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위기가구 발굴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제화된 정신건강문제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방에서 실행까지 단계별로 즉각 대응함에 따라, 자살 위기에 빠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실업, 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에 빠져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시도를 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며 “자살예방센터와 수평적 파트너십을 유지하여 적극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시 산하 유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에서 자체 구축한 영상회의 시스템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영상회의가 많이 개최됨에 따라 시스템 사용이 어려운 유관기관과 단체를 돕고자 마련됐다. 시는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관 등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루에 2개 기관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카메라, 헤드셋 등 영상회의에 필요한 장비를 이용해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기관에서 필요시 해당 장비도 대여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클라우드 기반의 사업자 임대 형태의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6월 30일 기준 누적 사용량은 총 202건 2,566명으로 일 평균 약 3.4건, 회의 건당 13명이 사용하고 있다. 시는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이후 유관기관 등에 대해서도 사용을 독려했으나 본청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교육과 장비대여로 향후 영상회의 시스템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사랑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인‘살리GO! 홈즈’현판식을 진행했다. ‘살리GO! 홈즈’사업은 고시원, 숙박업소 등 비주택 지역 사업주들이 자살고위험군 거주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자살예방센터에 의뢰하여 정신건강상담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사회 기반의 협력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비주택 거주자 중 자살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조기 발견하여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지역사회를 생명사랑마을로 조성하는데 뜻을 모았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추후 관내 비주택 지역 16곳에 현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교류가 줄어든 홀몸노인에게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홀몸노인 12가구에 ‘대파 재배키트’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송죽동 행복나눔 후원계좌(CMS) 기금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과 5월에는 홀몸노인들에게 콩나물 재배키트와 새싹보리 재배키트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영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시는 어르신들이 대파를 길러보며 일상에서의 소소한 즐거움과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10월에도 다양한 종류의 재배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장터치킨 지행점’은 지난 24일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준비한 후라이드 치킨 10마리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장터치킨 지행점’은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코로나19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매월 후라이드 치킨 10마리를 기탁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치킨을 전달받은 이 모씨는 “아이들이 치킨 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매월 맛있는 치킨을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수연 장터치킨 지행점 대표는 “무더워진 날씨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실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3일, 관내 위치한 창훈대교회에서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스크 3,000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이상복 담임목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인 만큼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 창훈대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이번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 안건은 건강상의 문제로 긴급하게 병원진료가 필요하나 의료비의 부담으로 병원방문이 어려운 대상자 및 가정불화로 이혼을 준비 중이나 경제적·자녀돌봄의 문제, 우울증 등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발굴되어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사례회의 결과 대상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의료비 지원,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공적급여 연계와 이혼 소송 관련된 법적 상담 지원 및 우울증에 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을 결정하였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놓치지 말고 내부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민간자원을 연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3일, 지역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 옥상텃밭에서 함께 재배한 농산물을 수확하여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민들과 동 직원들은 약 150㎡ 면적의 율천동 옥상텃밭에서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옥수수, 참외, 호박, 고추, 토마토, 애플수박, 대파, 상추, 오이, 여주 등 갖가지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이날 농산물 수확에 참여한 주민 10여 명은 참외, 호박, 오이 등을 소포장하여 관내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공유냉장고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거버넌스로, 주민 누구나 제한 없이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놓거나 보관된 음식을 가져갈 수 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옥상텃밭을 통해 작은 텃밭을 운영하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는 지행역 일대 및 유흥업소 밀집구역을 중심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집중 실시 중이다. 시는 특별 방역점검을 위해 동두천경찰서와 합동현장점검반을 편성하여 매일 2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대상은 식당·카페 1,596개소, 유흥시설 186개소이다. 합동점검반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업주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은 현장 즉시 시정 지도하며, 핵심사항 위반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엄중하게 대응 조치한다고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강화된 방역 조치에 협조해 주고 계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소독은 물론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동두천경찰서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연중 발굴할 계획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발굴은 생계형 범죄자 및 범죄피해자, 그 밖에 경찰이 치안 활동을 통해 찾아낸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추진을 결정하였다. 그리하여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동두천경찰서에서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중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서도 아무런 복지자격이 없는 시민들을 무한돌봄센터에 제보하면 실제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발생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경찰서와 머리를 맞대어 해소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