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어민 기회 소득을 신청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농어민 기회 소득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지속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월 5만 원(일반농어민) 또는 월 15만 원(청년·귀농·환경농어민)을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만 50세 미만 청년 농어민(만 40세~49세 농어민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10년 이내)·귀농 어민(귀농 5년 이내)·환경 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 가축행복, 명품수산물 인증)과 그 외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일반농어민이다. 또한, 농외소득이 3천700만 원 미만이면서 신청 시작일(3월 24일) 기준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했으며 광주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어민이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오포 1동(구 오포읍 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동지역)를 방문하거나 통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화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대기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16대 5천300만 원이며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인 5등급 경유차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에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임의 탈거한 경우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2026년 종료될 예정으로 5등급 경유차 소유자는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13일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주시니어클럽을 개소했다. 광주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수요 증가에 따라 노인 역량 활동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설치했으며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한국복지경영진흥원이 위탁 운영한다. 이날 진행된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가장 필요한 복지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노후의 소득과 사회활동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니어클럽은 올해 84억8천41만2천원의 예산으로 16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노인 공익 활동 1천125명, 노인 역량 활용 사업 413명, 공동체 사업단 59명, 취업 지원 176명 등 총 1천898명의 노인이 참여하게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몽드는 지난 1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요보호 및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낮잠 이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지역 내 민간 기관 협업에 동참하기 위해 ㈜포몽드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박기철 ㈜포몽드 대표는 “어린이집 입학식을 맞이해 영유아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고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저소득가정 영유아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희망차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이불은 사례 관리 대상 아동 중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위탁가정, 드림스타트 가정, 사례 관리 가정 등 총 25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광주전기공사협의회와 (주)잇더컴퍼니는 지난 1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과 133만 원 상당의 식품을 각각 기탁했다. 경기광주전기공사협의회 김환용 회장은 “2025년도 협의회 사업계획에 따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주)잇더컴퍼니 김봉근·이유경 공동대표는 “지난해 광주시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연이 됐다”며 “광주시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탁받은 성금과 현물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전기공사협의회는 지난해 3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주)잇더컴퍼니는 지난해 10월부터 고독사 위험군 100가구에 끼니키트 및 끼니키트 리필세트(쌀, 제주산 나물, 간장, 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 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 기능,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또한,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을 제공하며 검진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광주시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51세~71세 (2025년 기준 1955.~1974. 출생자) 여성 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 200명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신분증 지참해 주소지 읍·면·오포1동 산업팀 및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대상자 선정 후 광주시 참조은병원에서 예약 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올해 처음으로 광주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2일, 광주시의회 3월 칭찬공무원으로 기획예산과 법제지원팀 정현지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쌍령동·경안동·광남1동·광남2동)의 추천으로 3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정현지 주무관은 기획예산과 법제지원팀에 근무하며, 광주시의 소송사무 처리 및 조정통제, 행정심판 업무 조정, 청문제도 운영 등 행정기관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적 분쟁 사무를 원활하게 조정하여 광주시청의 행정 집행 과정 전반에 적법한 행정절차를 준수하도록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7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2025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제1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안태윤 강사가 ‘성인지 관점으로 톺아보는 광주시’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성인지적 관점에서 광주시의 정책, 홍보물, 홈페이지 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야간에는 시민참여단과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광주시 안심보행로 ‘행복보듬길’의 신규 대상지(송정동)를 모니터링했다. 민·관·경이 함께한 이번 점검에서는 조도 개선, 안전 시설물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광주시 여성안전TF팀 회의를 거쳐 제5호 행복보듬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영순 시민참여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안심보행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시민참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소통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신청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학습지 교사가 지원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한글, 국어 등 학습지 교육을 주 1회, 15분 내외로 지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 만 4세~11세(2014. 1. 1.~2021. 12. 31. 출생자), 정규·대안학교 초등 1학년~6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로 저소득 및 취약계층 대상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광주시청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광주시가족센터로 평일 업무시간 내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성남~장호원 간 국도 3호선 내 중대동 램프개설 공사를 위해 오는 18일 오후 10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국도 3호선 섬말IC~쌍동JC 구간 양방향을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통 통제는 국도 3호선 횡단 신설 교량의 거더 설치를 위한 조치로 양방향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된다. 또한, 양방향 3개 차로의 전면 통제는 거더 거치 작업이 이뤄지는 시간에 맞춰 15분씩 2회(00:00~00:15, 02:30~02:45)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 구간이 평소 교통량이 많은 만큼 야간 시간대에 공사를 진행하고 경찰서 협조와 싸인카 배치를 통해 차량들의 서행을 유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태전지구 및 국도 43호선·45호선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개설 공사는 태전지구에서 고불로 및 중로1-17호선을 통해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총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