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2025년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시 동구 영유아보육 조례에 따라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원회는 보육 전문가 2명, 보호자 대표 3명, 공익 대표 2명,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각 1명, 당연직 공무원으로 총 10명이 구성됐으며, 이들은 2년간 동구의 보육사업,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 운영에 관한 사항 등 보육 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위원직을 승낙해준 위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의 보육 정책과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1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준공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찬진 청장은 증축 공사가 완료된 박물관 현장을 비롯하여 향후 내부 전시물 제작·설치 계획을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점검했다. 또한 같은 부지 내에 공사 중인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공사장 현장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청장은 작업장 안전, 폭우대비 조치 상황 등 안전 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고, 관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05년 개관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2023년 12월 증축·준공 공사에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 등 연면적 3천640㎡으로 전시 및 관람 편의시설을 확장하여 2025년 4월 준공했다. 현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전시물 제작 설치 등의 잔여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박물관 인근 송현근린공원 주차장은 현재 공정률 52%로 건물 바닥 기초 콘크리트 타설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박물관 재개관을 기다리고 있어 올해 주차장과 박물관 모두 개관하도록 공사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송도 국제업무지구 정상화를 위한 논의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위원회(위원장 이강구)는 최근 산경위 회의실에서 이강구 위원장을 비롯해 나상길․이명규․이순학 의원, 최태안 인천경제청 차장, 함동근 송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업무지구 활성화’ 관련 제3차 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날 소위원회 위원들은 “송도가 경제자유구역이 맞느냐,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초기 구상과 다르다”며 인천경제청과 NSIC에게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최태안 차장은 “본래 송도를 홍콩․싱가포르처럼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고 외국인 거주가 편리한 도시로 조성하려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개선할 점이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이강구 소위원장은 “게일 사(社)와 포스코건설이 공동 개발할 당시 컨벤시아, 무역타워, 국제학교, 센트럴파크 건립 및 포스코 계열사 입주 등에 감사한 마음이 있지만, 경험이 풍부한 게일이 홍콩계 투자법인으로 교체된 후 인프라 조성이 중단되고 아파트 위주 개발로 전락하지 않았냐”며 원인을 분석했다. 게일과 포스코건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도성훈 교육감은 21일 저 경력 교사 150여 명과 함께 ‘함께 가요, 우리’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부에서는 도 교육감과 교사들이 함께 소통하며 생활지도와 행정업무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경기도 광명서초등학교 김차명 교사가 ‘그래도 네가 선생님을 했으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교사로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낯선 환경에서 적응 중인 저 경력 교사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와 함께, 오늘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2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새로운 입법 고문 2명(채수근 전 수석전문위원, 이하영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입법 고문으로 위촉된 채수근 국회 전 수석전문위원은 국회 교육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하며 입법․정책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입법 전문가다. 또 이하영(경인교대 교수) 박사는 인천시의회와 공동으로 시민 대상 입법과정을 교육하는 ‘시민참여 조례입법아카데미 공통 과정’을 운영해 온 입법 교육 전문가다. 이날 위촉장을 직접 수여한 정해권 의장은 “이번 신규 위촉은 인천시의회가 새롭게 도입한 조례입법영향분석제도에 따라 입법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고, 시의원들이 발의하는 조례 초안에 대한 자문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천시의회의 입법 고문은 기존 3명에서 총 5명으로 확대됐으며, 보다 폭넓고 전문적인 입법 자문 체계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이번 입법 고문 위촉을 계기로 조례의 입안 단계부터 정책의 타당성과 공공성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인천논현중학교 급식실 현장을 점검하고 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 상태를 선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 교육감은 식재료 관리, 작업 위생, 조리 과정 등 급식 운영 전반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지난 4월 설치된 조리 로봇시스템의 운영 상황도 직접 점검했다. 조리 로봇시스템은 급식 종사자의 폐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조리실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하절기 고온다습한 환경에 대비해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학교급식의 안전은 현장에서 노력해주는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 관리에도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1일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내년도 인천시 주요 현안 사업 10건에 대해 국비 지원 등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 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200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자체의 주요 사업을 일괄적으로 설명하는 실·국장 면담과 개별 사업별로 심층적인 논의를 위한 과장 면담 부스를 마련해 실효성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이 자리에서 ▲북측 소음방송 피해 지원(174억 원) ▲인천발 KTX 건설(800억 원)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21억 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1,605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360억 원) 등 총 10건의 주요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 3,258억 원의 반영을 건의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인천의 역동적인 경제 실현을 위해 시급하고 핵심적인 사업 위주로 건의했다”라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투표하려는 근로자가 사전투표기간(5월 29일∼30일)과 선거일(6월 3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공직선거법'제6조의2에 따라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고, 고용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또한, 고용주는 선거일 전 7일(5월 27일)부터 선거일 전 3일(5월 31일)까지 근로자가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터넷 홈페이지, 사보,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야 한다. 한편, 같은 법 제6조제3항은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은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휴무 또는 휴업으로 보지 아니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번 달 초 인천광역시청 등 행정기관과 주요 직능·경제단체 등에 공문을 보내 근로자의 투표시간 청구권 등 보장 규정을 안내하고, 소속 임·직원과 산하 기관·단체의 근로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투표시간을 보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연평지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에서 짜장면 재료를 지원하고,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조리와 배식에 나서 진행됐다. 지난 20일 진행된 행사에는 대연평에서 220인분의 짜장면을 준비해 어르신들게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오는 22일에는 소연평도에서는 60인분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선자 연평지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과 따뜻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면,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연평지소는 그동안 꾸준히 밑반찬 지원사업 및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여 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월 20일 새 병원선 ‘건강옹진호’첫 운항을 시작으로 백령․대청․소청도 주민 순회진료를 실시 했다. 이날 진료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일반진료와 더불어 육지 병원에서나 받을 수 있었던 최신 의료 장비를 활용한 AI기반 심장 검사, 골밀도 검사, 초음파진단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등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았으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옹진호는 270t급 규모로 전장 47.2m, 폭 8.4m로 더 크게 건조되어 기존 병원선의 노후로 인한 운항거리 및 속도제한으로 가지 못했던 서해5도서까지 진료범위를 확대하고, 진료과목도 크게 늘렸다. 또한, 응급환자 후송을 위해 최고 25노트 속력으로 더 빠르게 건조한 수도권 유일의 병원선이다. 도서주민의 최소한의 의료기본권 보장을 위해 내과, 치과, 한의과, 약제실 등 기존시설에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물리치료실, 보건교육실을 신설하고 최신 의료장비와 운영·의료진 4명의 필수인력을 추가하여 15명 배치하는 등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 주민들이 육지로 나가지 않고도 기본적인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