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이불세탁차량을 운영한다. 화순군은 29일 화순군청 앞 광장에서 열린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에 이어 관내 오지 마을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이동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김동극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양동만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협의체 위원이 함께했다. 구복규 군수는 “우리 군은 세탁물 수거에서 세탁, 배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순사평빨래방에 이어 이번에 오지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 안부 살피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년 이동세탁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모금회로부터 1억 1천여만 원, 개인이 7천여만 원을 기탁해 총사업비 1억 8천여만 원으로 이동세탁차량을 주문․제작했다. 2.5톤 화물차에 4대의 세탁기를 갖췄으며 화순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4년 제6회 화순 연등축제가 오는 4일 화순읍 광덕지구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는 제6회 화순 연등축제는 화순군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화순군이 후원한다. 이번 연등축제의 행사로 오후 3시부터 무술 경연대회가 열리며, 더불어 차 공양 체험, 염주 팔찌 만들기, 풍선 아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오후 6시 연등법회 및 봉축가를 시작으로 연등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제등행렬은 오후 7시 40분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출산 예정 직원들에게 순산 기원을 위한 춘란을 선물했다. 구 군수는 29일 군수실에서 출산 예정 직원 4명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축하와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번 차담회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출산율 상승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복규 군수는 한국 춘란을 선물하며 “인구 감소는 화순만이 아닌 전국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출산을 앞둔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건강하게 순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반려 식물로 최고라 할 수 있는 한국 춘란을 통해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참석 직원들은 “임신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곧 출산인데 군수님의 격려에 부응해 아이들도 난도 모두 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여 출산 장려를 위해 만원 임대주택 시행,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운영,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화순팜에서 20% 할인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는 할인이벤트, 감사 댓글 남기기 이벤트, 구매 후기 이벤트로 구성한다. 할인 쿠폰은 화순팜 회원에게 전 상품 20% 할인 쿠폰(최대 5만원)과 신규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감사 댓글 이벤트는 화순팜 이벤트 게시판에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댓글을 남기는 10명을 선정하여 2만원 상당 화순팜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화순팜 상품 구매 후기를 작성하신 20명을 선정하여 3만원 상당 화순팜 상품을 지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 행사로 소비자의 고물가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고자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화순팜의 다양한 상품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의 달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농업정책과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치단체 간 업무 공유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4월 신안군 친환경농업과 및 장흥군 노인아동과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화순군 농업정책과 직원 20명이 선진지 견학과 연계하여 신안군 친환경농업과 직원들 간 뜻을 모아 동참했으며, 장흥군 노인아동과 직원들과도 연계한 연이은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화순군은 고향사랑기부에 그치지 않고 성황리에 개최 중인 '2024년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홍보도 함께 추진하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 확충으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부서 간 우호 관계가 꾸준히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깍지벌레, 진딧물 등 돌발 해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방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4월 25일부터 국도 22호선 등 가로수 3만 5천여 주를 대상으로 친환경 약제를 살포하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 해충 출현 시기가 빨라질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결정한 사안이며, 화순군은 해충을 적기에 방제해 아름다운 가로수 길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가로수 병해충으로 인한 미관저해 및 생육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제를 시행할 것”이며, “쾌적한 가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9일 화순천 내에서 이루어지는 취사, 야영, 카라반 적치, 텐트 설치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했다고 밝혔다. 화순천 내 둔치주차장은 침수 우려 지구로 지정됐으나, 최근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로 인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인근 하천에 취사, 야영, 카라반 적치 등 하천 구역 금지 행위가 늘고 있어 화순군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현수막 및 차량 내 카라반 계고장 부착, 현장 단속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화순군 건설교통실 관계자는 “하천 내 불법행위를 수시로 단속,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대비하고, 하천환경의 보호와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올해 청년에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 실비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구직 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취업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사업 및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면접복장 무료 대여 서비스 △증명사진 촬영 비용 지원 △현직자와 만남의 날 운영 △자기소개서 첨삭 및 모의 면접 1:1 코칭 △취업 단기 특강 △취업 스터디 공간 지원이 있다. 특히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에서는 지난 3월 'NCS 필기시험 대비' 특강을 시작으로 매달 외부 전문가를 섭외하여 다양한 분야의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에 직업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어 사전 신청만 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취업 컨설팅, 면접지도, 비대면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지역 청년 인재의 취업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에 적합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의 꿈과 희망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3월 8일 금요일부터 선보인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의 운영상 공연 일정을 5월 1일(수)부터 조정․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평소 음악분수 공연은 주 6일 1회(주말․공휴일은 2회) 운영하였으나, 주 4일에 공연 횟수도 토요일만 2회 공연하는 것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는 잦은 공연에 따른 희소성 상실, 주민들의 여가 활동 시간 · 생활방식의 변화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공연 휴무일은 시설물 및 장비 유지관리·점검, 하천환경 정비 등을 하면서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 및 최적의 음악분수 공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공연 횟수 감소로 주말, 공휴일에 관람객이 집중되는 반사효과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음악분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올해 연출곡 추가 및 최첨단 영상시설 설치로 운영 전부터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 4월에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군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다채로운 분수 쇼와 꽃길, 야간경관, 버스킹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4일 화순군 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화순군 응급의료협의체는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고려병원 등 응급의료 관련기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정보공유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화순군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으로 관내 의료기관의 진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병원의 야간 연장 진료와 응급의료시설 등의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군민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