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1일 안양9동 수암천 일대에서 진행한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는 율목3교~금용2교 사이의 약 500m에 이르는 구간에 산책로를 연장 설치해 하천자연생태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수암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착공을 시작하였으며, 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최우규 의장을 비롯한 안양9동장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여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그간 진행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규 의장은 “새롭게 조성한 산책로로 진입하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으며,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하게 수변 경관을 둘러보며 산책과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안전사고나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은희)는 제270회 임시회 기간인지난 20일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관내 기업인 루씨엠㈜에 방문했다. 루씨엠㈜은 세계 최초로 IoT를 기반으로 대량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원격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일명 ‘Smart AED’)을 개발하여 관리자가 육안으로 점검하지 않아도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Smart AED’ 장치는 2020년 제1회 혁신조달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은희 위원장은 루씨엠㈜ 대표에게 “신기술을 개발하여 신산업 규제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움을 제시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시 관련 부서에도 “관내 기업이 혁신 기술을 개발하였음에도 규제에 막혀 국내외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안양시에서는 루씨엠㈜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전과정을 밀착 지원하여 추가 조달 규제 개선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18조 규모의 세계 시장에 진입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의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의회 정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청사 2층 입구에 ‘의회 통합정보 안내시스템’인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단말기로, 관공서·은행·식당 등 여러 공공장소에 설치돼 대중들에게 각종 정보 전달과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광주시의회는 키오스크를 통해 의회의 연혁과 기능, 의사일정, 의정활동, 카드뉴스로 보는 조례 등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냄으로써 시민들에게 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의정 전반에 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은 “키오스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의회 서비스를 구축하고, 향후에도 시민들에게 의회 관련 정보 전달과 편의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9일 의원회의실에서 ‘제50회 시민의날’ 기념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은 매년 시민의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해 왔으나,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2020년에 이어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참여 인원 축소 및 분산을 위해 시간대를 달리하여 1부, 2부로 나누어 실시함으로써 혹시 모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였다. 오범구 의장은 “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정부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의정부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하고, 시민 모두가 적극적인 코로나19 예방 참여로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내년에는 행사장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오후 1시 30분 행정안전부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과 임상규 자치분권정책관 등을 만나 특례시의회 의견을 반영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등 관계법령 개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김기준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은 광역 수준의 인구와 복잡 다양한 의정 수요 대응 사무 처리, 광역과 기초 의회의 이분법적인 기준 적용으로 인한 특례시민의 상대적 역차별 문제 해결, 의회의 전문성 및 기능 강화를 통해 증가하는 의정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특례시의 권한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사항의 주요 내용은 ▲특례시 행정권·재정권·자치권 보장 ▲특례시의회 규모에 적합한 의회사무기구 조직·직급·정원 확대 ▲특례시의회의 기능 확대 등이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방분권 활성화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지방분권과 특례시의회의 역할 강화 필요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은희)는 지난 15일 하남시와 광명시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하남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를 방문하여 직접 체험하며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위원들은 하남 이동노동자쉼터와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위원장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하며 “우리시에서도 이동노동자쉼터 신규 설치와 행복마을관리소 추가 개소를 추진하고 있는데, 향후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적극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18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두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안광림, 박영애, 서은경 의원 등 15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이다. 위 조례는 성남시 상권이 대부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근린상권으로, 수원 통닭거리나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홍대 걷고 싶은 거리처럼 우리 시를 상징하고 새로운 수요층의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담은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므로 본 조례 제정을 통해 특화거리 지정 및 조성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고 우리 시를 대표할 만한 상권 특색을 담은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관광자원 개발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19년 4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의원 이채명(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 신촌동)의원이 지난 15일 안양시에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프로젝트 건축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의원은 평소 보금자리(취약계층지원센터)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안양시 주거복지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복지사각지대 지킴이, 취약계층 돌봄 복지뿐만 아니라, 안양지역 사회복지의 산실인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보금자리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2,100여명 이상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1998년부터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진행해 온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대표 안승영 목사) 산하 “안양노숙인쉼터 희망사랑방, 유쾌한무료급식소, 유쾌한푸드뱅크, 지역사회돌봄”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으로 문을 닫게 되자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적 관심 속에 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하였다. 이채명 의원은 날씨가 추워지고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안양시가 되길 바라며, 주거약자에 대한 적정 수준의 주거환경 보장으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의 출산을 장려하고 산모의 모성(母性)과 신생아의 생명·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모자보건법」 제15조의17 및 「지방자치법」 제144조에 따라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고, 그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의 체계적 지원 등을 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실태조사 실시 ▲공공산후조리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위탁 운영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료는 「모자보건법 시행령」에 따른 대상자(저소득 취약계층 등)의 경우 해당 산후조리비용의 50% 감면 등이다. 산모란 분만 후 28일 이내의 여성이며, 신생아란 출생 후 28일 이내의 영유아를 지칭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분만 직후의 산모나 출생 직후의 신생아에게 급식·요양과 그 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운영하는 기관이다. 장정순 의원은 “출산 후의 산후조리 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산모가 많아 재정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출산지원금과 정부의 ‘첫만남 이용권’ 병행 추진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정비하고, 출산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출산가정 및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추진의 제도적 근거 마련 등을 위해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출산지원금, 출생아 등 용어 정비 ▲출산 등에 관한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 출산용품 등 출산가정 지원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 추진, 필요 경비 지원 등이다. 김상수 의원은 “출산 후에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안정적으로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