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3월 31일 시청 다슬방에서 LH광명시흥사업본부와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부터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을 꾸준히 논의해 왔으며, 긴밀한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19개 주차장 용지 중 아직 매입하지 못한 13개 필지(14,898㎡)를 일괄적으로 매입하고 이를 나눔주차장으로 조성해 약 400면의 주차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LH광명시흥본부는 시흥시의 매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조건을 완화(계약보증금 10%에서 5%로 인하)하고, 협약체결 즉시 나눔주차장 개방을 위한 용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주차 문제가 시급한 5곳을 먼저 나눔 주차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며 도심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제보를 받기 시작한다.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는 시의회에 처음 도입된 것으로, 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제보 대상은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의 개선·건의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그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 등이다. 접수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시흥시의회 홈페이지 내 ‘열린의회-시민제보’ 게시판을 통해 손쉽게 제보할 수 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인열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시흥시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의회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28일 군자중학교 인근부터 도일시장까지 걸으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마약 근절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석경 의원과 김진영 의원, 군자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패트롤맘 경기시흥지회, 시흥여성의용소방대, 시흥시보건소,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윤석경 의원은 앞서 ‘시흥시 마약 등 주요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지역사회에서 마약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윤석경 의원은 “마약 문제는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4월 1일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 제2체험장(오이도로 332, 오이도기념공원 앞)을 개장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 제2체험장 운영은 기존의 오이도 빨간등대 인근에서 운영 중인 제1체험장과 동시에 시작된다. 제2체험장은 시흥의 대표 관광지인 오이도 기념공원, 오이도 박물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등과 인접해 있어 갯벌체험 외에도 다양한 관광지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료는 대인 1만 원, 소인 7천 원이며, 체험료에는 갯벌에서 이동을 쉽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 바구니 대여비가 모두 포함됐다. 또한, 체험장에는 수돗가 및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다. 어촌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말까지 휴장 없이 진행되며, 물때에 맞춰 운용되기 때문에 체험 시간은 매일 달라진다. 체험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최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경훈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제2체험장 개장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어촌체험마을을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지역의 어촌문화와 해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 경기도 대표주자로 참여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7일과 28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대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서 경기도 화성시와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은 국비 1,000억 원, 지방비 1,000억 원, 민간투자 8,000억 원 등 총 1조 원 규모의 사업을 유치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육성하는 국책 사업이다. 신규 민간투자 8,000억 원 규모의 투자 확약서(LOC)를 제출하는 지역이 6월 최종 선정 시, 국비 1,0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공모사업 지구로 거북섬 일원을 주요 거점으로 삼고, 세계적인 수준의 수상레저시설 기반을 갖춰 해양레저ㆍ스포츠의 중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과의 근접성,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 생명의 호수로 탈바꿈한 역사가 있는 시화호의 지역 자원을 보유한 이점으로 국제적인 해양레저관광 랜드마크 도시로 도약하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함께 실제 사례를 통해 법령의 적용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관련 주요 위반 사례를 분석하며 의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교육 후 이어진 청렴서약식에서는 의원들이 청렴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낭독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오인열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덕목이며,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캠페인 등으로 공직사회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시흥시는 3월 2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시그마타워에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와 ‘시흥시청역세권 고밀ㆍ복합개발 사업’의 최종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5일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후 이뤄진 것으로,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립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에치엘디앤아이한라 홍석화 수석 사장, 김선준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복합 고밀개발을 통해 주상복합 부지로 전환하는 계획으로, 공공성 확보와 지역개발ㆍ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청역 역세권 개발을 통해 교통과 상업, 주거가 결합한 복합적인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지하 5층, 지상 49층, 1,01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계획이 명시돼 있으며, 시흥시 공모지침서에서 제시한 환승 정류장(환승센터), 환승주차장, 시흥시청역과 연계되는 입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28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는 지방자치법에 포함되어 있으나,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더욱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별도의 법률이 필요하다는 것이 건의안의 주요 내용이다. 이날 건의안 대표 발의자인 이건섭 의원은 “현재 지방의회는 인사권 일부만 독립되어 있을 뿐, 조직 구성에 대한 권한은 제한적”이라며 “지방의회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가 보다 독립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흥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 및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자체 조직권 부여, 지방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28일, 제32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지연으로 인해 특별관리지역 내 제조업체 들이 겪는 어려움을 대변하고 기업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안은 ▲공공개발사업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 ▲개발사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체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기반시설 설치와 토지분양 계획을 구체화할 것 ▲지식산업센터 설치 방안을 재검토하여 입주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골자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논곡동·무지내동, 광명시 가학동 일원 974,792㎡ 면적에 사업비 7,890억원을 투입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다. 대표 발의자인 김찬심 의원은 “현재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의 개발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시 공영주차장(대야권, 신천권, MTV P16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지난 8일과 22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두 차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쓰레기 줍기, 배수로 청소 등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를 통해 공사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시화호와 거북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