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진상면 백학문화복지센터 광장 일원에서 ‘제2회 광양 대봉감 축제’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광양 대봉감 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대봉감 품평회, 읍면동장기자랑, 대봉감 전국 노래자랑, 감 빨리 깎기 대회 등 시민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일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으며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김인한 축제 추진위원장은 “광양시민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에 준비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마음껏 즐기다 가시기를 바란다”라며 “광양 대봉감 축제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 대봉감 축제를 통해 진상 대봉감의 가치가 널리 알려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11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여수시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린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38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알렸다. 이날 제38차 정기회에서는 3개 시(市)가 의결해 추진해 오고 있는 7건의 공동 협력 사업과 9건의 연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안건 7건을 심의‧의결했다. 3개 시는 광양만권이 정부의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사안에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후보지는 광양, 여수, 순천 전체를 아우르는 광양만권 824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다. 광양만권이 대상지로 지정되면 기반 시설 건립, 첨단 생태계 구축 R&D 기획 지원, 금융・기술 지원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이차전지 밸류체인이 완성돼 신산업 분야 전초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된다. 3개 지자체는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여수공항 취항 항공사에 대한 재정지원금을 상향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2023년 2월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9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5회 광양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알렸다. 제5회 광양시 소상공인의 날’은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김여선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현 여수항만공사 사장 등 각계각층 인사가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소상공인 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은 광양시청 허정량 기획예산실장, 허연주 투자경제과 지역경제팀장, 김민혁 투자경제과 주무관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감사패 수여 후에는 백일장, 스포츠 경기, 레크레이션 등 소상공인의 화합과 내실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소상공인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부스와 소상공인이 본인의 사업을 알릴 수 있는 홍보부스도 축제장에서 함께 운영됐다. 황대환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들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인화 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단장으로 한 민관경제대표단이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중국 선전시를 방문해 경제 분야에서 큰 성과를 냈다고 알렸다. 선전시는 홍콩 접경지에 있는 인구 1,766만 명의 경제 특별구역이다. 1980년 개혁개방 초기에는 단순제조업으로 산업기반을 닦았고 이후 첨단제조업과 정보통신 및 전자산업이 발전했다. 최근 금융 및 현대적 서비스업에서도 큰 발전을 이뤄낸 선전시는 현재 텐센트, DJI, 화웨이, BYD 등 세계적인 IT․전자 기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하드웨어 제조역량에 기반한 창업 인프라를 갖춰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린다. 광양시와 선전시는 2004년 10월 11일 자매도시를 체결했다. 20년 동안 상호방문 횟수가 100회를 넘을 정도로 줄곧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그간 문화예술, 관광, 청소년 분야의 교류로 밀접한 신뢰 관계가 구축됐다. 광양시는 이번 20주년 기념 우호 방문의 초점을 경제인 교류에 맞췄다. 민․관․경제 대표단은 단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조현옥 광양시의회 부의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안성수 광양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8일 플랜트건설 노사가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34차례에 걸친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임단협 협약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노사 양측은 11월 4일부터 야간, 철야 등 집중 교섭에 나섰다. 그리고 8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랜트건설노조 지부 사무실에서 잠정 합의안이 도출됐다. 합의안은 노조원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 통과 시 최종 가결될 예정이다. 합의안에 따르면 전년 대비 올해 ▲ 전 직종 임금이 일괄 10,000원 인상되고 ▲ 하기 휴가가 개선(1일 유급, 2일 무급 → 2일 유급, 1일 무급)되며 ▲ 10월 1일부터 임금을 소급 적용한다. 플랜트건설 노사는 쟁점 사항이었던 단체협약 제52조의 신설 조항은 삭제하고 기존 조항을 보완 변경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한편, 광양시는 합의안이 도출되기까지 중재자 역할을 해왔다. 의견 조율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자 협상 타결을 위한 교섭장을 제공했다. 또한 그간 개최된 노사대표 면담(11회), 노사민정실무협의회(2회), 긴급 노사민정협의회 등에서 협상 조율을 지원했다. 