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 주거 위기가구의 주택신축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위한 주택신축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흥중앙로타리클럽은 2011년부터 장흥군과 협력하여 주택신축 및 개보수를 격년제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6가구에 실내화장실 설치, 지붕 교체,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장흥중앙로타리클럽은 주택신축과 개보수를 통해 장흥군 저소득가정의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동필 회장은 “이번 후원금은 한부모가정의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준비했다. 장흥중앙로타리클럽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장흥군과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매년 꾸준한 후원을 이어주시는 장흥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 군에서도 군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등 9,3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객관적으로 이뤄졌다. 장흥군은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월에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자체장 인터뷰에서 김성 장흥군수는 재난관리 총괄자로서의 재난관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기관장의 관심도 및 노력도, 추진 의지 평가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 중심의 안전 장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장흥군 재난관리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수기관 표창으로 장흥군은 특별교부세 등 9,300만원을 지원 받아 2025년 장흥군 안전도제고를 위해 투입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오는 11월 21일 저녁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리랑 목동’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50년대 발표곡이자 대한민국 응원가이기도 한 아리랑 목동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한국 록 음악의 대명사 김경호의 새로운 해석 속에서 재탄생했다. 이번 공연은 장흥군이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무대에 오르게 됐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장흥군과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일반 10,000원(장흥군민 5,000원)이다. 티켓발권은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와 낮12시 인터넷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저녁, 오케스트라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어르신 운전자의 졸음 등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로이탈경보장치’를 35대 장착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생계유지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면허반납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차로이탈경보장치를 지원했다. 차로이탈경보장치는 졸음운전 등 운전자 의지와 무관한 차선이탈, 전방 차량 근접 및 추돌 등 보행자 추돌경보를 소리와 진동으로 알려주는 장치다. 현장에서 기기설치를 한 어르신은 “오래된 내 차에 더욱 애착을 갖고 기기를 장착한 만큼 무사고로 오래 타야겠다”며 “설치에만 40분이 걸리는 기기를 하나하나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교통사고 감소와 무사고 차량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겨울철에는 교량과 터널 등 통행 시 주의를 기울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감속운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정남진사랑나눔 봉사대는 지난 30일 유치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저소득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집수리, 전기안전점검, 방충망 보수, 가전제품 수리 등 전문 분야에서부터 밑반찬배달, 이동목욕 등 다양한 생활 개선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중점 활동 지원대상자로 3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이 낡고 오래돼 긴급한 교체가 필요한 집수리 봉사를 장흥군 새마을회가 맡아 실시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는 장흥군 대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자리잡았다”며 “재능 기부를 통해 땀 흘리는 봉사대원 모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백운선 장흥 한들아그로 대표가 수해 피해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난 9월 발생한 폭우 피해가구에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전기공사 등 피해가구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들아그로 백운선 대표는 25년간 농약, 비료, 영양제 등 농자재를 판매하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아동가정 지원, 수해복구 지원 등 장흥군에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아동, 학부모, 아동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지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개의 영역을 주제로 했다. 토론은 10개 조로 나뉘어 3시간 동안 이어졌다. 장흥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우선순위와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내 목소리를 전달해보는 경험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애정을 갖고 소통의 자리에도 자주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토론회는 아동 관련 정책을 아동의 관점에서 추진하기 위해 아동을 비롯한 군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군민이 공감하는 장흥형 아동친화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며“아동의 권리와 필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오는 11월 3일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우드랜드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숲속 공작소 ‘숲 안에 제페토 있다’라는 주제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지금까지 5회 진행해 왔다. 11월 3일은 올해 마지막 행사로 친환경 언플러그드 감성과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는 해금연주자 김단비의 버스킹 공연으로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 8개 체험존으로 구성된 행사는 동물목각인형(어린이용), 곤충모빌아트(어린이용) 우드카빙(사각 트레이), 쉐이빙홀스(플레이트 도마, 잼나이프, 젓가락, 롤링핀_2가지 선택), 캠핑테이블, 사각사각 스툴, 접시와 컵홀더, 피크닉 바스켓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추가로 상시로 즐길 수 있는 숲 속 점빵(동물 모양 키링, 솦속공작소 키링, 자동차 번호판, 책가락지, 나무연필, 나무 필통, 나무 시계나무), 보드게임(하키, 농구)를 통해 단 하나뿐인 소중한 작품을 만들고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참가 신청비용은 우드랜드 입장료(어른 3,00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0월 말까지 관내 농어촌버스 승강장 내 농어촌버스 운행시간표를 현행화해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농어촌버스 승강장 내 운행시간표가 없어 운행간격이 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려는 군민들이나 지역 사정에 밝지 않은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버스가 언제 도착할지 몰라 오랜 시간 기다리거나 직접 전화로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장흥교통과 농어촌버스 운행에 따른 배차시간 정보를 반영한 버스 운행시간표를 제작하고 관내 승강장 130개소에 10월 말까지 부착 완료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용길 장흥군 재난안전과장은 “버스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한 교통정보와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5일 금강산콘도 금강산홀에서 강원 고성군과 공동 발전과 미래 지향적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함명준 고성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등 양 군의 관계자 및 주민 3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장흥군과 고성군은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를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장흥군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운영한 ‘통일열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성군과의 우호협약 체결로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 군이 협력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장흥군과의 인연이 앞으로 양 지역의 미래 지향적 교류와 발전을 위한 튼튼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과 고성군은 통일 프로젝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