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수많은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다. 새벽 5시면 청소봉사 단체들이 축제장으로 모여 낮동안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묵묵히 뒷정리 담당하고 있다. 이번 청소봉사에는 원불교, 자연보호협의회, 장흥군 새마을회, 장흥시온성교회, 장흥제일교회, 장흥중앙교회, 효성교회, 장흥향교 등이 함께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장흥 학부모회 연합회 등이 주말봉사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묵묵히 봉사하는 지역민들의 소중한 손길로 장흥 물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새벽부터 나와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 물축제 ‘글로벌 워터월드’가 프로그램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글로벌 워터월드는 밤까지 이어지는 물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기존 워터락 풀파티에 멀티미디어쇼를 접목한 것으로 올해는 3면을 둘러싼 화려한 영상쇼가 몰입감을 더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댄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풀파티를 즐겼다. 지난해 4일 간 열렸던 풀파티는 올해부터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 간으로 늘렸다. 밤 9시에 시작되는 풀파티는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대거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이어간다. 댄스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는 관객들의 흥을 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글로벌 워터월드는 보다 젊어진 장흥 물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축제 기간 중 7월 31일 수요일과 8월 1일 목요일 오후 4시에는 국내 정상급 락스타와 함께하는 ‘장흥락페스티발’이 열린다. 락페스티발에는 윤도현밴드, 국카스텐, 내귀에도청장치, 크라잉넛, 캐치더영, 맥거핀, 트랜스픽션, 스킵잭 등 정상급 락스타가 출연한다. 7월 27일 막을 올린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8월 4일까지 열리는 물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 사용에 노력하고 있다. 장흥 물축제는 대한민국의 여름 축제로 떠오르며 매년 수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대규모 행사가 됐다. 장흥군은 환경을 지키는 축제를 위해 올해부터 행사장 내 먹거리부스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와 협력을 통해‘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축제장 내 투명 페트병 교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역사회와 관람객들에게 쓰레기를 줄이며 자원을 다시 쓰는 기반이 확산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장흥군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물축제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은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친환경 경영 실천에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정착을 위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인구정책·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홍보관에는 장흥군만의 전입․결혼․임신․출산지원과 청년․귀농․귀촌지원 내용이 담긴“장흥愛살면 생기는 일들”이라는 책자를 배부하며, 상담을 통해 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물축제 성공 기원을 위한“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벤트는 물축제 기간 장흥군에 10만원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추가로 3만원 특산품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제공하는 행사이며, 홍보관을 방문하여 현장 기부 시 백미(1kg)까지 추가로 주고 있다. 한편, 7월 28일에는 물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먼 걸음을 마다하지 않고 고향을 방문한 재인천장흥군향우회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식이 있었다. 홍의주 재인천장흥군향우회장이 5백만원, 조남철 재인천장흥군향우회 사무처장이 1백만원을 전달하며 물축제 성공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도 함께 해주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안양면지사협(면장 백수영, 공동위원장 김종배)은 지난 26일 행복가득‘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만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가정을 매월 방문하여 생신 케이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축하받은 어르신은“무심히 지나갈 수 있는 하루를 특별하게 날로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수영 안양면장은“자녀들이 자주 찾아오지 못해 홀로 생신을 맞이하게 될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을 챙겨드렸다.”라며 생신상을 받고 고마워 하시며 눈시울을 붉히시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밝혔다. 안양면 지사협은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복지사업을 펼쳐 주민이 행복한 안양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헌혈장려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상반기 최다 헌혈자에게 감사서한문과 기념품을 7월 말 전달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매년 헌혈 인식개선 및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헌혈 버스) 및 다양한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온누리상품권 3천만원을 지원하여 울산혈액원과 함께 헌혈 장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연말 우수 유공자 표창 등 헌혈자 예우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헌혈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반기별 최다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 서한문과 작은 기념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상반기 최다 헌혈자 10명(전혈 5명, 성분 5명)에게 7월 말 택배 발송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헌혈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감사 서한문과 기념품을 준비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헌혈 인식개선 및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헌혈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양산시 원동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26일 원동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원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프로그램인 기타·색소폰·우쿨렐레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2024년 상반기 업무보고, 주민총회 의제 상정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사보고는 주민자치회가 투명하게 예산을 지출함을 보여줬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각종 프로그램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했는데 수준높은 작품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재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을 끝으로 임기가 끝나지만 세 번째 주민총회가 개최된 것은 주민자치회원들의 노력 덕분이었다”며 “원동면장을 비롯한 시의원, 타지 주민자치회장, 동네 주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더욱 살기좋은 원동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7일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와 함께 9일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물축제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장흥군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펼쳐진다. ‘ALL 水 좋다-신나는 장흥 물축제’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다 젊어진 축제, 글로벌한 축제로 준비됐다. 건강과 힐링, 휴식과 즐거움의 의미를 담고 있는 ‘장흥 물’의 정체성 확립에도 축제 방향성을 맞췄다. 27일 축제의 서막은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가 열었다. 장흥군민회관에서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장흥읍 중앙로 시가지를 지나며 물싸움의 열기를 더했다.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한 이날 퍼레이드에는 1만 5천명 이상이 참가해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이날은 외국인 관광개의 수가 눈에 띄게 늘면서 글로벌화에 도전하는 물축제에 힘을 실었다. 올해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지구 온난화 타파! 치유의 물, 건강의 물, 장수의 물 장흥’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불의 여신에 맞서는 물축제 캐릭터 온비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5일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맞아 민물장어 300kg(1000만원 상당), 조미김 셋트 50박스(300만원 상당) 기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현 민물장어양식수협 조합장과 전명원 ㈜보고푸드 대표는 장흥군청을 찾아 물고기 잡기 체험에 사용해 달라며 해당 물품을 기탁했다. 민물장어와 조미김은 ‘황금물고기 잡기 체험장’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흥 물축제 물고기 잡기 체험에서는 매일 130kg(400마리) 이상 민물장어와 메기 등 대왕 장어(700g) 5마리를 방류한다. 대왕장어를 잡는 체험객들에게 조미김 선물세트 1박스(6만원 상당)와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민물장어양식수협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장어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한다. 더불어 직접 잡은 민물장어를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손질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특별할인 가격으로 장어를 판매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성공적인 물축제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지역민들게 감사드린다. 관광객과 지역민 무두가 함께 즐기는 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버섯균사, 효모 등 진균류를 활용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음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진균류바이오·헬스소재상용화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형대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진균류바이오·헬스소재상용화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237억원(국비 93억, 도비 43, 군비 101)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연면적 3,445m2 규모로 진균류 생산·검사·시험장비 54종 100대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구축된다. 진균류는 기능성 소재로서 활용성과 부가가치가 높아 일반식품은 물론 건강식, 화장품 소재로 개발되어 왔으나, 그동안 대량배양과 교차오염의 문제로 상용화가 어려웠다. 센터가 건립되면 수요가 많은 유용 진균류를 우선 선발한 후 대량배양하여 바이오 산업체에 제공하고 연구개발과 산업화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