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중년 여성의 갱년기 예방과 극복을 위하여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6월부터 ‘갱년기 극복 다시 봄 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갱년기 극복 다시 봄 운동 교실은 무안군에 거주하는 45세부터 65세 여성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 완화와 예방을 위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기초검사(체중, 혈압, 혈당)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교육 ▲흥겨운 라인댄스와 노래교실 ▲심신 안정 원예 교실과 갱년기 증상에 좋은 영양 간식 만들기 ▲근력강화운동과 골다공증 예방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갱년기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지혜롭게 대처해 갱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무안군 1인가구 정책발전 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인가구 정책발전 연구회는 1인가구 증가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지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6월에 구성되었으며, 임동현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김봉성, 박쌍배, 김원중, 임윤택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 용역 수행 연구원, 무안군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방향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 의원들은 용역 계획을 청취한 후, 무안군의 1인가구 생활 기반별 맞춤형 정책 방안을 발굴하여 무안군의 실정에 맞는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임동현 의원은 “무안군 1인 가구 증가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정밀한 현황 분석이 필요할 때다”며 “현안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목표를 설정하여 무안군 맞춤형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2기 수강생인 운남면 ‘행복 마마학당’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마마학당 학장인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장, 정은경 부의장, 임현수 의원, 박쌍배 의원, 마마학당의 학생과 가족, 주요 내외빈 등 70여 명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으며 운남면 고고장구와 다울림 난타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했다. ‘마마학당’은 만 65세 이상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무안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로, 각종 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고생한 엄마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교류와 추억쌓기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0회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율동, 숟가락 난타, 종이접기, 인절미 만들기, 키오스크 배우기, 다도 선비체험, 체조, 공연, 소풍, 생일파티, 아트타일, 허브공예, 키링과 가방만들기, 고무신 그림그리기, 반려식물 키우기, 시니어뇌블럭, 추억의 영화관람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영해공원 음악회’로 진행됐던 소풍에서는 더운 날씨임에도 몸을 흔들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제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를 신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군의회 의장, 정길수 도의원, 군의원, 농업관련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는 총 31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부지면적 9,945㎡, 보관창고 492㎡, 사무실과 농기계 교육실습장을 갖추고 퇴비살포기 등 57종 172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한다. 김산 군수는 “그동안 농협창고를 임대하여 사용했으나 매년 임대수요가 늘어나면서 장소가 좁고 불편했다”며 “북부분소 신축 이전으로 농업인의 영농여건 개선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무안본소, 일로·해제·운남 분소)를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삼향읍 소재 주민공동체 ‘매료’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향후 5년간 경영컨설팅,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법률/세무 지원 등 업체당 최대 1억 1000만 원의 맞춤형 육성지원을 받게 된다. ‘매료’는 무안의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향기 브랜딩 관광상품 개발과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디퓨저, 방향제 등 관광기념품 개발과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 레시피 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광두레 사업체는 ▲매료(삼향읍) ▲나눔드림(운남면), ▲이룰꿈부(몽탄면) ▲못난이마을(일로읍) ▲하늘별바다(청계면) ▲백련문화센터영농조합법인(일로읍) 총 6개소이다. 이들 사업체는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 다양한 지역 자원으로 관광사업을 경영하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농촌관광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소득증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장어’를 30% 할인하고,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건강즙’을 1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무안군과 맛뜰무안몰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를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맛뜰무안몰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100명을 추첨하여 순양파장 랜덤 2종 세트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회원을 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맛뜰무안몰에 가입하는 모든 신규 회원에게 2천 원 쿠폰 증정(8. 5.~ 8. 31.),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시 2천 원 할인 쿠폰을 상시 제공하여 신규 가입 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8월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맛뜰무안몰 인지도 상승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프로모션으로 진행된 ‘전제품 20% 할인’과 ‘쌀·마늘 기획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무안전통시장상인회는 7월 30일과 31일 2일간 신안군 하야로비펜션에서 상인조직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온누리상품권·제로페이 유통활성화, 황토골 토요야시장 외부고객 유치, 오일장(4·9일장) 외에 매일시장 점포확대 방안 등 무안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상인들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신안군 지도 오일장을 방문해 지도시장 상인회와 친선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주관한 문정수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주민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기능을 넘어 외부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산업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최근 고물가와 내수 경제 침체, 대형마트 이용, 온라인 판매 활성화로 인해 전통시장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기부 특성화시장 문화관광형 공모사업에 도전하자는 상인들의 자발적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지난 7월 6일에 개장하여 매주 토요일 18:00~22:00에 열리고 있으며 지역가수 노래공연, 악기연주, 퓨전클래식, 남도장터 유랑단 공연, 밴드공연 등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일부터 올해 마지막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올해 2차례 조기 폐차 사업으로 368대 접수, 291대를 폐차 지원하며 보조금 약 6억 3천만 원을 지급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결격·포기 등의 사유로 발생한 예상 잔여 물량 50대(4등급 14대, 5등급 25대, 건설기계 1대)를 추가 지원한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신청 기간은 8월 5일부터 16일까지며, ▲무안군청 환경과 현장접수,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우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관내에 조기폐차 대상 노후 경유 차량이 5,300대가 있다”며 “대기 오염 저감을 위해 경유차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31일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쿨(COOL)한 드림 가족 물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물놀이 체험활동은 폭염에 지친 아동과 양육자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가족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활동 전에는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물놀이 안전 수칙과 폭염대비 건강 수칙 교육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물놀이 활동이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했다. 물놀이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경제적·시간적인 어려움으로 아이들과 물놀이를 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욕구와 가구 여건에 맞는 개별화된 프로그램과 접근을 통해 가족기능 향상과 안정적 양육환경을 위한 탈빈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월 3일부터 18일까지 남악중앙공원에서 임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대형슬라이드 2개와 풀장 3개를 갖춘 에어바운스 수영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몽골텐트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이용객 안전에도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공휴일포함)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은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입장인원은 회당 100명에서 15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며 회차별 시작 1시간 전 선착순으로 1인 1매 입장권을 어린이에게 현장 배부해 한꺼번에 몰리는 인원을 분산시켜 운영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건강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