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독려하기 위해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과 함께 전북을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전북자치도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인원은 총 20명이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오는 23일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인스타그램에 발표될 예정이다. 각 당첨자에게는 답례품인 관광‧체험상품(전주 레일바이크체험, 전주 한옥마을 공예체험, 전주문화정원체험, 완주 도자기 원데이클래스) 4종 중 하나가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5월을 고향사랑기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삼아 봄철 축제·행사와 연계한 도-시‧군 합동 홍보를 추진하고,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전개한다는 방침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하는 날에 맞춰 홀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여 어린이들을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도 어린이창의체험관 홀로그램 체험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공중에 있는 영상물을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터치하여 입체적으로 보여지는 물고기나 동물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회전 및 확대하는 등 기능 조작을 통해 자세한 관찰이 가능하도록 콘텐츠를 구축했다. 홀로그램 체험은 기존 체험시설인 폴짝폴짝 파티장(수족관)에 추가로 보강하여 5일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보강된 터치비젼 2대에는 현재 8종 수족관 어종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룡, 개구리 등 다른 종류의 콘텐츠도 마무리 작업이 끝나는 데로 설치할 예정이다. 홀로그램 체험시설은 어린이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엿볼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3D 입체 영상 체험인 터치비젼을 구상하여 설치했다. 이민숙 전북자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웅포면 새마을부녀회는 3일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정성껏 만든 쑥절편과 과일을 담은 간식을 준비했다. 이어 어르신 50여 가정을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효낭 회장은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웅포면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간식으로 지역에 온정을 나눠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가정의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의 대상자 2,00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취업난으로 구직이 힘든 미취업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구직활동과 사회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수당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중위소득 150% 이하인 18세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자 모집 결과 모집인원 2,000명 대비 136%인 2,719명이 신청해 평균 1대 1.36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자치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3개 항목(중위소득, 미취업기간, 거주기간)에 대해 정량평가를 실시하고 유사사업(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등) 중복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2,000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청년 중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 83.2%로 가장 많았고, 미취업기간 2년 미만인 청년이 56.2%로 초기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당은 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매월 초 지급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 수강료부터 교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3일 '사랑의집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 '사랑의집반찬 지원사업'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분기별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등을 확인한다. 이날 부녀회원 20여 명은 직접 구입하고 손질한 재료로 배추김치와 불고기를 만들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세대 등 60여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김순임 부녀회장은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대상자분들의 입맛에 맞기를 바란다"며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계권 민간위원장은 "사업을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의료원의 경영 혁신에 탄력을 받았다. 전북자치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지방의료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에서 군산의료원 12억원, 남원의료원 12억원 5천만원 등 국비 총 25억원 지원금을 확보했다.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운영, 의료 개혁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에 기여한 지방의료원의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평가를 실시해 차등 지원한 것이다. 평가는 지방의료원 35개소를 병상 규모에 따라 3개로 그룹화*해 그룹별 4개 등급으로 차등 지원하며, 평가 항목은 혁신계획 타당성(40점), 혁신 의지(30점), 지원 효과성(30점)으로 구성됐다. 실제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지방의료원의 자체 혁신 의지, 즉 필수의료를 수행하는 지방의료원의 지자체장의 지원 의지인데, 전북자치도와 군산·남원의료원은 이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내부 분석이다. 군산의료원은 수도권 의료원과 경쟁하여 만만치 않은 상황이었으나, 전국 지방의료원 35개소 중 1그룹(300병상이상, 8개소) 내에서“B등급”을 획득했다. 남원의료원은 2그룹(200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은둔형 외톨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시군 복지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은둔형 외톨이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도 취약 청년 지원을 위한 유형에 은둔형 청년이 포함되는 등 은둔형 외톨이 문제에 대한 관심과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전국 단위 기초통계자료는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전문기관의 실태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확보하고,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재)전북연구원에서 실시하며, 시군 협조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를 발굴하여 설문조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실태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북자치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 취약청년 전담시범사업과도 연계해 고립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이불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평화동 적십자봉사회, 통장단 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펼쳤다. 특히, 방문한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실태를 확인하며 대화를 나누는 정서적 지원도 함께 진행해 훈훈한 봉사를 실천했다. 빨래가 끝난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겨울 이불 빨래를 어떻게 하나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하루 만에 뽀송뽀송한 이불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용주 민간위원장은 "부피가 큰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방혜경 공공위원장은 "세탁봉사에 함께한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국세 및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압류·추심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매년 5월 신고·납부하는 종합소득세에서 환급금이 발생하는 것에 착안해 마련됐다. 익산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 발생한 지방세 환급금도 압류 및 추심 대상이다. 환급금 압류는 관할 관청의 과세자료 열람을 통해 진행되며, 주민세나 등록면허세 등 소액 체납액까지 압류가 진행된다. 익산시는 이번 조치로 기존 자동차 및 부동산 위주의 압류 조치와 더불어 납세태만이나 납세기피성 체납 징수에 강력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체납처분으로 재정 손실을 줄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농업인들의 빠짐없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당부했다.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기한을 오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 대상 농지요건을 충족하고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매년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기한에 맞춰 신청해야 하며, 산업계가 없는 동지역은 농산유통과에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면적직불금과 소농직불금으로 구분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 진흥·비진흥 지역, 논·밭을 구분해 ㏊당 100~205만 원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 0.5㏊ 이하, 농촌거주 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2,000만 원 미만 등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130만 원을 지급한다. 공익직불금 신청자는 농지에 대한 자격 검증을 비롯해 의무교육 이수, 마을 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농약 안전사용 및 잔류허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