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청소년전화 1388 운영실태 모니터링’ 평가에서 전체 영역 만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238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는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문성, 수신의 신속성, 상담조치 및 적극성 등 전체 10개 영역에서 모두 100점을 받았다. 청소년전화 1388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만9세 ~ 24세 청소년 및 그 보호자가 학업 및 진로, 친구 관계, 학교폭력, 가출 등 다양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채널이다.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7년 개소 이래 각종 상담프로그램 개발과 실태조사에 힘써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전 영역 만점을 획득, 수준 높은 전화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사우역 인근 사우9 노외주차장에 5층 규모의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사우9자주식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는 부지는 사우동 871번지이며 풍년마을사거리에 접해 있다. 연면적 6,166㎡ 규모로 시비 75억 원, 국비 20억 원 총 9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모두 177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김포시는 내달 2일 착공에 들어가 2022년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사우역 인근 주차난 해소와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고촌 노을 공영주차장 개장에 이어 8월에는 장기5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한강신도시는 물론 사우, 풍무 등 도심의 중심상권이나 역사 인근의 주차와 환승이 편리해야 한다”며 연차별 주차장 확충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한 추진을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최승원 의원이 미국 대사관 앞에서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 참가했다. 남북교류특위 소속 의원들은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종전선언’을 강력히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21일부터 진행해왔다. 그 중 12번째 주자로 나선 최승원 의원은 ‘미국은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결단하라!-US must declare an End to the Korean War!’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한 시간 동안 묵묵히 1인 시위에 나섰다. 최승원 의원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도 한반도의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걷기대회가 열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종전선언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히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온 국민의 염원과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북한과 미국이 조속히 종전협정을 체결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릴레이 시위는 27일까지 서울 주한미국대사관 앞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14일 오후 5시에 대공연장에서 공연장 상주단체인 어쿠스틱앙상블재비의 기획 공연 ‘귀곡산장 Renewal’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아트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어쿠스틱앙상블재비와 호흡을 맞추며, 아트홀은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 대상 ‘안성유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어쿠스틱앙상블재비의 ‘귀곡산장’은 귀곡산장처럼 꾸며진 공연장에서 도깨비, 팔척귀신, 처녀귀신 등 할머니가 들려주었던 무서운 옛날이야기들이 전통악기의 고유 음색으로 표현되어 오싹한 영상들과 함께 펼쳐지는 옴니버스 국악 무대로, 설화, 옛이야기 등 9가지 테마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동행자 외 한 칸 띄어 앉기’로 진행되며, 대공연장 객석의 50% 이하로 제한하여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며, 백신을 접종한 안성 시민은 관람료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독거노인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안성시 노인복지관과 파라밀 노인복지센터의 생활지원사에게 방역수칙 준수 및 치매 예방프로그램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치매 예방 서포터즈로 양성, 생활지원사는 치매 예방 서포터즈로서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개월간 주 1회씩(총 8회기) 각 가정을 방문하여 1:1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에게 사전 검사로 인지 선별검사(K-CIST) 및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등 설문(SMCQ)을 실시하고, 치매 예방 운동(뇌 신경 체조 등) 및 인지 훈련, 인지 자극 치료(퍼즐 만들기 등) 등을 지원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 840명에게도 치매인지 교구를 제공하여 치매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정혜숙 보건소장은 “지난해 독거노인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만족도가 높았고 치매 인식도 많이 개선되었기에, 올해는 대상 인원을 확대하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일 보건복지부 및 경찰청, SK하이닉스 간에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2일부터 배회·실종 경험 또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사업’은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치매 환자에게 위치 추적 장치인 배회감지기를 보급하고 통신비(2년)를 전액 지원하며, 치매 환자 실종 시 빠르게 발견하여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위치 추적 장치(GPS)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착용자의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에 설정해 둔 권역(안심존)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고, 위기 상황 긴급 호출(SOS) 알림도 가능하다. 정혜숙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가 실종되면 이동 경로 추적이 어려워 안전에 크게 위협을 받는데, 이번 배회감지기 보급을 통해 치매 환자 실종 시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모두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치매안심센터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한내 1, 2, 3 공영주차장을 8월 중순경부터 유료화 한다고 00일 밝혔다. 그동안 한내마을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었으나 주변카센터의 차량방치, 장기주차, 쓰레기 불법투기 등의 문제로 주차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회전율을 개선하여 효율적으로 주차장을 관리하기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내 주차장은 현재 확장공사와 무인시스템 설치를 진행 중이며 8월 중, 공사가 마무리가 되는데로 유료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내 1, 2 주차장은 규모가 매우 작아 월정기권으로만 운영하고 한내 3 주차장은 시간주차, 1일권, 월정기권 모두 운영한다. 시간주차 요금은 유료 운영시간인 9시 ~ 19시 사이에만 부과되며 ▲관내 주민의 1회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 300원, 이후 10분마다 100원이며 월정기권은 20,000원이다. ▲관내 사업자 및 법인 등록차량의 1회 주차요금은 최초30분까지 600원, 이후 10분마다 200원이며 월정기권은 50,000원 ▲관외 주민의 1회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 1,500원, 이후 10분마다 500원이며 월정기권은 100,000원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 남면 입암리 소재 시범포장에서 소비자 선호형 찰옥수수 생산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해 온 찰옥수수 생력화 재배기술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평가회에는 곽인구 기술지원과장, 시범사업 농가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에 이식한 찰옥수수 첫 수확 이후 시범요인 투입에 따른 품종별 재배기술, 노동력 절감 방안, 수량·당도, 소비선호도 등 종합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지난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이어진 저온현상으로 적기 정식이 이뤄지지 못해 활착 불량, 조기 개화, 수정 불량 등 생리장해가 일부 발생했으나 체계적인 재배관리 조절로 안정적인 수확을 거뒀다. 특히 이번에 수확된 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단맛이 높고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아 온·오프라인 사전예약과 길거리 직거래로 전량 판매됐다. 조원구 찰옥수수 생산단지 대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경기 지역특화 브랜드 육성으로 개발한 새미찰, 장수흑찰 등을 시범포장에 심어 관행대비 10~15% 증수로 찰옥수수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정육점 ‘솜씨왕축산(대표 박지영)’에서 홀몸어르신 10명을 돕기 위해 밑반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가게인 ‘솜씨왕축산’은 매월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돼지고기, 밑반찬 등 다양한 음식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 받은 밑반찬은 이성주 자원봉사자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솜씨왕축산 박지영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손수 실천해주신 솜씨왕축산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 및 광명경찰서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지속적으로 일일 천 명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 위생과 직원 등 13명, 식약처 1명, 광명경찰서장 등 10명 및 남부자치경찰위원 1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철산동 상업지역 유흥‧단란주점, 식당,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집합금지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유흥시설 밀집지역 특별단속 합동점검은 7월 23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관련 기관별로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방역 수칙 준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 점검기간에는 단속업소의 재영업 행위, 무허가 영업행위, 집합금지 명령 위반, 운영시간 위반 등 방역수칙 위반, 불법 유흥 영업에 대한 중대 위반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고발 조치 및 과태료 처분 등 엄격하게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는 정부합동 특별점검단 확대 운영에 발맞춰 지난 7월 8일부터 식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