’을 실현하겠다는 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달뜨는 월출산 아래 초여름 영암의 밤을 반딧불이가 수놓는다. 영암곤충박물관이 6/8~9일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등에서 ‘2024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 ‘살아있는 박물관’인 에코뮤지엄(Ecomuseum)을 표방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달뜨는 영암에 별빛 탐사대’로, 관광객이 3,000마리 반딧불이와 월출산 생태, 영암 전통문화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행사. 지난 3년 동안 영암곤충박물관은 지역의 생태자원 조사로, 영암군에 애반딧불이·늦반딧불이·운문산반딧불이 3종이 서식하고 있고, 개체의 다양성도 풍부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영암지역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종 다양성과 유전자 자원 보존 등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반딧불이 축제는 조사 결과를 전시와 교육으로 알리는 자리다. 축제는 △반딧불이 날리기 △환경영화제 △조선마술패 연극으로 구성된다. 8, 9일 저녁 8~9시에 실시되는 ‘반딧불이 날리기’는 축제의 백미로 3,000마리 반딧불이가 밤하늘을 수놓는 광경을 구경하며 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왕인문화축제 푸드코트 수익금 지역인재에게 써주세요" 3월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열린 ‘2024 왕인문화축제’의 푸드코트 참여 8개소 대표들이, 7일 장학금 250만원을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왕인문화축제 먹거리를 책임졌던 ‘동인’ ‘바다네식당’ ‘옛날호떡’ ‘라이스스토리’ ‘98연탄’ ‘달뜬 콩두부’ ‘영암미소’ ‘달지붕호프’ 영업주들이 장학금을 전달한 것. 이들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업소 이름을 걸고 영업할 수 있어서 가게 홍보 효과를 많이 봤다고 이구동성으로 영암군에 고마움을 전했다.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하기 위해 지역인재에게 써달라며 장학금 기부에 나섰고 전했다. 지난해까지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는 각 읍·면 사회단체에서 향토음식점을 운영했다. 올해부터는 영암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상인들이 자기 업소 이름과 메뉴를 걸고 관광객을 맞는 일종의 식당실명제 방식으로 푸드코트가 운영됐다. 이런 혁신은 다양한 영암왕인문화축제 평가에서 질 좋은 먹거리 제공, 지역 음식점 홍보 등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8~9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앞두고 저소득 한부모가정 193세대에 농산물 꾸러미 위문품을 전달했다. 매년 5/10일인 한부모가족의 날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인식 개선을 위해 2018년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위문품은 각 읍·면장과 맞춤형복지팀장, 복지담당자들이 한부모 가정에 찾아가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특히, 영암군은 이번 위문품을 농산물 꾸러미로 마련해 지역 농가 소득에도 도움되도록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위문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농산물 구매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도 기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매월 생활지원금을, 18세 미만 아동 가정에 아동 양육비, 학용품비,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