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지난 28일 2024년'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전국 최상위 8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군포시보건소는 2000년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보건소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전국 최초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별도 개별사업 영역으로 확대하여 개인별 대사증후군 검진 및 1:1상담 등 대상자의 건강 문제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장년층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 관리를 위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 발생으로 영구적인 시력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안(眼)검진 사업을 민간 의료기관 협약을 통해 추진하여 건강한 시민의 삶을 위해 노력한 점 역시 호평받았다. 또한 보건소 상설운영 심폐소생술 교육을 경기도 최초로 실시하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및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 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의회 제278회 정례회가 12월 2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9차례에 걸쳐 총 8천826억여원 규모의 2025년도 군포시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층 검토해 조정․의결한다. 특히 시 집행부가 예산안을 상정하며 밝힌 ‘재정전망과 시정 방향’에 맞게 세입은 줄고 세출은 늘어날 2025년에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재원 배분이 타당성 있게 이뤄졌는지 집중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시의원들은 밝혔다. 또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법규 15건이 상정․처리될 예정이다. 군포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신금자 의원), 군포시 시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훈미 의원), 군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이동한 의원), 군포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혜승 의원) 등이다. 이 외에 시의회는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시가 제출한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제5기(2023~2026) 군포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12월 2일 제278회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하 시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체감정책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43억 원 증액한 8,82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도시교통 분야 649억 원 △사회복지 분야 4,049억 원 △교육 분야 198억 원 등 주요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하 시장은 불요불급한 사업의 투자 시기를 조정하는 등 효율적 재정 운용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사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시장은 GTX-C 노선, 경부선 철도 지하화, 국도47호선 지하화 등 철도 중심의 교통 혁신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본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을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하고,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 군포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조성,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등 첨단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28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4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금년도 평가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에 대하여 인구수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하수도분야 공통·운영관리·정책 등 4개 분야 총 40개 항목 등에 대하여 1차 평가가 진행 되었으며, 1차 평가결과 상위기관을 대상으로 2차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평가가 이루어진 결과 2그룹(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에서 군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포시의 공공하수도 총길이는 364km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이 4,500㎥인 부곡 물말끔터 및 5,000㎥인 대야 물말끔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하수도법에 의한 단순관리대행 방식과 민간투자사업(BTO)에 의한 하수처리 전문기업이 대행하고 있다. 하은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0일 폭설에 따른 사후조치로 제설, 청소 등 큰 작업들이 무사히 마무리 되어 재난대책본부 가동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군포시청 본청을 포함해 청소년재단, 산업진흥원, 도시공사를 포함한 전 직원들은 29일 휴일에도 정시출근해 눈을 치웠다. 하은호 시장은 송부동에서 안동광 부시장은 대야동에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장비가 닿지 많은 버스정류장 부근, 횡단보도 등 보행자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애를 썼다. 이번 눈은 무게 때문인지 사거리마다 신호등이 무너지거나 돌아가는 경우가 눈에 띄게 많았다. 공원녹지과에서는 부러진 나무를 치워 달라는 전화가 올 때마다 현장으로 달려 나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겠다고 약속하고 나선 사람들이다. 3일 연속 눈을 치우고도 휴일까지 나와 준 동료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2025 군포‧의왕 경기이룸학교(학생기획형프로그램) 학생 의견수렴 기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주제를 직접 제안하고, 프로그램 기획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경기이룸학교의 운영 주제를 구체화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희망 주제가 경기이룸학교의 공모 주제로 반영되어 수요자 중심의 교육활동 확산이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이 공유 멘토와 함께 군포‧의왕 지역 청소년들이 배우고 싶은 주제를 제안했으며 기초학력, 문화‧예술체육, 미래‧에듀테크, 생태‧환경, 진로 등 지역 자원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가 제시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양한 내용을 경기이룸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한 주제가 내년 경기이룸학교의 공모 주제가 될 수 있다니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주제를 스스로 정하고 참여하는 과정은 주도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경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는 41.3cm의 기록적인 눈이 내렸지만 다행히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제설이 순조로왔다며 전 직원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지만 29일 오후 다시 눈이 내릴 예정이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 군포시는 제설장비 26대가 모두 동원되고 밤샘 작업으로 대로변 통행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면도로와 골목길에는 쌓인 눈으로 걷기에 불편한 상태다. 군포시는 29일 새벽 주요 간선도로와 고가교,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에 결빙에 대비해 제설제를 뿌려 놓았다. 29일 09:00 전 직원은 필수요원을 제외하고 각 동으로 나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눈을 치우며 보행로를 확보하고 있다. 29일 09:00 재난상황실에 집계된 이번 대설 피해는 젖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90여 그루의 나무가 부러져 도로 위로 넘어졌다는 신고가 이어져 치우고 있다. 철쭉공원주차장, 골프연습장 등 6개소 구조물이 눈의 무게로 주저 앉았으며 농업용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9개소가 주저 앉았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일부 학교장재량휴교로 휴교했던 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는 11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각 동장,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주민자치의 빛나는 성과, 공유와 격려의 시간 2024년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 12개 동의 우수활동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주민자치 활동의 독창성과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한 사례들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에서는 41명의 공로자들이 군포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아 한 해 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낸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는 PPT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각 동의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선보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 시민을 위한 ‘2024년 미디어 페스티벌(부제:미디어 데이Z)’이 11월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군포 시민 200여명이 참가하여 딥페이크,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활용한 각종 미디어 프로그램을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특별강연 및 가족 토크 콘서트를 통해 부모와 자녀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11월 22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의 교육 변화와 AI 기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는데, 점차 교육 환경이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디지털 교육이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들에게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큰 시간이었다. 11월 23일에는 다양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는데, AI 신기술 중 하나인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독립운동가와 함께하는 뉴스 체험, 친숙한 동화의 한 장면을 녹음하고 폴리 사운드를 입히는 더빙 체험, 메타버스 안에서 퀴즈와 함께 방 탈출 게임 등 미디어를 바로 알고 즐길 수 있는 ‘교육 중심의 체험’이 진행되어 참가한 부모와 자녀 세대 모두에게 큰 호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는 12월 16일 오후2시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어울림극장에서 군포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강사는 교육청 출신 학교폭력 전문 한아름 변호사로 ‘현명한 부모의 학교폭력 대처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아름 강사는 학교폭력전담 변호사로 법무법인 LF 파트너변호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모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는 학교에서 주로 발생하는 폭력 사례들을 살펴보고, 사례를 통한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별 대처방법 및 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누구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수 있는데 일이 벌어지고 나면 부모들이 더 당황해서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자주 본다. 교육을 통해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우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