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가 노후주택 집수리 시범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 약자의 삶의 질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본격 추진된 해당 사업은 1·2차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현재 3차 대상 주택을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주거복지’와 ‘마을재생’을 결합한 종합 주거환경 개선 모델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고령층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현장 상담소 운영, 통장단 방문 홍보, 집수리 전문관 배치 등 맞춤형 행정지원도 병행하며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 ● 1, 2차 시범사업, “주거 안전이 일상적으로 관리되는 삶” 1·2차 시범사업은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와 산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노후주택이 밀집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역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구역 내 747가구 가운데 1차 210가구, 2차 194가구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구는 노후도, 실거주 기간, 연령, 소득수준 등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집수리 전문관 현장평가, 주거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1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에서 시작해 국가 정책으로 확산된 국비 63억 원 규모 ‘지역사랑휴가제’ 공모사업에 정책 모델인 강진군이 지난 26일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6년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은 강진군의 ‘반값여행’을 정책 모델로 삼아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관광 유도와 국내 관광 소비 촉진을 목표로 시행된다. 이 사업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20개 지자체를 선정해, 해당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관광·지역경제 선순환 정책이다. 강진군은 지난 1월 14일 공모에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2월 26일 최종 선정됐다. 정책을 선도해 온 지자체로서 다시 한 번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지역사랑휴가제 선정과 맞물려,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강진군 ‘반값여행’ 정책을 다시 한 번 공식 언급하며 관광정책의 방향 전환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강진군의 ‘반값여행’처럼 여행비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지역 상권에 돌아가도록 하는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며 “관광산업의 대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가 정부 에너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햇빛소득마을’ 등 에너지 현안을 점검하고자 22개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는 유현호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과 22개 시군 에너지 담당 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에너지 정책 간담회’를 지난 26일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보급 100GW와 햇빛소득마을 2천500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도내 에너지 현안을 점검하고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크게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세션은 전남도의 핵심 추진 과제인 ‘햇빛소득마을’에 대한 도의 추진 방향 설명과 함께, 22개 시군의 현재 대상지 발굴 현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전남도는 2030년까지 햇빛소득마을 500개(매년 100개소)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도-녹색에너지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공모 준비부터 입지 발굴, 애로사항 해소 컨설팅 등 시군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6년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현장 근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별,팀별 전술 수행능력과 이론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실기와 이론 평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실기평가는 개인별 2종목과 팀별1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재진압 및 구조대원은 연기발생기를 활용한 농연 환경 조성 후 요구조자 검색․구출․운반전술 구급대원을 대상으로는 응급처치팀 전술 평가가 실시돼 실제 내난 현장과 유사한 상황속에서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평가는 대원의 개인별 전술 수행 능력과 팀 단위 협업, 장비 운용 숙련도, 상황 판단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고 향후 전술훈련 개선과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연기와 밀폐공간 등 실제 화재 현장과 같은 조건에서 실시하는 전술훈련 평가는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지속적인 훈련과 평가를 통해 어떠한 재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소방본부와 여수소방서는 26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와 오일허브코리아를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 및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예방강화지구 내 국가중요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장과 소방 당국 간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전남소방본부장과 여수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 각 사업장 생산·안전환경 부서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관리지도에서는 사업장 주요 공정과 소방시설, 위험물 저장 및 취급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 안전관리 전담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안전컨설팅이 병행됐다. 특히 옥외소화전(특수노즐), 무인방수차 방수 시연 그리고 위험물 저장탱크 관리 상태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화재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롯데케미칼 기초소재는 에틸렌글리콜(EG),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부동액·계면활성제·식품용기·필름·주사기 등 다양한 산업 제품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공동 주관한‘주한외국공관 지방초청행사’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6개국 주한 외국공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전통문화와 전략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정부와 외교단 간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열린 환영 리셉션과 만찬에서는 전통문화와 전북의 산업 경쟁력을 함께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판소리 '심청가'와 대금 독주 '청성곡'이 울려 퍼지며 한국 전통 예술의 깊이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전북의 소리를 현장에서 감상하며 지역 문화의 정수를 경험했다. 만찬과 함께 진행된 배우자 세션에서는 전북 한정식과 전통 떡 ‘두텁떡’ 만들기 체험이 마련됐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도 즐겨 먹던 두텁떡을 직접 빚으며 ‘맛의 고장’ 전북의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27일에는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의 태권도 시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K-POP과 연계한 태권도 동작 수업과 호신술 프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하고 전국 단위 홍보, 마케팅과 글로벌 관광 협력 확대에 본격 착수하며 5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선언했다. 나주시는 26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홀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 유관기관과 단체, 여행업계,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언론, 출향 향우를 비롯해 주한 태국 대사관, 주한 동티모르 대사관, 주한 필리핀 대사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방문의 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동신대 댄스팀과 나주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비전 선포와 상징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방문의 해 출범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수도권에서 공식 선포식을 개최함으로써 나주의 관광 비전과 핵심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한층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나주시는 ‘나주방문의 해’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전환점으로 삼아 관광을 매개로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 전반에 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미래 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제1회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산구의회는 26일 ‘제1회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 그림그리기 대회’ 상장 수여식을 열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스스로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작품 공모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개인 12점과 단체 20점 등 총 32점이 접수됐다. 참가 학생들은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그림에 담아내며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참신한 상상력을 선보였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표현력,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게 이뤄졌으며, 그 결과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입선 10명이다. 김명수 의장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기후위기와 실천 방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행정위원장, 여수3)은 2월 26일 여수 이순신도서관에서 '이순신 리더십의 현대적 가치와 지자체 차원의 계승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여수를 중심으로 한 '이순신 리더십 센터' 건립 논의를 공론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라남도가 보유한 이순신 역사자원을 토대로 역사·교육·관광 등의 기능을 통합한 '이순신 리더십 센터' 건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의원은 “충남 아산의 '충무교육원'은 1974년, 경남 창원의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는 2018년 개관해 운영 중인 반면,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 부임해 거북선을 건조하고 수군을 재정비한 전라남도에는 정작 이순신 관련 시설이 없다”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이순신 관련 국가유산을 보유하고도 이를 활용할 교육 인프라가 전무한 것은 구조적 불균형”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교육(Education)과 박물관(Museum)을 결합한 ‘에듀지엄(Eduseum)’ 모델이 제안됐다. 전시 기능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역사교육, 도민 평생교육, 공직자 리더십 연수, 체류형 역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순천 신대ㆍ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 특별위원회(위원장 서동욱)가 2월 26일 전라남도 동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대지구 개발이익 환수를 위한 공식 기준금액으로 1,806억 원을 제시하며 실행 주체들의 결단을 촉구했다. 특별위원회는 관련 자료와 공개된 수치를 검토한 결과, 사업시행사인 순천에코밸리가 신대지구 개발을 통해 6,020억 원 규모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으며, 이 중 30%인 1,806억 원이 개발이익 환수의 최하한 기준액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별위원회는 확인된 토지 분양이익 1,290억 원과 개발계획 변경으로 당초 7,000세대이던 가구 수가 11,730세대로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추가 분양수익을 보수적으로 산정한 4,730억 원을 추정 개발이익의 산출 근거로 제시했다. 그동안 신대지구 개발이익 환수는 지역의 핵심 현안이었음에도 공론화된 개발이익 기준액이 제시되지 않아 실질적인 행정절차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것이 특별위원회의 판단이다. 이번 발표는 그동안의 소모적인 논쟁을 종식시키고 ‘1,806억’이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