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조학교 운영 등 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부터 시작된 '주조학교'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열리며, 함평읍 주민과 대동막걸리제조실(대표 임정택)이 협력해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주조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중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주조학교 프로그램을 이수한 주민들은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의 공유주방을 활용, 지역 행사 및 축제에서 배후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시설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시설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주민 협력을 통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건립이 예정된 어울림커뮤니티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건강‧예술 동아리실, 멀티미디어실 등이 있는 복합 문화공간센터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26일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함평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2차 가공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7명이 수료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 소비 경향 파악 ▲식품 위생 ▲주요 식품 가공 기술 ▲가공 창업 절차 그리고 ▲함평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 느껴졌던 농산물 가공에 한걸음 가까워진 것 같다"며 "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 절차는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고소득 농산물가공 창업 관련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 마을교육공동체가 함평군과 함평교육지원청, 마을학교 관계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똑똑 나무야!’ 숲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연합환경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똑똑 바다야-갯벌체험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교육공동체 이음’을 중심으로 함평군 관내 9개 마을학교가 주최한 가운데 23일 주제 강연과 25일 숲 체험활동으로 나뉘어 열렸다. 주제 강연은 함평군 마을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시생태연구소의 박병권 소장을 초청해 ‘숲에서 하는 생태환경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 이후 이어진 ‘똑똑 나무야!’ 숲 체험활동은 함평자연생태공원 숲 산책로 탐방으로 시작되어 ‘종이접기 아저씨’로 잘 알려진 한국미술연구학회 김영만 회장이 ‘김영만 선생님의 종이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강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H-푸드 70만불 수출계약 MOU 체결에 성공하는 등 지역 우수 농식품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힘을 내고 있다. 26일 함평군은 자치단체 단독으로 참가한 이번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spitality Indonesia, FHI)에서 인도네시아 업체 J · I와 30만불, PT. MIRE IMDO UTAMA와 40만불, 총 70만불의 수출계약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카르타 지사장 이승훈)가 주관하는 한국통합관에서 이뤄졌다. 함평군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단계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고품질 H-푸드 수출 경로를 확대하는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베트남, 홍콩, 프랑스 등 개최 박람회에 참가해 함평군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 농업 유통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해외시장 유통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고품질의 함평농특산품(H-푸드)이 해외 시장에 널리 진출할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하절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26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비상 상황을 극복하고 고귀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과 함평군 직원, 소방서 소속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명나눔 운동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 상반기 헌혈 참여자의 증서 기부로 뇌종양 환자인 우리 군민이 큰 도움을 받는 등 이번 행사에 더욱 의미가 더했다.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은 "최근 혈액 수급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동참해 주신 주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1차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2차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조사로 구분해 진행된다. 2차 방문조사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한편, 복지위기가구와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 ‘중점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방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자체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사)인도네시아한인회와 함평 H-푸드 수출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전남 함평군은 26일 2024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spitality Indonesia, FHI)가 개최되는 자카르타 소재 인도네시아한인회 사무실에서 (사)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박재한)와 함평 우수 농특산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군과 (사)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함평군 우수 농특산품 H-푸드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세부 논의 및 단계적 합의를 약속했다. 함평군은 지난 23일부터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FHI)에 참가해 함평애푸드 한과 등 농특산품 10여 개 품목을 전시·홍보하는 등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지역 고품질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4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spitality Indonesia, FHI)에서 함평 농특산품 H-푸드의 현장 홍보에 나섰다. 전남 함평군은 이상익 함평군수가 23일부터 26일까지 자카르타 현지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 행사에 참여, 함평 H-푸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에 자치단체명으로 참여하는 전시부스는 함평군이 유일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로 18회째 맞는 FHI 박람회는 음식으로 대접하고 환대하며 먹고 쉰다는 의미로 개최되는 만큼, 현지업체와 바이어에게 함평 농특산품을 크게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홍콩 등 주요 수출대상국에 함평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DJ 버블 파티로 시원한 피서를 즐기고 있다. 지난 19일 개장한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2400㎡ 부지의 파도풀과 어린이풀, 슬라이드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각종 편의시설로 온 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지역 명소이다. 특히, 올여름에는 특별이벤트로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DJ 버블 파티’를 개최, 다시 한번 새롭고 핫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DJ 버블 파티에서 피서객들은 추억의 레트로 댄스음악부터 최신곡까지 남녀노소 즐기는 디제잉 공연과 함께, 풀장 양쪽에서 솜사탕처럼 쏟아지는 버블을 맞으며 한여름 눈사람으로 변신하는 특별한 체험도 만끽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DJ 버블 파티에 오셔서 학생들은 학업 고민을, 부모님들은 직장과 육아 스트레스를 거품과 함께 훨훨 날려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DJ 버블 파티는 내달 18일까지 운영하는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매주 주말과 광복절 오후 5시에 개최,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전 국민이 참여하는 ‘함평군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 14일까지 연장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청년정책 발굴과 효과적인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당초 지난 10일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국민의 좋은 아이디어를 보다 많이 수렴하자는 취지로 전격 연장이 결정됐다. 공모대상은 정주여건을 비롯한 결혼·출산 등 인구정책 분야와 청년 주거·복지·취업·창업 등과 관련된 청년정책 총 2개 분야다. 신청은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8월 14일까지 분야별로 1인당 2건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아이디어를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으로 종합 평가해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2명(각 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4명(각 10만 원) 등 총 8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관련 정책과 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민께서 함평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기탄없이 제안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