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의회가 10월 22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는 장흥군 학습장려금 지원 조례 제정안, 장흥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조례 제정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서는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사업과 장흥군립야구장 조성공사 등 11개 사업장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김재승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 현장방문과 안건심사에 애쓰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제22회 노인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걷기리듬댄스 경진대회가 지난 18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인 차오름아카데미에서 주관했다. 장흥군을 비롯한 전남도 내 20개 시군 1,200여명의 노인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이용자 어르신 33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노인 건강운동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공동체적 친교의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행사는 걷기리듬댄스 경연과 품바, 부채춤, 건강장수춤, 타악 퍼포먼스 등 단체 공연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대회 참여자들은 경진대회가 종료된 후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장으로 이동하여 개막식에 참석하고 박람회장을 관람하는 등 통합의학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18일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100세 시대, 통합의학!’란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민과 관람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개막식은 관람객들에게 통합의학의 과거와 미래를 소개하고, ‘통합의학 장흥’의 위상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데 의미를 뒀다. 주제영상은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이 시작되는 통합의학 메카, 어머니 품 장흥, 활기찬 대한민국을 만드는 위대한 여정을 담아냈다. 미디어아트 제막 퍼포먼스에서는 서양의학, 한의학, 대체의학, 생의학, 에너지의학, 마음의학 등 통합의학의 6가지 요소를 영상으로 표출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박지현, 현숙, 강민, 손태진, 황민호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세대공감 무대를 선보였다. 장흥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통합의학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7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집행률 제고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는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2023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하여 논의해다. 장흥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문흥 빛의 거리 조성(40억 원) ▲중흥촌 청년자립학교 조성(22억 원) ▲군민이 함께하는 여흥마을 조성(30억 원) ▲장흥 여흥 두드림센터 조성(100억 원) ▲힐링문흥 가족친화환경 조성(30억 원)을 추진한다. 이천영 장흥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현황과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이를 바탕으로 장흥군의 기금 집행률을 높이고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7일 이화전기안전관리(주)에서 3백만원, 위찬동(관산읍) 2백만원, 위병섭(관산읍) 1백만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중흥건설(주)에서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자들은 매년 장학회에 후원을 보내주고 있으며, 장학금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기부에 동참해 도움을 주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은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 이사장은 “장흥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며 “기부하신 장학금을 통해 장흥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18일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다.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100세 시대, 통합의학!’을 주제로 펼쳐진다. 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박람회다. 통합의학을 통해 건강한 삶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통합의학을 대표하는 장흥의 상징성을 확보하는 것을 이번 박람회의 목표다. 18일 오후 2시 통합의학박람회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통합의학의 과거와 미래를 설명한 주제영상과 통합과 상생 세레모니,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박지현, 현숙, 강민, 손태진, 황민호 등 유명 가수들이 나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 전인병원, 충주 위담통합병원 등 통합의학전문 의료기관 유치에 집중하고, 체험부스를 늘렸다. 전시관은 주제관을 비롯해,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힐링테라피&의료산업관으로 구성됐다. 박람회장 내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공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5일 전입자 20명을 대상으로 ‘신규 전입자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전입자 장흥 바로알기 투어’는 관내 명소 탐방, 전입자 간 상호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신규 전입자의 장흥 정착을 돕고자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시책다. 올해까지 7회에 걸쳐 전입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된 투어는 ▲해동사와 안중근추모역사관 ▲보림사 ▲선학동마을 ▲정남진전망대 ▲남파랑길 ▲안양 기산마을 돌담 등 다양한 지역 명소 방문은 물론 ▲편백수 족욕 ▲청태전 다도체험 등 장흥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장흥군으로 먼저 귀농한 귀농어협의회장 등 선배 전입자와의 만남, 투어 참가자 간 대화의 시간을 통해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과 정보들을 서로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남파랑길 해안도로와 소등섬, 기산마을에 만개한 코스모스 등 장흥군 곳곳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을 돌아본 참가자들 타 지역 지인들에게 소개해 장흥 전입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지인들이 장흥군으로 놀러올 때 마땅히 소개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5일부터 18일까지 자매도시인 중국 해염현 대표단을 초청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마샤오핑 해염현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을 비롯해 교육국장, 위생건강국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흥군과 해염현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의료 및 교육 분야에서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15일에 열린 환영식에서는 김성 군수를 비롯한 장흥군 관계자들이 해염현 대표단을 맞이하고,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을 방문해주신 해염현 대표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의료와 교육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샤오핑 부주임은 “장흥군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두 도시가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흥통합의료병원과 하이예현인민병원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 분야 교류에 물꼬를 텄다. 17일에는 장흥장평중학교를 방문해 교육 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측은 상호 협력을 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5일 전입자 20명을 대상으로 ‘신규 전입자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전입자 장흥 바로알기 투어’는 관내 명소 탐방, 전입자 간 상호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신규 전입자의 장흥 정착을 돕고자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시책다. 올해까지 7회에 걸쳐 전입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된 투어는 ▲해동사와 안중근추모역사관 ▲보림사 ▲선학동마을 ▲정남진전망대 ▲남파랑길 ▲안양 기산마을 돌담 등 다양한 지역 명소 방문은 물론 ▲편백수 족욕 ▲청태전 다도체험 등 장흥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장흥군으로 먼저 귀농한 귀농어협의회장 등 선배 전입자와의 만남, 투어 참가자 간 대화의 시간을 통해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과 정보들을 서로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남파랑길 해안도로와 소등섬, 기산마을에 만개한 코스모스 등 장흥군 곳곳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을 돌아본 참가자들 타 지역 지인들에게 소개해 장흥 전입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지인들이 장흥군으로 놀러올 때 마땅히 소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조선조 ‘장흥가단'으로 불리며 호남의 가사문학을 선도했고, 현대문학에서 송기숙‧이청준‧한승원 등 1세대 작가군에 의해 한국 소설문학의 최고봉을 이룬 데 이어, 2세대 이승우‧한강(한승원의 딸) 등 세계적인 작가군을 배출한 이래 기어코 2세대 장흥문학 작가군에서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탄생‘이라는 쾌거를 이룬 한국문학특구 장흥군이 10월 13일~14일 1박 2일간 제14회 한국문학특구 포럼을 개최했다. 제14회 한국문학특구 포럼은 한국 아동문학의 거장 김녹촌의 아동문학을 조명하는 ‘아동문학가 김녹촌 선생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전국 고교생 백일장대회 ▶『김녹촌 동시 선집』 헌정식 ▶특구 포럼 주제로 ①어린이를 위한 교육의 길, 문학의 길 | 한국문인협회 평론분과 회장 강경호 ②김녹촌 아동문학가의 동시 세계 고찰 |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운영훈 ③토론-한국아동문학회 광주전남지회장 김정) 등으로 진행됐고, 14일은 문학탐방(김녹촌 생가 등)을 실시했다. 이날 백수인 대회장은 “김녹촌은 어린이를 위한 동시, 동요, 글쓰기 교육에 평생을 바친 분이었다. 특히 진보적 사상과 정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