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과 경제단체 대표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의 후보자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우수중소기업인상’은 고용창출, 매출 신장, 지역기여, 기술혁신, 창업·장수기업 등 8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중소기업 대표 및 경제단체·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에게 수여된다. 2003년 첫 시상 이래 지금까지 총 12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이 상은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표적인 경제인 시상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북자치도에서 3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대표 또는 ▲3년 이상 도내에서 활동 중이며,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한 경제단체·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다.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 ▲경영개선 보조금 2,500만원 지원 ▲전북자치도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 최대 7억 원까지 확대지원 ▲이차보전 3.0%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인증현판 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영유아 돌봄의 빈틈을 해소하기 위해 ‘전북형 SOS 돌봄센터’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902개소의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보호자의 사정으로 돌봄이 어려울 경우 연장보육이나 24시간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돌봄 틈새를 메꿔왔다. 또한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들에게도 틈새 돌봄을 위해 2014년부터 시간제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시간제 보육사업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는 보호자 필요시 24시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으나,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는 최대 저녁 6시까지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어 야간 시간대 긴급한 돌봄이 필요할 경우 이용할 곳이 없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기존 시간제 보육의 이용 대상*과 이용시간**을 확대해 가정양육 영유아에게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전북형 SOS 돌봄센터를 운영한다. 전북형 SOS 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전북자치도는 도내 모든 영유아 46,097명에 대한 빈틈없는 완성형 돌봄 체계를 완성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민간단체 및 14개 시군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전북자치도 및 특례에 대한 역량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계획은 출범 2년 차를 맞는 전북자치도 공직자들의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들이 모이는 곳에 직접 찾아가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14개 시군 공직자 등 ‘역량강화 교육’ ▲14개 시군 공직자 ‘성공화 아카데미’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다. 14개 시군 공직자 등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3월 21일, 전북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공직자 30여명 대상으로 1기가 시작됐으며, 향후 출연기관 임직원, 공직자 교육이 각 1회씩 예정되어 있다. 또한, 14개 시군 공직자 대상 ‘성공화 아카데미’는 4월 16일부터 4월 24일 기간 중 4기를 운영하며, 실행력 강화를 위해 특례 발굴 방법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민간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적으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실천을 가속화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재사용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일회용품 없는 전북’ 실현을 위해 8일 ▲김제시 ▲순창군 ▲국민연금공단 ▲전북지방환경청 ▲전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자발적 협약(2차)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HS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하림 ▲전북은행 ▲전북현대모터스 FC ▲전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6개 민간기업과의 협약(1차)에 이어 일회용품 감축을 생활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각 기관 대표들이 참여해 일회용품 감축과 재활용 촉진,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기업은 사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다회용컵 사용 확대 등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고, 전북자치도와 전북지방환경청, 전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기관별 주요 실천 계획을 보면 ▲(김제시) 전국 최초 자원순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4월부터 5월 말까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공기관 중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등 민 · 관 합동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의 관계인(소유자 · 관리자 · 점유자), 소방시설관리업체, 관할 소방서가 함께 참여하여 민간의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소방시설관리업체의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재안전조사반의 현장 점검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자율점검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단순한 점검 수준을 넘어,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문제를 즉시 확인하고 개선하는 실효성 있는 점검 체계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남원 호성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완주군 경천면에 위치한 전통사찰 화암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부분 산림 깊숙이 자리하고 목조건축물로 이루어진 전통사찰의 구조적·입지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급격한 확산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최근 발생한 문화재 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찰 내 화재취약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전후해 연등, 촛불 등 화기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인 점을 감안해, 선제적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화암사는 국보 제316호 극락전을 비롯해 보물, 등록문화재 등 목조문화재를 다수 보유한 유서 깊은 전통사찰로, 산림과 인접한 입지와 목조 건축 중심의 구조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이날 점검에서는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설치·관리 상태, ▲피난통로 확보 여부, ▲자동화재탐지 및 속보설비의 작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사찰 관계자 대상으로 초기 대응 요령 및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7일 “대선 국면으로 여러 일정 등이 조정될 수 있는 만큼 학사일정 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4월 4일 대통령 탄핵이 인용돼 두 달 안에 대선을 치르게 됐다”며 이렇게 당부했다. 이어 “6월 고등학교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일정뿐만 아니라 학사 일정, 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여러 기관의 주요 업무 일정 등의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잘 협의해서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각 당의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 교육 관련 공약도 나오게 될 것”이라며 “전북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6’ 참가기업을 4월 7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ICT 융합 분야의 완제품 또는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도내 중소·벤처기업으로,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기간 중 2인 이상이 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특히 단독관 참가기업은 기존 전북 공동관에 참가한 이력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전북 공동관 6개사 내외, 단독관 1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기업별 전시 역량과 국제무대 경험 등을 고려해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동관 참가기업에는 부스 임차 및 장치비, 항공·숙박 실비(최대 400만 원), 통역비, 물류비 등이 지원되며, 단독관 참가기업에는 부스 및 장치비의 90%(10% 자부담)와 항공·숙박비, 통역비 등이 동일하게 지원된다. 또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의 첨단 암 진단장비인 PET-CT 교체를 위한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북자치도와 전북대병원이 공동으로 신청해 1차·2차 평가를 거쳐 보건복지부 현장점검(3.28.)까지 통과, 전북을 포함한 인천, 대구·경북 등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교체되는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는 암 진단 및 치료 효과 판정에 핵심적인 첨단 의료장비로, 고해상도 영상 제공을 통해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현재 전북지역암센터에서 운영 중인 기존 PET-CT는 2006년에 도입 이후 노후화로 잦은 고장을 겪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암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큰 제약이 있었다. 특히, 정밀 의료기술을 선호하는 환자 수요 증가로 인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장비 교체는 의료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35억 원(국비 12억, 도비 3억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특성에 맞는 해외인재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북자치도는 7일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광역지자체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비자 요건을 설계하면 법무부가 승인하는 사업이다. 16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가한 결과, 전북을 포함한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북은 특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대학을 살릴 방안으로 유학생 비자를 선택하여 비자 요건을 설계했다. 전북의 핵심전략인 생명산업 육성과 전환산업 진흥에 초점을 맞추어 생명서비스, 청정 에너지 등 관련 전공으로 유학하려는 해외 인재들에게 비자요건을 완화한 것이다. 우선, 해외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전북으로 유학할 수 있도록 재정능력 심사기준을 1,6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대폭 낮추었다. 또한 10~25시간까지 가능했던 유학생들의 시간제취업 시간을 30시간으로 확대했다. 전북에 유학온 외국인 학생들이 어려움없이 학습과 일을 병행할 수 있게 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