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제38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1일과 12일 이틀 간 상임위 현지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활동은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위주로 진행됐다. 현지 활동 첫날에 외달도를 찾은 위원들은 해수풀장 개장전 준비가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고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남은 기간 시설 정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부탁했으며, 거점소독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독시설 운영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외달도에서 추진된 사업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많지만 각기 다른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어 사업간의 유기적인 연계가 부족하고, 각종 사업 완료 후 상시 관리자의 부재로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보타닉 가든 정원이 조성되면 외달도 전반에 대한 상시 관리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이 통행량이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둘째 날에는 용해 생태체험시설과 북항선착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 받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연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 행사는 부녀회원 및 동 직원 20여명이 힘을 합쳐 손수 담근 사랑의 열무김치 100박스를 연동 내 경로당, 아동센터,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며 더운 여름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임화성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직점 담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에 열무김치를 통해 입맛도 찾으시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미선 연동장은 “이른 아침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직접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웃음꽃 피는 연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 열무김치, 연말에 김장김치를 손수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안전 순찰과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 사회적기업협회는 지난 달 30일 장애인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태권도 시범단에 물품을 기부하고 목포 중증장애인애인회 회원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목포시 사회적기업협회는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이 회원이며,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20개 회원사에서 27명이 참여했다. 협회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약 200만원의 집수리비용‧물품 후원을 예상해 진행했으며, 집수리 과정 중 75만원을 추가 투입해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정선진 목포시사회적기업협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지역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서울에 거주 중인 출향인 편무정 씨가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 개인 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편 씨는 나주에서 태어나 5살 때 목포로 이주해, 목포 산정초등학교(27회 졸업), 유달중학교(17회 졸업)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상경 후에도 목포에서의 행복한 추억이 일생 내내 가슴 한켠에 자리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그는 경찰 공직생활 후 퇴직 후에도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매년 설레는 마음으로 목포를 방문했고, 고향사랑 최고액 기부를 하기 위해 1년간 적금을 가입한 후 만기일이 되자마자 목포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편무정 씨는 “고향이란 단어는 여러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다. 태어난 지역, 아니면 현재 거주하는 정든 곳, 또 누군가에겐 나처럼 추억을 쌓아간 곳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학창시절 추억이 가득 담긴 마음의 고향 목포의 내일을 기부 동참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률 목포시장은 “깊은 애향심으로 이렇게 몸소 방문해주신 편무정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음의 고향 목포를 지켜갈 수 있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듣고 토론했으며, 공직자 및 시민감사관들의 역할과 활동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안내하며 공무원 부정부패 근절과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시민감사관들이 지역사회 확산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강조했다. 목포시 시민감사관은 평소 시민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해 개선을 제안하고, 건설공사 기동감찰 현장점검에도 참여하는 등 시정발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이 우리 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을 활성화해 청렴한 목포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제38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1일과 12일 이틀 간 상임위 현지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활동은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위주로 진행됐다. 현지 활동 첫날에 외달도를 찾은 위원들은 해수풀장 개장전 준비가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고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남은 기간 시설 정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부탁했으며, 거점소독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독시설 운영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외달도에서 추진된 사업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많지만 각기 다른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어 사업간의 유기적인 연계가 부족하고, 각종 사업 완료 후 상시 관리자의 부재로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보타닉 가든 정원이 조성되면 외달도 전반에 대한 상시 관리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이 통행량이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둘째 날에는 용해 생태체험시설과 북항선착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 받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오은택 위원장이 지난 4일 홀로 살면서 제대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중장년 남성 가구를 위해 밑반찬 10세트(30만원 상당)를 대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점점 증가하는 1인 가구 중에서도 끼니를 챙겨 먹는 것에 소홀한 저소득층 중장년 남성 가구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마련되었고, 열무김치 외 5종 세트의 영양 만점 밑반찬이 전달되었다. 평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은택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동네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고 말했다. 최희선 대성동장은 “다른 복지대상자들에 비해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들이 대성동 곳곳에 전해지도록 직원들과 함께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사업대상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한 엔진이 탑재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다. 지원대수는 약 7대이고 엔진종류에 따른 엔진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 접속해 저공해조치신청–건설기계 창을 통해 인터넷 신청해야 하며, 차량제작일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되고 더 자세한 문의는 목포시청 기후환경과로 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을 성공리에 마친 목포시가 오는 13일부터 5일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 7월에 개최하는 파리하계올림픽 대회와 세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과 겸해 열려 차세대 유망주 발굴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는 지난 달 28일까지 선수등록을 마감하고, 총 2,500여명의 육상 엘리트 선수들이 170개의 종목에 출전해 자웅(雌雄)을 겨루게 된다. 400m 릴레이 종목에서는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얻기 위한 한국 대표팀과 일본 대표팀 등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목포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투척 선수권대회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중국,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20개국 200여명이 참가하며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 등 유명 투척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목포 스포츠 인프라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동수 목포시의원(삼향동‧옥암동·상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시설공사 준공 이후 하자담보책임기간 중 하자검사와 관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자담보책임기간이란 전자제품 구입시 제공되는 무상수리기간과 유사한 개념이다. 구체적으로 조례안은 목포시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해, 하자담보책임기간 중 연 2회 하자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온라인 기반 ‘하자관리 지원시스템’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검사 결과 하자가 발생할 경우 계약상대자에게 즉시 보수 조치토록 하고, 미이행시에는 하자보수보증금을 시에 귀속시켜 직접 보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사내역과 하자검사 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각종 공공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나 불신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동수 의원은 “준공된 지 얼마 안되어 하자가 발생하면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해야 함은 물론 또 예산이 추가로 투입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