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청덕동 아람근린공원 내 노후 시설물과 산책로를 정비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공원 입구를 기본보다 넓게 확장했고, 학생들이 주요 통학로로 이용하던 오솔길엔 배수로를 정비했다. 또 우천 시 길이 질퍽거려 보행에 불편을 겪던 점을 해소하고자 바닥을 블록으로 포장해 비가 내려도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산책로엔 울타리를 철거하고 보행 공간을 확장했다.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을 위해 산책로 한쪽은 흙길을, 한쪽엔 야자매트를 조성해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아람근린공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을 정비하고 개선했다"며 "이곳이 시민들의 더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심 속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가 3일 시청 비전홀에서 ‘탄소중립 시대 '온실가스-대기오염물질' 연계 효율적 관리 방안’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정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환경분야 전문가와 교수, 시민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심창섭 한국환경연구원(KEI) 선임 연구위원은 ‘정부 주요 대기환경 정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김동영 경기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대기관리 정책과 탄소중립 정책의 공편익과 시사점’, 용인특례시 조윤희 기후대기과장은 ‘용인시 기후대기관리 주요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또, 동종인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서는 앞서 주제발표를 진행한 인원과 함께 김상철 성균관대학교 교수, 유정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이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의 통합관리 필요성과 개선 방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총 3주간 시청 비전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정책특강과 공직자 멘토링, 정책 제안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회차별로 ▲1차시 청년정책 이해하기(6.19, 서복경 대표, 더가능연구소) ▲2차시 청년정책 사례 살펴보기(6.26, 김승길 대표,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3차시 제안서 작성 및 발표법(7.3, 장혜정 대표, 에듀앤유)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들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실전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6개 분과별로 용인시 공직자 멘토를 사전에 선정해 정책 제안 실습을 도왔다. 멘토들은 3주간 분과 위원들과 함께 토의하며 정책 제안서 작성과 피드백에 참여했고, 현장의 시각을 더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기 관광지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입장권 ‘용인투어패스’를 추천한다고 6일 밝혔다. ‘용인투어패스’는 용인 지역 내 체험시설과 카페 등을 포함한 인기 관광지 36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여행의 즐거움은 높이고, 비용 부담은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실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관광 코스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용인투어패스는 12시간권(1만 1900원), 24시간권(1만 4900원), 48시간권(1만 7900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공룡월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테마패키지도 마련돼 있어 일정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 야놀자,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한 뒤 모바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찾는 분들이 여러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용인투어패스’를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4일, 화성시민대학 계단식 강의실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에 참석해 지역 마을공동체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배현경·송선영·이용운 시의원이 참석했고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관계자와 시민 등 약 80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육성법'과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를 사회적 경제 주간으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기념식과 사회적 경제 포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연대와 협력, 나눔과 상생의 가치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힘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 중심의 경제도시 화성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수원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선수, 학부모,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음악과 함께하는 댄스스포츠는 흥미와 활력을 더해주는 멋진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댄스스포츠의 매력을 느끼고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일과 3일 공동주택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관련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와 관련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로 입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의 이해 및 화재 안전관리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차의 이해/전기차 화재 사례 ▲전기차 화재대응 요구역량 설정 ▲연계대응 및 역량 유지 노력 등 공동주택 관리자가 할 수 있는 대응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참석자들이 실제 관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화성특례시만의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 화성시 사회적경제 주간 행사 기념식‧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7월 첫째 주 ‘협동조합의 날’과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해, ‘가치, 잇다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공정무역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사회적경제 기념 영상 상영 등읕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유한나 한신대학교 교수가 ‘사회적경제에서 사회연대경제로의 전환’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 후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의 패러다임 전환과 지역 내 정책 실천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사회적경제가 지역 안에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 지난 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화성특례시 북부권 시민들을 위한 ‘가족사랑 콘서트’를 열고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특례시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권역별로 개최하는 대중문화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동탄싱잉엔젤스어린이합창단이 맑은 목소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실력파 감성 보컬 우정훈·조째즈·김나영·존박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무더운 여름밤을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채워 여름밤의 낭만을 즐겼으며, 행사는 안전요원과 운영요원들의 노력 속에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더운 여름 날씨에도 행사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105만 특례시민에 어울리는 문화 인프라를 차근차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5일부터 6일까지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 서포터즈 ‘스펙터즈’가 함께하는 가족 캠핑 행사 ‘패밀리 데이’를 열었다. 패밀리데이는 ▲팀 활동을 하며 교류하는 관계 형성 프로그램 ▲가족 단위로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실습 교육 ▲버스킹 공연 관람, 가족 장기자랑 등 야외 레크레이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라탄 바구니 제작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5일 관계 형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펙터즈와 소통하며 의견을 들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 서포터즈는 수원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공동체”라며 “이번 캠핑이 따뜻한 교류와 응원의 장이 돼 수원 교육이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참여형 수업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자유학습 공간 ‘청개구리 연못(Pond)’ ▲지역 홍보 활동 ‘청개구리 기자단(Press)’ ▲진로직업 체험 ‘청개구리 진로체험(Experience)’ ▲학교 교육 지원 ‘청개구리 교실(Class)’ 등 5대 영역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