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했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다중이용시설 이용환경 개선사업으로 진도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2,200만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진도읍 철마광장의 공중화장실을 포함해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절수형 위생기구 ▲LED조명‧간접조명 ▲환경친화적 칸막이 ▲어린이 전용 대변기 등을 교체·설치해 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한층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진도경찰서와 협력해 공중화장실 20개소에 불법촬영에 대비한 안심벨, 비상램프를 설치해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진도군 이재권 환경수질과장은 “이번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조성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진도군이 관내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시술을 위한 병원 방문 시, 원거리 교통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2024년 1월 이후 난임 시술가정으로, 1일 최대 5만원, 최대 10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진도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의 난임시술 의료기관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진도에서는 왕복 4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군은 난임부부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난임 시술 원거리 교통비 지원은 전남도내에서 진도군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고, 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는 소득에 관계없이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에 난임 시술 의료기관이 없어 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들이 광주까지 가야하는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원거리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며 “난임 부부 원거리 교통비 지원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과 난임부부의 임신 성공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임신‧출산‧육아 통합지원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2024년 1기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활동량계(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6개월 과정의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20세~64세의 관내 거주자로 질환자나 약물처방을 받으면 안되고 보건소 3회 방문검진이 가능한 5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규참여자와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등록하고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등과 같은 질병이 있거나 2023년 참여자는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군은 참여자들에게 스마트 워치를 무료 지원하고 3회 무료 건강검사, 모바일 앱을 통한 24주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참여율과 성과에 따른 아리랑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 단체들이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2024년 첫 장학금 230여만원을 기탁했다. 2024년의 첫번째 나눔 전도사들은 ▲죽림어촌체험휴양마을 1,000천원 ▲국제라이온스진도여성클럽 1,000천원 ▲청운지역아동센터 378천원 등이다. 기탁자들은 “진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 기탁에 참여했다”며 “지역 학생들이 진도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장학기금 229억원을 조성했고, 올해 1월 현재 114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장학금 39억원 ▲교육경비 46억원 ▲명문고 육성 17억원 ▲학교시설지원 13억원 등 총 115여억 원을 지급해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들이 장학회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하다”며 “장학금을 기탁하신 분들의 뜻에 맞게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화합 도모를 위해 2024년 진도 문화예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판주 진도문화원장, 함재권 진도예총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단체 대표들과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진도 문화예술의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진도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200억원(국비 100억, 군비 100억) 규모의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군 관계자가 문화도시 사업의 주요 사항들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가 올해 착수하는 6개의 예비사업 추진실적을 심의하고 연말에 최종 지정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응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문화예술인들이 인력 양성을 위해 협업하고 주체가 돼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민속문화예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우리 지역의 차별화된 문화예술을 성장동력으로 발판삼아 진도군이 민속문화의 수도로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지난해 군에서 발주한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16억6,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군에서 발주하는 1억원 이상 공사, 5천만원 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사업에 대해 ▲사업 발주 ▲설계변경 전 기초금액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 여부 ▲시공방법의 적절성 등 예산낭비 요인 등을 사전검토·심사한다. 군은 지방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선 8기 들어 총 26억4,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얻었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173건 904억3,100만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공사와 설계변경 136건, 용역‧물품 37건 등 총 16억6,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2024년에도 신속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군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 서진도농협에서 근무하는 고귀주 계장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진도농협 운항관리자인 고귀주 계장은 지난해 6월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한 것을 관찰카메라(CCTV)를 통해 목격한 즉시 구명조끼를 챙겨 바다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운전석 창문을 통해 운전자를 밖으로 빼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차량과 구명정이 떨어져 있어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발 빠른 대처로 무사히 구조에 성공했다. 고귀주 계장은 직무상 본연의 업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조한 소식이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또한 평소에도 안전책임관리자로서 사전 안전사고 예방 활동 전개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안전의인으로 타의 귀감이 됐다. 진도군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용기 있는 빠른 대처로 한 생명을 구한 고귀주 의인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무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 확대와 품목 다양화 등 친환경농업 기반확충과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 추진 등 지난 1년간의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군은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추진 ▲친환경농업 신규사업 발굴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친환경 경작 필지 볏짚환원 지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친환경인증 면적 증가와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3,5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등 친환경농업의 내실화에 매진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사업(5억원),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5억원) 공모에 선정돼 2024년 친환경농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발판이 되는 진도군 문화진흥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역 예술인들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년 진도예술인의 날 행사에서 한국문인협회 진도지부가 100만원, 한국예총 진도지회 자문위원이 작품 판매액 15만원을 기탁하고 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장은 2017년부터 매년 문화진흥기금에 10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진도군 문화진흥기금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며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진흥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 62억원이 조성됐다. 조성된 기금액은 진도의 문학‧미술‧음악‧무용‧국악 등의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 문화예술인 복지지원과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우리 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기탁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3년 진도군은 정부의 긴축재정과 인구감소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정부혁신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등 37개 분야에서 상을 휩쓰는 쾌거를 올렸다. 연초 인적 쇄신과 행정혁신 등 새로운 변화가 성과 창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 미래 성장동력 창출, 창군 이래 최대 공모사업비 1,358억 원 확보 정부와 전남도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총 70건에 1,35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전남형 균형발전사업 300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303억 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200억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100억 원 등 대규모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5년 평균대비 약 900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러한 성과는 실무 직원에서부터 부서장, 부군수, 군수까지 세밀한 역할 분담을 통해 탄탄한 결속력(팀워크)로 상승(시너지)효과를 낸 것이 주효했다. 특히, 중앙부처와 전남도, 국회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