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보성군4-H연합회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지역시장의 소상공인과 방문객들을 위한 차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7시부터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차 한 잔과 마음의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보성군 주소 갖기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봉사활동 참석한 4-H연합회 회원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소상공인과 시장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 4-H연합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가지 정신을 바탕으로 지식 농업경영을 이뤄 차별화된 선도적 청년농업인으로 양성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군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청소대책’을 수립해 쓰레기 특별 관리에 나선다. 이번 설맞이 청소 대책은 연휴 전, 기간 중, 연휴 후인 3단계로 나눠서 추진하며 읍면별 대청소 실시, 쓰레기 처리 및 기동반 편성, 분리배출 홍보 등으로 실시된다. 설 연휴 전인 8일까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읍면별로 마을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주요 도로변 및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한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쓰레기 처리 및 기동반 편성 운영해 긴급 민원 해소 및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등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특별 관리한다. 연휴 이후인 13일부터 16일까지는 연휴 기간 중 배출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마무리 대청소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설을 비롯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연휴 기간 청소 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들이 고향에 내려와 깨끗한 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2일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정찬주 작가의 장편 역사소설 ‘사람의 길’을 보성군청 누리집에 연재한다고 밝혔다. 소설 ‘사람의 길’은 국란 때마다 충의를 다한 안방준 의병장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로 매주 35매 안팎으로 총 4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은봉 안방준 선생은 보성읍에서 태어나 박광전, 박종정, 성혼을 스승 삼아 수학했으며, 임진왜란 때는 전라좌의병 막하에서 종사관으로 활동했고 정묘호란과 병자호란때는 호남 의병장으로 출전했다. 보성군은 은봉 안방준 선생의 일대기를 재조명하여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의향의 고장 보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군청 누리집에 연재를 기획했다. 장편역사소설 ‘사람의 길’은 군청 누리집 알림창을 통해 역사소설 바로가기로 연결된다. 한편, 정찬주 작가는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2023년 제21회 유심작품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이순신의 7년’, ‘아소카대왕’, ‘다불’ 등을 펴냈고, 2022년에는 보성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6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기획예산실 공영배 팀장, ▲가족행복과 정재열 주무관, ▲차원예유통과 노국강 주무관, ▲인구정책과 선민식 주무관, ▲총무과 박옥이 팀장, ▲총무과 김현경 팀장이다. 최우수상은 ‘지방재정 위기 속 보성군의 슬기로운 예산편성’, 우수상에는 ‘7남매 다둥이가족 7인 7색 꿈나무집, “지어줘! 홈즈”’가 선정 됐다. 보성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예산 편성, ▲주민 편익, ▲아동 복지, ▲탄소 중립, ▲농산물 유통 등의 분야에서 군정 혁신을 이룬 우수사례들을 심사하고 온라인 국민 심사와 직원 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는 군수 상장 및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혁신으로 선진 행정 실현을 위해 군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중단없이 실천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매년 반기별 적극행정·군정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하며, 위원회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이 2일 2024년 보성 ‘산림600’을 이끌어 나갈 산림 분야 작업단 선발을 위해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면접심사는 보성읍 보성강변 배롱나무 가로수길 일원에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74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 합격자 6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 보성군 산림 분야 작업단 선발인원은 총 64명이다. 산림분야 작업단은 안전 장구(안전모, 안전화)와 작업 도구를 착용한 상태로 체력 검정을 기본으로 여성은 가로수 가지치기, 남성은 기계톱 작동 능력 등 직무 전문 분야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또한, 개인별 안전장비 기준, 동력 예초기 작업 시 안전거리, 도로변 작업 시 신호수 배치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안전관리에 대한 질의 답변이 있었다. 보성군 관계자는 “면접 심사 전 안전을 특별히 강조하고 올해는 산림근로자들과 함께 ‘보성 나무 사랑의 날’ 지정 및 주민참여형 보성 ‘산림600’ 사업을 병행 추진해 읍면 생활권 내 주변 숲 정비와 마을 전통 숲 발굴 및 조성 등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0일 어디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해각서(MOU) 체결 지자체 초청 방식으로 입국한 근로자들을 초대해 보성군, 농업인, 근로자의 맞춤형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근로자들은 보성군과 필리핀 파다다시가 지난 2023년 7월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업무협약을 체결해 처음으로 입국한 근로자들로 2023년 11월부터 딸기, 토마토 재배 농가 등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보성군과 농업인은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해 입국 후 마약 검사, 외국인등록, 고용주-근로자 지도점검 등에 놓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연락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근로자들은 숙소 제공, 임금 지급 등 그간 안정적인 거주환경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냈으며, 농업인 고용주들도 근로자들의 성실한 모습에 높은 고용 만족도를 보였다. 필리핀 파다다시의 근로자 중 한 사람은 “처음 해보는 농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친절히 잘 알려주셔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벌교읍이 지난 1월 9일부터 24일까지 따뜻한 새해 시작을 위해 추동리 백동마을을 시작으로 74개 마을 순회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순회 간담회는 서진석 벌교읍장을 비롯한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팀장들이 74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안부를 여쭙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마을 현안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을 순회 간담회 결과 74개 마을에서 총 147건의 다양한 민원사항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민원은 자체적 해결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거나 관련 부서와 협조하는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벌교리 주민 강 모 씨는 “오랜만에 고향 출신 읍장이 온 만큼 벌교 발전을 위한 봉사와 헌신에 읍민들의 기대감이 크다.”라며 “올 한해 벌교읍이 더 발전돼 가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 순회 간담회 실시 전 벌교읍 기관단체 및 벌교읍 시가지 전체 상가를 직접 방문해 새해 인사를 실시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월 31일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복순)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총 200kg)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원 25명은 추운 날씨에도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떡국떡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의 떡은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농사지은 쌀을 기부해 마련된 것이다. 박학재 득량면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는 관내 환경개선 활동, 김장 김치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 나눔을 목표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벌교읍이장단협의회가 벌교읍 관내 모범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벌교에 소재한 고등학교 재학생 중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실시됐으며, 총 180만 원의 장학금을 9명의 학생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했다. 더불어 주민과 행정 간 공감 소통에 기여한 모범 공무원 2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해 군민 중심 행정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이번 장학금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물심양면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는 이장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벌교읍이장단협의회’는 매년 모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정부보급종 봄감자를 시작으로 식량작물 품질향상 및 종자 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정부보급종(벼, 보리, 콩, 감자) 차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보급종 차액 지원 사업은 정부보급종을 공급받는 농가(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정부보급종 구입 가격의 일부를 보전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대상 작목은 벼, 보리, 감자, 콩 4품목으로 벼 9천 원(20kg), 보리 5천 원(20kg), 콩 2.5천 원(20kg), 감자 5천 원(20kg)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국립종자원을 통해 보급종을 공급받은 농업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보급종 차액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생산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된 보급종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