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북큐레이션 학교도서관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북큐레이션(Book Curation)은 특정 주제에 적합한 자료를 선별하여 이용자에게 제안하는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이다. 『교육과정 연계 북큐레이션 학교도서관 활용 교육』은 학생들의 실력을 기르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등 미래형 학교도서관의 교수 학습 지원이라는 중심적인 역할을 강화·확대하기 위해 운영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급별 추천도서를 활용한 독서활동을 교육과정 내에서 진행하며, 학교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활용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학생들의 독서 관심을 유발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천도서를 주제별로 나누어 배경지식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학교도서관 활용 교육은 △학교도서관 공간활용형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자료검색형 △학교도서관 자료를 활용한 체험활동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학교급별, 수준별, 주제별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원들의 청렴인식 개선을 위해 8일 서거석 교육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고위직 청렴다짐 릴레이’를 실시한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위직 청렴다짐 릴레이는 고위공직자의 정기적인 청렴 다짐 메시지를 전달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릴레이는 매주 부교육감, 국장, 과장 순으로 전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청렴 메시지를 작성해 인증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서거석 교육감은 ‘당신의 빚이 될 청탁, 우리의 빛이 될 청렴’이라는 2024년 청렴 표어(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 교육감은 “고위직 청렴 다짐 릴레이는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모든 교육 가족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온 힘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민과 일반음식점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식중독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식품안전의 날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을 맞아 14개 시・군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도는 14개 시・군과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이 적힌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식품안전의 날’의 중요성을 알렸다. 주요 홍보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으로 ▲손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이다. 김정 전북특별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도민들에게 식중독예방의식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섭취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물리치료사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 53명에게 사랑의 구급함을 전달했다. 전주시 물리치료사회는 전주시와 함께 지난 2019년에 시작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전주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재가 생활을 위한 ‘맞춤형 방문운동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맞춤형 방문운동지도사업’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고령, 장애, 질환 및 수술 등으로 신체적 기능상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개별 건강 상태 및 근력 수준에 따라 관절 가동범위를 넓히고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10회의 재활·운동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신체 건강을 위한 운동지도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방문과 물리치료사들의 따듯한 돌봄 덕분에 ‘맞춤형 방문운동지도’는 시범사업 대상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양영식 전주시 물리치료사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선사하고자 사랑의 구급함을 준비했으며, 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2024 전주 올해의 책’ 연계 프로그램 일환으로 전주시민과 도서를 집필한 작가와의 만남을 주선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2024 전주 올해의 책’에 선정된 도서의 작가들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2024 전주 올해의 책’은 △주름 때문이야(서영 저, 다그림책(키다리)) △그날 밤 우리는(이나영 글·해랑 그림, 시공주니어) △느티나무 수호대(김중미 저, 돌베개)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이주혜 저, 창비) 등 총 4권이 선정됐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중 △어린이(그림) 부문 △어린이(글) 부문 △청소년 부문 등 총 3회의 경우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다목적 강당과 우주로1216에서 진행되며, 일반 부문의 경우 ‘2024 전주독서대전’과 연계해 오는 10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은 어린이(그림) 부문의 서영 작가가 포문을 연다. 서영 작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주름 때문이야’를 만든 과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영유아기 때부터 부모와 함께 독서 습관을 기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도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가 8일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상반기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과 4월 두 달간 올해 활동할 자원활동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자원활동가와 함께 도서관마다 생후 6개월부터 24개월 사이의 영·유아 및 부모 10가족, 주말의 경우 생후 25개월부터 48개월 사이의 영·유아 15명을 모집해 책놀이와 책 읽어주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꽃심·건지·삼천·아중·금암·송천·효자 등 7개 시립도서관에서는 8일부터 총 8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6월에는 평화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주말 가족과 함께 책 놀이터가 운영된다. 또한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는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책 꾸러미도 받을 수 있다. 시는 0~12개월 및 13~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시장경기를 파악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약 20일 동안 전주지역 전통시장 6곳과 상점가 6곳을 대상으로 ‘2024년 전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해 승인된 통계(승인번호: 제711006호)로, 시장별 구조와 판매 및 고용동향을 분석해 시장의 경기를 파악하고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매년 전주시에서 선정한 조사원 14명이 사업체에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최근 출범한 웨딩거리상점가를 포함한 전통시장 6곳과 상점가 6곳 등 모두 12곳이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과 산업분류 등의 일반부문 △대표품목, 영업시간, 고객 수, 올해 새롭게 추가된 배달·배송 서비스 현황 등 총 2개 부문, 21개 항목이다. 시는 이번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결과를 오는 8월 말 공표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주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지반침하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지표투과 레이더를 적극 활용한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도심지 지반침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 탐사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GPR 탐사는 일정 주파수 대역의 전자기 펄스를 이용해 지하구조 및 지하시설물을 측량하는 탐사 방법이다. 이 탐사는 육안으로 발견할 수 없는 지반침하 예상 구간을 파악하고 노후한 하수관로에서 새어 나온 물 때문에 발생하는 땅속 공동(空洞)을 사전에 발견하고 복구 할 수 있어 싱크홀 등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올해 시는 싱크홀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완산구 효자동 및 덕진구 혁신동·만성동·송천2동 일대 143km의 하수관로 구간에 GPR탐사 및 즉시 복구를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서신·중화산동 일대 20km, 덕진·금암동 일대 70km의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GPR 탐사를 진행해 지반침하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2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자아 인식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I Love My Body’ 캠페인을 7일 전주서중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자신감 있게 스스로를 표현하는 활동으로 건강한 자아 인식을 유도하여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캠페인은 △ ‘I Love My Body’ 노래 가사 채우기△ 자존감을 높이는 모닝 루틴 계획하기 △ “당당하게! 나완내스!(나는 완전 내 스타일)” 선언하기 △ 자존감 뿜뿜 포춘쿠기 나누기 등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페인을 통해 내 모습 그대로를 좋아하고 아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생활속에서 자존감을 높이는 모닝 루틴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기본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성문화 확산에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전주시, 복권위원회 지원을 받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신규로 지정(‘24.4.1.)된 지역책임의료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신규로 지정된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전주권 예수병원, 익산권 원광대학교병원, 정읍권 정읍아산병원이다. 이로써 권역 책임의료기관 전북대병원, 지역 책임의료기관, 군산권 군산의료원, 남원권 남원의료원과 함께 이번에 지정된 3개 의료기관까지 모든 진료권의 책임의료기관이 지정되어 전북자치도의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 공공보건의료 전담 부서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계획과 일정에 대해 논의됐다. 신규 지역책임의료기관은 해당 기관 내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해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등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정부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공공보건의료의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이번 신규 책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