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20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2024년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명랑운동회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종사자와 아동 등 36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 명랑운동회는 공던지기 등 릴레이식 게임뿐만 아니라 모범 아동·청소년과 종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 어린이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풍성하고 즐거운 운동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명랑운동회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공감e가득)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AI 분석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자체, 기업, 주민 등이 협력하여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 체감형 서비스 구축과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올해 2월 공감e가득 사업을 공모한 후, 4월에 동두천시를 포함한 전국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동두천시는 지능형 CCTV를 활용하여 어린이·치매환자 등 사회적약자의 실종 사건 발생 시 경찰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발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을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이후 5월부터 11월까지 치매환자 보호자 및 시민 대표, 동두천경찰서, ㈜세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실종자 신속 발견과 범죄자 검거 등을 위한 사회적약자 보호 안전망(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했다. 지난 20일 열린 사업 성과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시민의 정보, 문화,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 도의원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아우르는 공간 구성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물 1층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2층에는 생활문화센터, 3층에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4층에서 6층까지는 오르빛도서관, 7층에는 미디어센터가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가 세대 간 공유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자 창작소로 자리매김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동두천이 살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 및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19일 양 일간,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129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이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유형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대 현장을 발견할 시 112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먼저, 18일에는 동두천시 가족센터에서 한국어 수업을 받는 이주민 양육자들에게 긍정 양육 129의 다국어 안내문이 포함된 홍보물을 제공해 학대 예방을 독려했다. 또한 둘째 날인 19일에는 보산동 인근의 이주민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 번호 112 및 긍정 양육 129 홍보를 위해 안내지와 방한용품을 함께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자녀는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라는 전제 아래 이해와 믿음으로 양육하는 가정이 많아진다면 아동 학대 발생률도 점차 줄어들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아동 학대 없는 ‘아동이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대응 및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회 애향장학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하반기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 총 228명을 선발했다. 하반기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은 상반기에 선발된 장학생 190명 중 성적 및 거주지 요건 등을 심사해 자격을 갖춘 152명이 선발됐다. 더불어 상반기 예비합격자 162명 중 추가로 76명을 선발, 총 228명의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했다. 하반기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애향장학생(일반대) 최대 175만원 ▲애향장학생(전문대) 최대 100만원 ▲애향장학생(관내 대) 최대 175만원 ▲주거지원 장학생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로써 2024년 동두천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은 상·하반기 통합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266명, 총 366명의 우수한 동두천시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이들에게 총 5억 6천 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돼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기르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9일 오전 9시부터 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및 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210포병여단, 한국지원단 KSC15 중대, 수호천사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경기도센터 취약계층 김장 지원사업 170박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 180박스 센터 자체 예산으로 100박스 450박스를 만들어 시청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450가구에 배분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앞치마를 두르고 김장 만들기에 동참해 “우리가 만든 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되고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영향력이 된다”라며 봉사자를 격려했다. 더불어 형남선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고생한 자원봉사자에 감사하다”라면서 “특히 미군 장병과 함께 김치 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하며 김장 나눔 행사가 여러모로 뜻깊은 행사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5일 동두천농협 대회의실에서 동두천농협(조합장 목현균)과 '농정정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정담회는 동두천농협의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 등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시의원들과 동두천농협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 추진, 농업인 지원 관련 행정적 제도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직매장 설치 적극 지원 등 농업 현장의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승호 의장은 “농정정담회 자리를 마련해준 목현균 조합장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지역 농업 현실에 공감하며, 어려움 해결을 위해 의회가 돕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박형덕 시장과 유지룡 청소년범죄예방동두천지구위원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 기간이 2024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추진되었고, 공개 모집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청소년범죄예방동두천지구위원회가 최종 수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범죄예방동두천지구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설 운영 및 사업 일체, 청소년 안전망 운영,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그 밖에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지원 등을 위해 동두천시장이 인정하는 사업 등 청소년 관련 사업을 향후 3년간 수행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을 비롯하여 학업 중단, 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과 보호자들의 고민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모두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두천시 창안대회 결선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본선에 오른 공무원 및 일반인 제안 5개 팀의 발표를 창안심사위원단이 청취한 후 제안의 실효성과 효과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그간 1·2·3차 평가와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30%)에 심사위원 평점(70%)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결선 결과 소요산 주차장 상단을 잔디광장으로 조성하는 ‘광(光)장, 동두천의 빛이 되다’라는 제안을 발표한 우공이산팀이 금상에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금상(1팀) 500만 원, 은상(1팀) 250만 원, 동상(1팀) 100만 원, 장려상(2팀)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각각 수여했으며, 본선에 오른 5개 제안은 동두천시 해당 부서 검토를 통해 실행되거나 향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근 기획재정부는 약 30조 원 규모의 세수 결손을 메우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지방교부세를 2조 2000억 원가량 줄이겠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세수 추계 결과를 발표하면서 올해 예산 대비 감액해야 할 교부세 및 교부금 규모를 9조 7000억 원으로 예상했는데, 이 중 6조 5000억 원의 집행을 보류하고 3조 2000억 원만 지급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올해 지방자치단체가 정부로부터 받는 교부세 규모는 올해 예산 대비 3.4% 감소하게 됐다. 기획재정부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방교부세 감액 결정으로 지방채 인수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지만, 그에 앞서 지자체의 세출 구조 조정 등 자체적인 노력을 주문해 파장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도 올해 지방교부세 규모가 약 31억 원 줄어들 전망이다. 국가적 위기 상황이 동두천에도 적용되는 셈이다. 하지만 동두천시는 공약 사항과 현안 사항을 모두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박형덕 시장은 “지난해 56조 40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정부의 세수 결손이 발생한 경험을 토대로 선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