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민원실에서 무안경찰서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민원실 특이(악성)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2차 피해 예방과 민원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무안군은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군청·읍면 민원실에 경찰서 112상황실과 연계된 비상벨을 운영하고 있으며 CCTV 설치, 전화 녹취, 휴대용 보호장비 배부 등 군민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9개 읍·면사무소에서도 경찰서와 연계한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고 민원인들 또한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표창의 성과를 거뒀다. 무안군은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이다. 군은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 고용노동부-전라남도-무안군 간의 연대를 강화한 협업사업의 추진과 인접 지자체와의 연계를 모색하여 성과를 이뤄낸 점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5대 핵심분야 (➀전략산업 ➁청년 ➂농수산 ➃취약계층 ➄중소·소상공인)를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과 특히 전남도·목포대학교와 협업하여 화합물반도체 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 최초로 화합물반도체센터를 구축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군은 2024년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9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 농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 여성농민회(회장 안영자)가 주관하였고 정현구 부군수, 이호성 군의장,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여성 농민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행사, 장한 할머니상 시상, 기후위기 대응 및 농민기본법초청교육,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논의하며 지역 여성 농민들이 직면한 과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 모두가 어우러져 친목과 결속력을 다지며 여성 농민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정현구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여성농민회장단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농업정책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무안군 여성농민회 한마당 행사는 여성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는 지난 7월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지원받은 서늘맞이 꾸러미 100세트를 8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서늘맞이 꾸러미는 홑이불, 유산균, 휴대용 선풍기, 양우산, 손 세정제, 보리차 등 폭염과 감염에 취약한 가구에 필요한 19종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민희 회장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폭우가 반복되어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무더운 여름철 대비를 위한 물품을 지원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들을 살피고,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2일부터 무안뻘낙지거리 음식점을 비롯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육회·생선회·김밥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 50여 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보건소 식품위생감시원이 음식점을 방문하여 위생 상태와 세균 오염 가능성 등 사전 진단과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전 진단은 ▲종사자 건강진단(개인위생) ▲위생교육 수료 ▲어류·육류 및 채소류 작업 시 칼, 도마 구분사용(조리도구) ▲충분한 가열 온도 및 시간 ▲식재료 구분 보관, 냉장고 청결 및 적정 온도 유지(보관공정) ▲조리시설 파손 여부 및 청결 관리(조리장) 등으로 세분화하여 진행한다. 특히 식중독 간이세균측정기(ATP측정기)를 활용하여 칼·도마, 종사자 손 등 오염도를 측정하여 식중독에 대한 종업원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여름철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이 식중독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음식점에서도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분기 연속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 전라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로 올해 무안군이 확보한 신속집행 인센티브는 2억 3천 5백만원에 달한다. 무안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053억원 대비 2,155억원을 집행, 105% 집행률로 목표를 넘었고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789억원 대비 979억원을 집행하여 목표를 124% 초과 달성해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10억원 이상 주요 사업장 추진실적 관리와 부서별 신속집행 보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김산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재정 지출 극대화에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소중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전략적 예산집행 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 효율성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 릴레이 아침방송’을 7일부터 시작했다. 청렴 릴레이 아침 방송은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군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 방송은 매주 월·수·금 오전 9시에 청내 방송을 통해 진행되며 김산 군수를 시작으로 간부공무원들의 녹음된 목소리를 통해 청렴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공직 내 청렴 분위기를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은 총 41회 진행된다. 김산 군수는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청렴 리더십 실천으로 군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공직자 모두 동참하는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청렴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및 갑질 방지 교육 ▲청렴 자가학습 ▲청렴 군민감사관 활동 등을 통해 청렴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이 중앙청년지원센터의 후원 및 지원을 받아 지역 특화 청년 사업으로 인공지능 리터러시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에는 무안군 및 인근 지역의 청년 15명이 AI크루 멤버로 가입하여 다양한 인공지능 툴 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활용한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AI크루 멤버들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매월 1회 정기 모임과 인공지능 툴 교육에 참여하며, AI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로 적용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인공지능 리터러시 역량강화 교육은 중앙청년지원센터의 2024년 전국 단위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무안군 및 인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영화, 디자인, 글쓰기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등 건강취약계층 2,746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폭염 대응을 강화한다. 최근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무안군은 취약계층 가정방문 서비스와 1:1 유선 안부 살피기를 진행하고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조치 방법을 교육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한 교육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는 폭염 안전사고에 더욱 취약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 그늘에서 휴식 ▲햇볕을 막고 환기가 잘 되는 상태에서 선풍기 가동 ▲나와 가족, 동료, 이웃의 건강상태 잘 살피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위해 보건소·사회복지협의회·일로하나로마트·와이식자재마트(무안읍) 등 4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기관들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수급자가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 등을 제공하고 대상자의 개별특성과 상황에 따른 서비스를 지원한다. 군은 대상자에게 1인 돌봄계획(케어플랜)에 따른 최대 2년간 월 71만 원 상당의 필수 급여와 냉난방 용품, 주거개선, 복지용구 등 선택급여를 지원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은 의료급여수급자 본인이나 가족이 무안군 사회복지과로 신청하면 되고 지원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의료급여 사례관리사도 직접 발굴과 선정에 나선다. 김산 군수는 “많은 수급자가 병원이 아닌 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재가 의료급여사업으로 일상생활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