집중 교섭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시정을 생생하게 알릴 ‘2025년도 제14기 광양시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블로그기자단은 시정 소식부터 관광, 문화예술, 생활정보까지 광양시의 다양한 분야를 취재해 블로그에 게재함으로써 시정 전반을 조명하는 역할을 한다. 광양시는 ▲채택된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지급 ▲기사 작성 및 사진 촬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사 초빙 교육 ▲간담회 개최 ▲선진지 견학 기회 제공 ▲연말 우수 기자 표창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블로그기자단 모집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다. 광양에 대한 애정과 블로그 기사 작성 능력을 겸비한 사람이라면 현 거주지와 상관없이 기자단에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광양시 누리집의 ‘공고’ 및 광양시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홍보소통실 담당자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최종 선발된 20인의 기자단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정기적인 현장 취재와 포스팅을 통해 광양의 다채로운 매력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인화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양시 민․관․경제 대표단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선전시를 방문 중이다. 민․관․경제 대표단은 정인화 광양시장, 조현옥 광양시의회 부의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안성수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 회장, 광양시 관계 부서 공무원, 포스코 대외협력․벤처지원섹션 및 이차전지․벤처기업 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됐다. 방문 이틀째인 지난 6일 대표단은 선전국제상회를 찾았다. 이화엽 미래산업국장이 광양시 투자환경을 소개한 후 광양상공회의소는 선전국제상회와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양시와 선전시 기업 간 실질적 교류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표단은 선전국제상회 방문에 이어 클라우드서비스‧통신장비‧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 , 클라우드서비스‧SNS 플랫폼‧세계 최대 규모 온라인게임 등을 운영하는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텐센트’ 등 세계적인 기업의 본사를 찾았다. 전시장을 관람한 대표단은 기업 관계자와 만나 각자의 기술력과 경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목재 문화 보급과 취미생활 개발을 통한 산림문화 질 향상을 위해 ‘2024년도 목공예기능인 양성지원사업’ '1일-목공수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1일-목공수업'은 광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강좌는 ▲박달나무(탄화목) 쟁반 만들기 ▲롤 휴지걸이 및 다용도 보관함 ▲싸이드 테이블 만들기 ▲엔드그래이도마 제작 ▲조각타일 소반 만들기 ▲전통 반닫이장 만들기 ▲원목등받이의자 만들기 ▲삼나무모형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사슴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레진아트 파오셀트레이 만들기 ▲ 레진아트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느티나무 도마 제작까지 총 12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재료비와 교육일은 강좌에 따라 다르다. 모집인원은 총 112명이며 모집 기간은 11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광양시 누리집 ‘고시/공고’의 ‘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모집 기간 내 백운산 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옥룡면 백계로 374번지)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1인 2강좌까지 접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11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여성문화센터에서 ‘2024년 광양시 문화대학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일 년간 갈고 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는 자리다. 수강생들은 시 낭송, 기타연주, 동화구연, 실버놀이지도사 무대공연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한국무용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문화대학에서 인기가 높은 수채화, 한국화, 생활도자기, 생활수묵화, 양재반, 홈패션 등 작품반 수강생들이 예술작품 전시회를 통해 창의성과 개성 가득한 작품들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커피바리스타반, 제과제빵반, 집밥요리반, 전통 발효식품반이 커피와 빵, 정성껏 준비한 요리를 나눌 계획이어서, 작품발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금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는 수강생들이 연습한 결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다, 그동안의 노력이 담긴 열정적인 무대를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11월 15일 오후 19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Hello, Winter(미리 메리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고 알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취임한 박주현 지휘자의 첫 무대다. 정기연주회는 한글로 쓰인 작사와 아름다운 선율을 조화롭게 결합한 ‘한국 합창곡’, 토이스토리부터 겨울왕국까지 누구나 알고 좋아하는 디즈니 노래를 엮은 ‘디즈니 합창곡’, ‘신나는 겨울 노래 메들리’까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 김산호가 특별출연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주현 지휘자는 미국 유타대학교 대학원에서 합창 지휘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아리조나 대학원에서 합창 지휘 박사과정을 이수한 전문 지휘자다. 그는 국내에서 국립합창단 부지휘자, 화성필코러스 지휘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지휘자,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조선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