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을 지원 중이다. 이번 전기이륜차 보급물량은 일반 17대, 우선순위 3대, 배달용 3대인 총 23대이고, 최대 지원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기타 270만원, 대형 300만원으로 유형·규모·성능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영암군민인 16세 이상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 이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된다.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에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작·판매사에서 보조금 신청 절차를 대행한다. 보조금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고,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영암군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차량 보급 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16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마을 5곳에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청정자원 관리·보전, 주민 화합 및 마을공동체 의식 형성 등이 목표인 전라남도 마을환경 개선 사업.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는 영암군 마을은 136개로 마을 꽃밭 조성, 벽화 그리기, 대문 명패 만들기, LED 조명 설치 등 마을별 특색에 맞는 경관개선에 나선다. 영암군은 이 마을들 중 사전 수요조사에서 컨설팅을 요청한 5개 마을 삼호읍 정개마을, 학산면 사등마을과 용산마을, 시종면 중계마을과 송내마을을 찾았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와 외부전문가, 마을활동가 등 전문 컨설팅단이 함께해, 5개 마을 고유의 특색이 담긴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보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마을주민의 광범위한 참여 속에 으뜸마을 만들기가 이뤄지고, 동시에 마을별 주민자치 역량도 강화하도록 뒷받침하겠다. 마을활동가가 맞춤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19일 센터에서 2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와 함께하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최욱 농협은행 신목포지점 팀장이 강사로 나와 △한국화폐의 종류 △금융실명제 △은행계좌 개설방법 △외국환 거래법 및 환전규정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방법 등을 알렸다. 정두배 센터장은 “영암 거주 외국인주민의 은행 이용 등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이날 교육 이외에도 매월 비자, 법률 등 분야의 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에 선정되었다.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자원 및 인문상담을 연결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고취하고 문화적 치유와 연대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023년‘연결사회지역거점 프로그램 개발운영’사업이 올해부터 광역단위 지역까지 확대 되며 총사업비 12억 6천만원 중 1억 1천 만을 지원받는다. 금년에는 9개소로 확대되어△서울 수도권 총신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원권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춘천문화재단 △충남권 충남문화관광재단 △전북권 군산문화재단 △전남권 영암문화관광재단 △경북권 포항문화재단 △경남권 경남문화예술진흥원·김해문화재단이 선정되었다. 본 사업으로 노년층 및 청년, 청소년, 어린이등 사회적 고립감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를 통한 사회적 처방으로 마음과 생각의 전환, 외로움을 드러내고 주위와 관계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전남의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6/17일에서 18일 전남 장흥군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열리는 ‘마음의 온기’ 프로그램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우울·불안·스트레스 완화 등으로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 프로그램은 △스트레스검사 △불안 및 우울 검사 △편백숲 산책 △공예 체험 △차훈 명상 △한방치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영암군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할 수 있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영암군민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6/3일부터 17일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아파트 30호 입주자를 온라인 및 방문 모집한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인구·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은, 정주여건 개선 핵심사업의 하나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안정적 주거 공급 등이 취지다. 이 사업은 영암군이 건설·매입·임대·기부체납·협약 등 방법으로 공공주택 300호를 확보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보증금 없이 최대 6년간 임대해 주는 내용. 이번에 임대할 공공주택 30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관 공급 1차분으로 삼호읍 용앙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에 있다. 온라인 ‘정부24’나 영암군 주택관리팀에 방문해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영암군은 신청을 받아 주거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거주자를 선정한 다음 7월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19세부터 49세 청년과 신혼부부로,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거나 입주일 전입할 수 있는 외지인이다. 단, 신혼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19일 삼호한마음회관에서 ‘이주민과 함께하는 위드(WITH) 베트남 무비데이’를 열었다. 이날 무비데이는 외국인주민이 출신 국가별로 어울리며 자국 문화를 누리며 소통·교류하는 장. 이번 5월에는 영암군 등록외국인 최다 거주 출신국인 베트남 무비데이 행사가 열렸다. 2024년 4월 말 기준, 영암군 등록외국인은 전체 인구의 17%인 8,880명이다. 이중 베트남 국적 등록외국인은 전체 21.6%인 1,919명이다. 행사에는 베트남 출신 외국인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 영화 상영에 앞서 구림마을 전통문화단체 ‘소리터’가 북놀이, 한국 민요 가창을, 베트남 이주여성팀 ‘울림의 소리’가 여성 경고무 공연 등을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이어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를 했던 ‘더 하우스 오브 노맨(원제 Nhà Bà Nữ)’이 상영됐다. 가모장적인 한 베트남 가정에서 엄마와 딸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코미디 장르 작품은 상영 시간 내내 관객들이 웃게 만들었다. 베트남 출신 한 외국인주민은 “베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이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했다. 선물하기 기능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영암몰 이용객이 편리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영암몰에서 선물로 보낼 영암 농특산품을 선택한 다음, ‘선물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선물 보내는 이의 이름, 이메일, 연락처, 선물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다. 이후 선물 받을 이의 기본정보인 이름, 이메일, 연락처 주소 등을 입력하면, 배송지는 선물하는 이나 선물받는 이가 선택할 수 있게 돼있다. 이는 보내는 이가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정비한 시스템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친구·지인에게 정성이 가득한 영암몰 제품으로 감사를 전하고,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16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삼호읍·학산면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반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및 표시 방법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룸카페·멀티방 등의 운영 유형 신고·등록 의무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동시에 청소년보호법 안내문 전달 등 홍보·캠페인 활동도 실시했다. 영암군은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1차 시정명령 통보했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고발 등에 나설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 영암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점검·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17일 군청에서 영암군 혁신위원회 문화관광분과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림 르네상스 ▲영암 반딧불이 축제 ▲월출산 국화축제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 ▲영암읍 (구)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을 안건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한성욱 문화관광분과위원장은 “문화관광분과위가 자문기구 역할을 더 잘 수행하기 위해, 회의에서 나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피드백이 잘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총 190명이 본위원회와 8개 분과위원회에 참여하는 혁신위원회를 구성했고, 올해 64명의 분과위원을 추가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