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방세 미환급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올 12월 연말까지'지방세 미환급금 정리기간' 을 운영하여 미환급된 지방세를 납세자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 연말정산 또는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하나, 소액 환급금은 환급 신청의 번거로움으로 대상자들의 신청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대상자에게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는 한편, 고액 미환급자에 대해서는 전화 환급 독려, 사망자의 경우 주된 상속인을 파악하여 환급금 주인 찾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 신청은 전화신청 및 위택스“영광군 지방세 환급”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환급금을 조회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 징수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무과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하므로 기한 내 찾아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근로계약서 작성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공개 모집과 공개 추첨을 통해 94명의 신청자 중 26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학생은 오는 26일까지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김정섭 부군수는 “4주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공직사회에서 체득한 소중한 경험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서 밑거름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배치받은 부서에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영광군은 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군정 업무 체험 및 사회생활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도에 나섰다. 지난 27일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에 영광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공직자 40여명이 전시회에 참관하여 국제 그린카, IoT 가전로봇 및 뿌리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견학함으로서 시장동향과 최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영광군은 전시회에서 2024년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 대마산단내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서 e-모빌리티 중심도시인 영광군의 e-모빌리티 엑스포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다양한 혜택을 듬뿍 받아갈 것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2023년 7월에는 2030 영광군 신성장동력 21개 사업을 발굴하고 세부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역점사업을 추진하였고, 올해 3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인공지능(AI) 및 글로컬 푸드테크 6차산업기술에 대해 공직자 400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앞으로 다양한 첨단 미래분야 전시회 및 현장체험에 많은 공직자들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응에안성 빈 시티 등을 방문하여 e-모빌리티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상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영광군,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영광 e-모빌리티 기업과 함께한 이번 방문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의 해외 e-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고 해외 합작 및 수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베트남의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향후 전망도 밝은 편이다. 베트남의 자동차 보급률은 인구 1000명당 46대로 태국의 1/10, 말레이시아의 1/20에 불과한 수준으로, 이러한 수치는 베트남 시장의 막대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영광군 농업용 동력운반차 기업인 ㈜에이치비(대표 이득운)와 베트남 현지 기업인 HSC의 현지 생산공장 임대계약 체결, 한국베트남산업기술대학교(총장 Ho Van Dam)와 방문 기관들 간의 개인형 이동장치 해외실증 업무협약 체결, 하노이 수출상담회 등이 이루어졌다.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서는 에이치비, 홍익솔루스 등 7개 기업이 참여하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6월 27일 목요일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각 실과소별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집행목표를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신속집행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해 부진 부서별 부진사유 및 특별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영광군은 6월 26일 기준으로 1,996억원을 집행한 가운데 상반기 목표액 달성을 위해 이월사업 및 주요투자사업 보고회, 월간업무 보고 외에 수시로 신속집행 점검을 하고 있고, 남은 기간 동안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얼마 남지 않은 상반기 집행기간 동안 계획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7 목요일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2024년 외부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등 대외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분석을 통해 영광군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각 실과소장이 참석하여 전년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올해의 수상목표, 주요 평가지표 및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고 문제점 및 대책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55건의 기관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등 총 6억 8천여만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특히,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 표창, 합계출산율 5년 연속 전국 1위, 지역경제·복지보건·식량원예·도로정비평가 대상 및 농정업무 5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작년에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애써주신 덕분에 군정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외부평가는 군의 업무추진 능력과 행정의 수준을 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회는 28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제9대 후반기 군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으로 김강헌 의원, 부의장에는 조일영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한균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정선우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임영민 의원이 제9대 영광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여 2년간 영광군의회를 이끌어 간다. 김강헌 의장은 “강필구 전반기 의장님께서 의회를 훌륭히 운영해 오셨듯이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협력해서 영광군의회가 군민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견제로 영광군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군의회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제282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 청취와 안건 심의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서계영농조합법인에게 주산작목 일관기계화 작업을 수행 할 장기임대 농업기계 5종 5대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달하였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은 기계화율이 낮은 파종·정식 및 수확용 기계를 주요 밭작물 주산지에 중점 지원하여 밭농업의 기계화율을 제고시키는 사업으로 농업인구가 1만 2천여명이고 군민의 22%정도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밭농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은 대표적인 주산작목인 콩, 대파, 양파 순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7년 동안 9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사업기간동안 사후관리를 연 1회 이상 실시하여 농업기계관리 및 주산작목 운영 실적을 점검하는 등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올해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서계영농조합법인은 올 한해 콩(19.4ha)을 주작목으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며, 임대기간 중 농기계의 보관 및 수리·정비 등 유지관리와 법인 회원 및 농가에 농작업을 수행하여야 한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지난 26일 해룡중‧고등학교 정문에서 마약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의 폐해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영광군을 조성하고자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마약 없는 건강한 영광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가치 어종인 참돔 종자 10만 마리를 25일 영광군 칠산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참돔은 우리나라 전 해역에 서식하고 평균 40∼60㎝까지 성장하며, 예로부터 귀한 생선으로 여겨졌으며 고급횟감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고 EPA, DHA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건강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회로도 맛이 좋고 조림, 탕, 구이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사용되는 고급 어종으로 돔류 중에서도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풍요로운 어장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어업인들은 “방류를 한 다음해에는 어업 생산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라면서,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건강한 수산 종자의 지속적인 방류를 건의했다. 한편,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