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11일, 지식정보타운 프리즘스퀘어1(과천대로7 가길 20, 갈현동) 지하1층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관했다.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용면적 378.07㎡(113평) 규모에 통합건강관리실, 다목적교육실, 운동교육실, 금연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한 주민의 혈압, 혈당, 체성분측정 등 기초 검사와 개인별 맞춤 운동, 영양 상담, 금연 상담 등을 상시 제공한다. 또, 만성질환 예방 교육, 영양 교육, 임산부‧부부 태교교실, 건강 동아리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과천시는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생애초기 건강관리 대상자 엄마 모임(베이비 마사지, 이유식 만들기 등)을 건강생활지원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에 필요한 각종 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에서 지역화폐로 받은 산후조리원비(정책수당)를 이르면 8월부터 경기도 내 다른 시군에 있는 민간산후조리원 이용 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과천시는 지난달 26일 ‘2024년 제1차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산후조리원비(정책수당)를 지역 제한 없이 민간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안건을 상정했는데, 해당 안건이 가결돼 시민의 지역화폐 이용 편의가 높아지게 됐다. 이는 과천 지역 내에 산후조리원이 없는 상황에서 산후조리원비를 지원하는 정책 취지를 살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과천시가 제안한 안건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산후조리비 사용 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매출액(기존 10억원) 기준 제한도 함께 없애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천시민은 서비스 제공기관의 매출액 규모와 관계없이 경기도 내 다른 시군에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산후조리비를 쓸 수 있으며, 민간산후조리원 이용 시에도 경기도 내에서는 지역 제한 없이 지역화폐로 받은 정책수당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계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건설·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과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도시계획은 교통·방범·기후·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건설·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체감형의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과천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가장 최적화된 정책사업과 서비스를 발굴하며, 직원 교육과 관련 부서 면담, 시민 리빙랩 등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과천시만의 특화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집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만의 특색을 갖춘 스마트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가 중앙동, 갈현동, 별양동, 과천동에 각 1명씩 총 4명의 시민을 명예동장으로 위촉한다. 위촉식은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중앙동, 갈현동, 과천동 각 동장, 명예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는 11일에는 별양동 명예동장 위촉식이 열릴 예정이다. 명예동장은 신규 발령받은 동장 직무대리의 교육 입교로 인한 부재 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에게 행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제도이다. 중앙동은 우근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갈현동은 장기호 푸르지오라비엔오 경로당 회장, 별양동은 배영희 전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 과천동은 이준영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명예동장으로 위촉됐다. 위촉된 시민 4명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각 동의 명예동장으로 근무하면서 동 주요 행사에 참석하고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명예동장 위촉으로 동 행정과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10일,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개발해 운영중인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기후학교’와 ‘유아환경동화’가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 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하여 지정하는 국가 지정제도이다.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기후변화, 에너지, 물환경 등 8개의 주제에 대해 역할극, 환경 게임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실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돼 있다. 유아환경동화는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환경동화 연극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을 통해 생활실천 습관의 변화를 유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어린아이도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 실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달라”라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가 민선8기 2주년 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2024년 제2회 과천 학부모 아카데미’가 ‘아들 육아법’을 주제로 지난 6일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대표의 강연으로 열린 이날 학부모 아카데미에는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현실 육아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유익한 강연이다. 앞으로도 이런 강연이 계속 마련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강연장을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두차례 개최한 학부모 아카데미에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교육과 육아에 대한 과천의 부모님들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과천시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신뢰성 있는 교육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국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 현안을 추진하기 위해 팀 신설과 인력 보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정부의 저출생 대책 추진에 맞춰 임신·출산, 인구, 신혼 주거 등 저출생 정책을 총괄하는 ‘저출생 대응 TF팀’을 오는 9일자로 신설한다. 기존에는 청년인구정책팀이 청년 정책뿐 아니라 저출산·고령화, 인구 정책 등을 수행했으나, 시는 이번 TF팀 신설로 저출생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년인구정책팀은 청년정책팀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1일 탄소중립 정책을 역점 추진하기 위해 기후환경과에 전문 인력을 배치했으며, 재난안전 업무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신설했던 중대재해예방TF팀을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바꾸고 전문 인력을 보강해 배치했다. 과천시의회는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지원팀과 열린 의정을 실천하기 위한 의회홍보팀을 신설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동친화도시이자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과천,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편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운영 기관인 과천시가족센터가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여가부는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활동 실적, 서비스 제공 현황 등 아이돌봄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3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올해 12월 열리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양육공백 사유가 발생한 경우,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과천시가족센터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이외에도 ‘돌보미 역량강화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돌보미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하는 등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향상과 처우 개선을 통해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가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아루를 방문해 과천문화재단의 기획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시리즈 Ⅰ-빛 속으로’를 관람했다. 이번 기획 전시에서는 입체적인 사물 위에 빛으로 만든 영상을 3D로 투사하는 다양한 프로젝션 맵핑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우주, 자연, 음악 등을 주제로 어둠 속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며,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이날 31일까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보조금의 사적 이용 및 목적 외 사용 △법령·조례·교부결정 내용 등을 위반한 경우 △보조금을 거짓 신청하는 경우 △지방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한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등 부정수급 의심사항이 있는 모든 경우에 해당된다. 해당 사항에 대해 신고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신고서와 관련 증거자료 등을 첨부해 시청 홈페이지 복지·보조금 부정수급신고센터에 신고하거나, 과천시청 기획홍보담당관 예산팀(관문로 69)으로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과천시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더 나은 과천시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