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드림스타트 시력저하 아동 46명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월에 실시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의 안검진 결과에 따라 시력 저하가 확인된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지역 내 안경원인 윤안경, 엘리트안경, 가온안경과 협력해 모든 시력저하 대상 아동에게 안경을 지원한다. 윤안경과 엘리트안경은 지난 11년 동안, 월야 가온안경은 2년 동안 총 450명의 아동에게 안경을 후원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더 많은 아동이 안경지원 혜택을 보게 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경지원 연계를 통해 저시력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기 치료를 지원해 주신 안경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검진과 안경 구입비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아동들이 적절한 시기에 시력 교정을 받을 수 있도록 안경착용법 지도 등 눈 건강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3일 함평읍 자풍마을과 해보면 상모마을을 방문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현판을 전달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 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은 무분별한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자 마을 주민들의 서약을 통해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는 캠페인이다. 함평군은 그동안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예방 및 감시활동을 전개하며 산불 없는 녹색 마을 조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 함평읍 자풍마을과 해보면 상모마을이 '소각 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우수마을 선정은 각 마을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함평에서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관광활동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함평군은 지난 22일, 관광취약계층 41명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함평군 행복여행'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함평군 행복여행'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행 기회가 적었던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만족도 향상을 마련된 무료 관광 지원 프로그램이다. 여수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유람선에서 해양경관을 감상하고 남도의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맛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여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함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 함평읍은 23일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이장단 및 주민자치위원, 경로당 회장·총무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언제나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니어리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정 및 읍정 정보 전달, 시니어들의 슬기로운 생활 및 세대공감 2080 마음잇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미래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찾아가는 반상회'를 통해 군의 주요 사업 등을 전달하고 ▲'슬기로운 시니어 생활'에서 키오스크 이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법, 심폐소생술 시범 교육을 진행했으며 ▲'세대공감 2080 마음잇기'에서는 보건 사업 홍보와 건강 체크,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함평읍 시니어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는 ‘2024년 함평아카데미’가 여덜 번째 특별한 강연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22일 정의와 인권을 위해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대법원 국선변호정책 전문위원 등을 역임한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렸으며, 학생들과 함께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재심 전문변호사’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2017년 개봉한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된 익산의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사건 변호사의 실제 주인공이다. 당시 영화 같은 반전은 실제로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돼 240여만 명의 관객이 몰린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박 변호사는 재심 전문 변호사로 재심결정을 이끈 사례와 맡았던 대표적인 사건들을 소개하며, 정의 실현의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고민을 풀어냈다. 박 변호사는 “정의란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이며 군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정의를 지켜야나가는 것이 결국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삶에 대한 의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2일 광주전남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김동수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장, 심화섭 보건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기적 헌혈 동참, 헌혈문화 정착 지원, 자원봉사활동 및 청렴문화 확산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동수 원장은 "함평군의 헌혈 생명나눔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헌혈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상익 군수는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행위인 헌혈의 가치를 이해하고 또한 공감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1일 함평군청 주차장에서 함평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제8332부대 3대대, 함평경찰서, 함평군자위소방대, 한국전력공사함평지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함평119안전센터와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을지연습 기간을 고려해 제8332부대와의 협조로 대테러 대응훈련도 함께 실시됐다. 훈련은 테러로 인한 청사 화재 발생, 화재 발생 신고부터 상황 전파 및 대피 유도, 초기 화재 진압, 중요 물품 반출, 환자 응급처치, 소방대의 화재 진압 및 복구까지 전 과정이 이어졌다. 이어 함평119안전센터 관계자가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과감한 초기 대처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름길이다”라며 “이번 합동소방훈련이 일상생활에서 화재 등 재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14일 함평군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의 문을 넓히고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 테라리움'과 '아로마 비누 테라피' 교육 강좌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유리 공간에 식물과 흙을 이용해 작은 생태계를 조성하는 '원예 테라리움'과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춰 천연 성분으로 아로마 비누를 만드는 '아로마 비누 테라피'를 직접 체험했다. 함평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는 정규 강좌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단기 강좌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전파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일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폭염 속에서 피서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성황리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지난달 19일 개장해 31일간 운영됐으며, 3만 5천여 명의 이용객이 다녀가 약 3억 7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전남의 대표 여름 피서지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 파도풀, 워터버킷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황금박쥐전시관과 추억공작소, 군립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DJ 버블파티’를 개최,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해 피서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500여 대의 넓은 주차 공간과 차광막, 화장실과 샤워실 등 깨끗하고 편리한 부대시설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물놀이장 내에 배달 음식 픽업 존(Pickup Zone)을 설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폭염 속에서 방문객 여러분이 물놀이장에서 조금이나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말복을 맞아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전남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취약계층에게 소고기미역국, 돼지국밥 등 영양가득 부식꾸러미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 건강보호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영양가득 행복밥상(취약계층 부식지원 사랑나눔 부식꾸러미)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지원해 한 끼의 행복을 선사하는 사업으로, 나산농장의 후원과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봉사를 통해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정천수 위원장은 “이번 부식꾸러미 지원이 폭염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유지와 기력보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항상 면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나산농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폭염 경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