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천상무가 포항전 6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27일 토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R 홈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김천상무는 리그 2연승과 함께 포항전 6연승, 2년 연속 파이널 A그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주현이 꼈다. 백포는 박철우, 박찬용, 김강산, 이정택이 구성했다. 중원에는 맹성웅과 이승원이 선발로 나섰고,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이동준이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에는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달리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한국전력기술 브랜드 데이로 시작한 전반,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 김천상무는 한국전력기술 브랜드 데이를 맞아 신선하고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로 홈팬을 맞이했다. 이어 경기 시작 전 플레이어 에스코트, 매치볼 딜리버리, 김승섭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 시상과 시축으로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봉화군이 지난 28일 개최한 ‘2025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가 봉화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천여 명의 참가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봉화군체육회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하프·10㎞·5㎞ 3개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 당일 내내 굵은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참가자 전원이 끝까지 완주하며 강인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대회장에는 봉화 한약우를 활용한 소불고기와 뻥튀기, 잔치국수 등 먹을거리와 야외 샤워부스, 스포츠테이핑 부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 다했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의 안전과 대회 간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동원해 합동운영본부 운영, 마라톤 코스 차량 통제, 주차관리, 의무실 설치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하프코스 남자부 최혁빈, 여자부 류승화 △10km 남자부 박영욱, 여자부 김이식 △5km 남자부 문지훈, 여자부 우송윤 선수가 각각 우승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제30회 동구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내년 출범하는 제물포구로의 개편 전 동구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마지막 체육대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동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송4자걸즈, 조선소다팝 등 지역 댄스팀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송현1,2동 풍물단 공연과 함께 화려한 입장식을 가졌으며 11개 동 추진위원장들의 구민의 노래 제창과 릴레이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이번 체육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동별 대항으로 공굴리기, 색판뒤집기, 볼품농구 등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동별 열띤 응원이 펼쳐진 가운데 소통화합상 송림6동, 3등 만석동, 준우승 송현1,2동, 최우수상의 영예는 송림3·5동이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구민생활 체육대회로 많은 아쉬움을 주민 모두가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2026년 7월 동구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거창군체육회(회장 유인환) 주관으로 ‘제80회 군민체육대회’가 읍면 선수단과 군민 등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성화봉송으로 대회의 서막을 연 가운데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군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유인환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읍부 6개 팀, 면부 11개 팀이 12개 종목(육상, 축구, 파크골프, 육상, 5km레이스, 배구, 족구, 씨름, 게이트볼, 윷놀이, 투호, 바둑, 제기차기)에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대회의 명장면 중 하나는 북상면과 가조면의 면부 축구 결승전으로, 양 팀이 1-1로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이어졌고, 결국 북상면이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결과, 읍부 우승팀들은 △상림리(파크골프, 게이트볼, 제기차기) △중앙리(족구, 윷놀이) △강남서(5km레이스, 축구) △대동리(배구, 씨름, 투호, 바둑) △월천리(육상)이며, 면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수군은 ‘한국의 샤모니’를 꿈꾸며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린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0M(112명), 100K(134명), 38K-P(680명), 38K-J(635명), 20K(402명) 등 총 5개 코스에 1,963명의 선수가 참가해 장수의 청정 산악 지형을 누비며 기량을 겨뤘다. 코스별 우승자는 △100M 조계훈 선수(30시간25분23초), 이하늘 선수(38시간12분49초) △100K 임정현 선수(15시간08분16초), 김연운 선수(19시간14분20초) △38K-P 심재덕 선수(4시간31분01초), 윤현정 선수(5시간31분01초) △38K-J 이형모 선수(4시간33분27초), 이현주 선수(5시간57분44초) △20K 이규호 선수(2시간24분58초), 신기해 선수(2시간37분44초)로,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처음 도입된 100마일 코스(170.8km)는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팔공산, 봉화산, 장수덕유산 서봉, 침령산성, 장안산 등을 거치는 국내 최장 거리 코스로, 총 11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해운대구는 26일 지역 관광·문화기업과 ‘2025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신세계스파랜드, 엘시티 전망대 엑스더스카이, 클럽디 오아시스 스파&워터파크, 갤러리 지그재그아트센터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5개 기업은 체전 동안 해운대를 찾은 선수단과 그 가족, 응원단에게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해운대를 찾은 선수단을 환영하며 특별한 관광·문화·휴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수ID카드를 제시하면 블루라인파크와 신세계스파랜드는 선수단 본인과 동반 1인에게 30%, 지그재그아트센터는 선수단 본인과 동반 4인에게 연령별 15~30% 할인한다. 클럽디오아시스는 선수단 본인과 동반 4인에게 주중 40%, 주말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엑스더스카이는 전국체전 선수단 본인과 동반 3인까지 30%,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본인과 동반 3인까지 40% 할인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 전가람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1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2 3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2위 F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우선은 경기내내 선두권에서 타수가 촘촘했다. 그래서 사실 챔피언조로 경기를 시작해도 ‘쉽지 않겠다. 누가 우승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전반 홀에서 보기도 나와 어렵게 경기할 것이라 예상했다. 마지막 홀 전까지 동타였기 때문에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었다. 쫄깃쫄깃한 골프를 한 것 같다. 사실 올해 페이스를 많이 잃었다. 작은 부상들이 많았다. 올 시즌 이렇게 끝나나 싶었다. 걱정이 많았다. 얼른 상반기가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감도 안 돌아와서 상반기 끝나고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다짐했고 정말 2개월동안 열심히 훈련했다. 새벽 4시 50분에 일어나서 연습했다. 오후에 더우니까 오전에 연습을 끝내려고 일찍 일어났는데 샷감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회장 장인화)는 오늘(29일) 오후 1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부산 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고,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김석준 시 교육감 ▲장인화 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와 선수·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행사는 ▲체전 참가 준비 상황 보고 ▲선수단 훈련 영상물 및 대회 홍보영상 상영 ▲단기 수여 ▲선수 대표 선서 ▲격려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선수단 단장인 장인화 체육회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선수 대표 선서는 철인 3종 허민호 선수(부산시체육회)와 농구 김주하 선수(동주여고)가 맡아 결연한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도시가스 ▲비엔케이(BNK)부산은행 ▲여성체육위원회 ▲대한체육회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 김종학 인터뷰] - 1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T32 - 2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5 - 3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 단독 선두 - 오늘 5타 더 줄이며 단독 선두로 마쳤다. 오늘 라운드 돌아보면? 오늘 코스가 전체적으로 어려웠다. 핀 위치도 까다롭고 그린 스피드도 더 빨라졌다. 2번홀(파4)도 페어웨이를 놓치면 보기 위기가 크고 3번홀(파3) 티잉 구역도 뒤로 이동해 길어지면서 ‘2번홀과 3번홀만 잘 넘기자’는 생각으로 오늘 시작했다. 1번홀(파4)과 2번홀을 연달아 버디로 출발하면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 코스는 정확도가 정말 중요한데 오늘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냈다. 그러면서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것이 오늘 좋은 성적 낸 계기이지 않나 싶다. - 8번홀(파3) 보기 상황은? 190미터 정도 공략해서 플레이했다. 6번 아이언으로 힘껏 쳤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 오른쪽 러프로 가는 실수가 나왔다. 내리막 경사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2025년 KBO 포스트시즌이 10월 5일(일)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열리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편성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제외한 시리즈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