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모든 창업지원사업을 담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책이 발간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창업지원사업을 정리한 안내 책자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창업지원사업 편람』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업기관협의회 소속 26개 기관 및 협회·단체가 주관해 발간된 전북특별자치도 창업지원사업 편람은 도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편람은 115개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개요, 지원대상, 신청방법, 지원내용 등과 도내 창업보육센터 현황을 담고 있다. 편람 내 세부색인표를 통해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3년 이내), 도약기창업자(3년~7년 이내) 등 성장주기별로 지원사업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 대상사업은 붉은 선으로 표기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원 유형별로 ▲교육‧멘토링 ▲사업화지원 ▲시설‧공간‧보육 ▲투자유치 ▲판로‧해외진출 ▲행사·네트워킹 ▲기타(지식재산권 확보, 기술개발, 콘텐츠 제작, 인건비, 운전자금 지원 등) 등으로 구분해 가독성을 높였다. 책자는 도내 주요 창업 지원기관에 배부하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올해 1분기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이 1억3,400만달러(약 1,85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지난 8년간 연평균 13.8%의 성장률을 보였으나, 2023년의 경우 세계 경기 불황 등으로 수출 성장세가 둔화됐다. 올해 들어서는 전북지역 주력 수출 식품인 라면, 펫푸드, 김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대폭 증가하며, 작년 동기 대비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가공농식품 수출액은 전체 수출액의 75.7%인 1억17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가 증가했으며, 라면(52.8%↑), 펫푸드(10.8%↑), 기타음료(20.4%↑), 곡류가공품(369.3%↑) 등의 수출액 또한 대폭 증가했다. 수산물과 신선농산물의 수출액은 각각 2.6%, 8.0%가 증가했으며, 수산물의 경우 마른김(54.3%↑), 바지락(180.6%↑) 수출이 증가했고, 신선농산물은 옥수수가루(92.2%↑), 딸기(330.9%↑)가 증가했다. 수출국별로 보면 일본, 미국, 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에 담긴 문화산업진흥지구, 친환경산악관광진흥지구 등 특례를 활용하여 지역의 핵심역량인 문화·관광자원을 융합·연계하여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문화·관광산업 진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고 전한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문화적·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미래성장 산업은 단연 문화·관광산업이다. 문화·관광산업은 서비스업이나 제조업에 비해 생산유발, 부가가치유발, 고용유발 효과 등에 있어 월등하기에 지역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류 열풍은 일시적인 현상을 넘어 신한류(K-문화)로서 정착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서 한문화의 본향인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문화산업진흥지구를 발판 삼아 글로벌 문화 거점지역으로의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산업진흥지구는 지역에 특화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지원기관이 설립·지정되어 할 예정으로 기업 유치와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산업진흥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게 된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기업 육성뿐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와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주·완주 시티투어버스가 오는 5월부터 운행된다. 전주시는 관광객 유치 효과 극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전주·완주 시티투어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주·완주 시티투어버스’는 전주시의 팔복예술공장과 전주한옥마을, 완주군의 오성한옥마을과 삼례문화예술촌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테마형 상품이다. 시티투어버스는 오전 9시 30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탑승해 팔복예술공장·팔복동 철길, 전주한옥마을 및 자유 중식, 오성한옥마을, 삼례문화예술촌·비비정을 관람 후 되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시티투어버스 이용 방법은 출발 하루 전까지 (유)하늘관광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성인(20세 이상) 1만 원, 경로(65세 이상)·장애인 8000원,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5000원이다. 단,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비, 중식비 등은 개별 부담해야 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대중교통 이용시 더 많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패스’ 제도가 오는 5월부터 시행된다. 전주시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서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K-패스’ 사업에 착수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적립해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이동 거리 기준 적립 방식을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정률 적립 방식으로 개선해 이용자 편리성과 환급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5월부터 K-패스로 시내버스를 월 15회 이상 이용할 경우 시내버스 요금(1500원) 기준으로 일반인은 회당 300원, 청년층은 450원, 저소득층은 800원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의 경우 추가 카드 발급 또는 회원 가입 없이 알뜰카드 앱 또는 누리집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 절차(알뜰카드→K-패스)를 거치면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걷기 좋은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의 보행환경이 더욱 쾌적하게 정비된다.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을 누구나 안전한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친화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한옥마을 도로 정비 및 주요 도로 차선도색 등 도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5월 초까지 총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해 △인도 정비 △안전울타리 설치 △차선도색 △한지길 화단 정비 등을 실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도 단차 및 파손된 보도블록 등을 정비하고, 중앙초등학교 주변 인도에는 보행자를 위한 안전울타리를 설치해 불법 주정차를 방지키로 했다. 또한 시는 한옥마을 주요도로인 태조로와 은행로, 경기전길의 횡단보도와 퇴색한 차선, 과속방지턱 등에 대한 도색작업을 실시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한지길 일대 초화류 보식 등 화단 정비도 추진해 관광객에게 걸으며 즐길 수 있는 한옥마을만의 정취를 제공할 예정이다. &nbs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건지산 편백숲에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즐기는 숲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숲속 탐험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발견하며, 다른 가족인 이웃을 만나고 또래와 숲에서 어울리며 건강하고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눴다. 또한 숲속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돼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자연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탐구하는 자세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 전주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영유아 가족들이 함께하는 숲체험 행사를 마련해 매우 보람 있었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경험하고, 함께 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육아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는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박람회에서 ‘전주페스타 2024’ 등 올해 전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알렸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전주페스타 2024’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등 전주의 다양한 축제 및 행사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더욱 풍성하게 돌아올 전주 대표 통합축제 ‘전주페스타 2024’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중점 홍보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기도 했다. 이와 관련 오는 10월 중 총 12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주페스타 2024’는 ‘10월, 더 맛있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맛스토어 △맛잔치 △맛자랑 등 전주의 다양한 맛을 주제로 한 핵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전주페스타에서는 오프닝·클로징 축제와 전국 최대 규모 드론쇼, 주별 통합축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출판사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그림책 문화축제가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늘 5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전주시립도서관 등전주시 일원에서 ‘제3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을 개최한다. 올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에서는 △그림책을 주제로 한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1인 극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도서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하면 된다. 먼저 올해 도서전에는 원화전 초청 작가인 권윤덕 작가가 오는 5월 중 출간될 예정인 ‘행복한 붕붕어’에 대한 이야기로 6월 7일 팔복예술공장에서 현장 강연을 갖는다. 또한 독일의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작가는 오는 6월 15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접속이 불편한 독자들을 고려해 팔복예술공장에서 강연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여기에 올해 도서전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독일의 필립 베히터 작가와 수잔네 슈트라서 작가를 각각 6월 1일과 6월 22일 팔복예술공장에서 현장 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 남부권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수영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거점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전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평화2동 한바탕 국민체육센터 인근에 수영장과 다목적실, 옥상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3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가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초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3월부터 건축설계공모에 착수했다. 시는 전주 남부권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거점 공간이 될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가 평화2동 한바탕 국민체육센터(평화동2가 321-1)와 인접해 있는 만큼 연계성을 지닌 건축물로 지을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전주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는 △수영장(6레인) △배드민턴과 농구, 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옥상 게이트볼장을 갖춘 체육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교류를 통한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