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황등시장 일원에서 '황등시장 토요문화장터'를 개최한다. 토요문화장터는 전통시장인 황등시장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체험과 행사가 진행된다.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 체험, 경품 행사 등을 통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황등시장 점포에서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금액의 10%를 지급한다. 소비자는 충전 시 지급받는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토요문화장터를 통해 황등시장의 정겨움과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황등시장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유채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신흥공원 내 3,000㎡와 용안생태습지 내 20,000㎡ 규모로 유채꽃밭이 조성됐다. 익산시는 3월에 유채 씨앗을 파종하고 유채꽃을 흐드러지게 피워내 봄향기를 전할 준비를 마쳤다. 5월 말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흥공원에 백일홍, 목마가렛 등으로 꽃바람정원을 조성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채 꽃말인 명랑함과 쾌활함처럼 시민들이 신흥공원과 용안생태습지에서 가족들과 산책하며 쉼의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안생태습지는 활짝 핀 꽃잔디와 중앙광장에 설치된 맷돌 조형물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6월 잔디광장 공사가 완료되면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는 용안생태습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메달 5개를 수확하며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육상팀은 지난 7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용수 선수와 김태희 선수가 출전한 남자 1500m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황미르 선수가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신유진 선수와 남자 포환 던지기 이성빈 선수는 값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익산시청 육상팀은 해머·원반·포환 던지기 등 투척 부분에서 4명이 출전해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출전 선수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도 힘겨운 훈련과 끈질긴 노력으로 익산시를 빛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의 좋은 활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왕궁면에 들어서는 호남권 첫 코스트코가 조기 개점을 위한 입점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익산시는 8일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코리아와 점포 개점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최종오 익산시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코스트코 익산점은 왕궁면 일원 3만 7천여㎡ 부지에 800억여 원을 투자해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코스트코 개점을 통해 신규 일자리 100여 개 등 200여 정규직 일자리가 창출되고, 유동 인구가 늘어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스트코가 있는 대전 등 다른 지역으로 장보기 원정을 가던 시민과 카페·음식점 운영자들이 지역에서 편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돼 소득 역외 유출을 막고, 거꾸로 인근 지역 소비력을 당겨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도매 할인 매장으로 전 세계에 870여 개 매장이 운영되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달 30일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령'법률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위험물제조소 등 완공검사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폭발 위험이 높은 제5류 위험물의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한 완공검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기존에 지정수량 3천배 이상의 제조소 또는 일반취급소 완공검사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업무 위탁하던 것을 지정수량 1천배 이상으로 변경하여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업무 위탁하도록 하고,▲폭발의 위험이 높은 자기반응성 물질인 제5류 위험물의 지정수량을 기존 위험물의 품명이 아닌 위험성 유무와 등급에 따라 제1종 또는 제2종으로 구분하도록 하여 위험물에 대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이종옥 예방안전과장은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령이 개정 및 시행됨으로써 현행 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이 개선되어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도내 위험물 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상수도관 부설 후 노면 침하로 인해 통행이 불편한 도로 환경을 개선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지난달부터 상수도부설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 익산시는 읍면을 통해 노후된 상수도부설 도로를 접수 받아 현장 확인 후 매년 생활에 불편을 주는 도로에 대한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정비 대상은 20여 곳, 약 6㎞로 아스콘 덧씌우기와 콘크리트 재포장 등을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균열된 도로 포장면의 위험을 해소해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상수도 부설도로의 침하로 인한 주민불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장애인의 건강 관리를 위해 8일 '찾아가는 반다비 재활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진흥과, 익산시 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반다비 체육센터 이용 장애인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활동은 장애인들의 신체활동 및 사회적응 기회를 확대하고자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6회에 걸쳐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재활 운동 8회와 작업 활동 8회로 구성됐으며, 재활 운동은 스트레칭, 매트운동, 소도구 활용 상하지 강화 운동 등이 진행되고, 작업 활동은 원예, 공예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으로 운영한다. 박미숙 건강생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활발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와 함께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돕는다. 익산시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가 '늘봄 주부대학' 신청자 추가 모집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늘봄 주부대학은 지난 7일 시작해 7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된다. 총 10강으로 이뤄진 교육은 소비자 권리부터 금융교육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웃음인문학 △기후대응 △인생2막 동기부여 및 습관혁명 △문화의 다양성 △금융경제 교육 △응급처치 및 구조 △올바른 언어습관 △100세 시대 건강한 삶 △관광마케팅 △역사문화체험 등이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희 회장은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도와 사회참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과 밝고 건강한 가정 및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교육문화회관은 독서교육 통합플랫폼인 ‘독서로’가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운영하는 독서로는 옛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서 다양한 독서활동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 등을 개선한 독서 플랫폼으로, 지난달 23일 개통됐다. 독서로 서비스로 학생은 △독서현황 확인 △독서월드, 독서뱃지 등 다양한 독서활동 △독서 의욕을 높이는 독서체험 등이 가능해졌다. 교사는 △학생 독서활동 관리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학생들의 참여 유도 △전국 단위의 독서 수업자료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전주교육문화회관은 △독서로 사용자 매뉴얼 배포 △학교 도서관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연수 운영 △독서로 서비스 활성화 프로그램 등 독서로 서비스가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규 관장은 “독서로 서비스가 전북 학생들의 독서량을 높이고 독서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열린 길이 됐으면 한다”면서 “다양한 독서로 활동을 통해 문해력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입 진학 전문 교사 양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에서 ‘2024. 대입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도내 일반계고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직무연수에는 전북대입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연수는 진학지도 경험이 없는 교사, 현행 대입제도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기본반과 올해 대입진학지도지원단원, 최근 5년 이내 일반계 고3 진학부장 등을 대상으로 한 심화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본반 연수 내용은 △신규 진학교사를 위한 진학지도 매뉴얼 △학생의 진로역량을 고려한 학생부 작성 및 상담 방안 △늘어나는 지역인재전형 관련 이해와 지원 전략 등이다. 심화반 연수 내용은 △의대 모집인원 증원에 따른 의학계열 지원 전략 △무전공 학과 증설 등 입시의 변화를 고려한 학생부 작성방법 △전형별 지원전략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학 전문교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