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기독교연합회주관으로 1일, 17시부터 지행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성탄을 맞아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2025년 2월 초까지 유지될 예정이며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점등식은 ‘성결교회 찬양단’의 찬송을 시작으로 성경 봉독, 동두천 시정 발전을 위한 합심 기도, 축사, 축도 및 내빈 소개 순으로 마련됐다. 동두천 기독교연합회 측은 이번 트리 설치로 인해 성탄의 기쁨을 범시민적으로 홍보하고, 이로써 종교적 연합을 이끌고 설치된 트리가 동두천시의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동두천 시민들 모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두천 시민이 많이 찾는 지행역 1번 출구 앞에 트리를 설치해 시민 모두 화합과 연대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면서 “트리의 불빛이 동두천시에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시민들의 앞날을 밝혀주는 빛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종합운동장이 올해 2011년 수해복구의 일환으로 설치된 인조 잔디를 13년 만에 교체했다고 전했다. 이는 잦은 행사와 제설작업 등으로 노후되고 내구연한(7년)을 두 배 가까이 상회하는 시점에서 교체된 것이다. 특히 인조잔디를 이처럼 길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최상의 상태로 잔디를 관리해 온 시의 노력이 컸다. 하지만, 시의 꾸준한 노력에도 이용 시민의 부상 방지와 다채로운 활용을 위해 반탄력이 좋은 인조잔디로의 교체가 시급했다. 이에 대해 김정환 운동장 팀장은 “축구만 한다면 인조잔디가 5년 이상은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이나, 대부분의 지자체 운동장과 마찬가지로 지역 축제 및 타 종목 사용, 제설작업 등으로 인조잔디의 수명이 짧아지는 것이 사실이다”라면서 “동두천시의 경우, 매년 별자리 축제, MTB 대회 등 대규모 행사가 즐비해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라며 인조잔디 교체 소회를 전했다. 한편, 교체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사용된 잔디에 대한 폐기물 처리 비용은 많게는 3억 가까이 발생되며, 실제 잔디 교체 설계내역에도 이를 반영해 수립했다.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90분씩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이는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질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고혈압과 당뇨병을 주제로 번갈아가며 1기수당 2개월씩 연간 총 4기수 8개월 운영됐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1주 차에는 질환이론, 2주 차에는 영양이론, 3주 차에는 영양실습, 4주 차에는 운동 이론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수에는 연인원 519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27일(수), 4기 교육 수료생들과 함께 2024년 고혈압·당뇨 교실을 마무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 교실을 통해 정기적인 혈압과 혈당 측정 및 올바른 식습관 다지기, 꾸준한 운동하기 등 생활 습관 개선으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5일부터 보산동 관광특구(도담도담전래놀이 공방 옆)에서 보산동에 위치한 공방들이 함께 ‘캠프 보산 스트리트 골목 공방 이야기’ 전시 공간이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내 공방들이 협력해 보산동만의 독특한 매력을 알리고, 공방 문화를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전시에는 열한시작업실, 소예한복, 도담도담전래놀이연구소 등 11개의 공방이 참여했다. 또한 각 방에서는 공예품, 전통 한복, 전래 놀이 도구 등 창의성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방 물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부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2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광휴양과장 김우정 과장은 “이번 전시 공간 운영을 통해 보산동 지역 공방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공방의 발전과 홍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4년 제2차 정례회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에 대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진행됐다. 첫째 날 교육의 주요 내용은 예산심사 기법 교육으로 구성됐다. 둘째 날 교육은 예산분석 실무 교육으로 진행되어 2025년 본예산안 심의를 위한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은 2024년 제2차 정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내년 한해 시 살림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밀도있는 심의를 진행하고,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5일,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 2024년 치매 관리 사업 운영 현황 ▲ 2025년 치매환자 가족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 기타 의견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의 자원을 활용해 치매관리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과 치매 관련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 활성화에 대해서 논의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는 개인과 가족에게 큰 어려움을 안겨주는 질병인 만큼, 지역사회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에 유관 기관과 원활한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5일, 소요초등학교에서 1, 2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건강한 아동기 성장 환경 조성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과 아동 비만 예방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아동 대상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놀이형 신체활동에서 콩 던지기, 맨몸 체조 등으로 진행해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놀이형 영양교육에는 영양사의 지도로 알록달록 채소 과일 친해지기, 채소 과일 오감맞추기가 이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적당한 신체활동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이 비만 예방은 물론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사업’과 관련해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11세에서 18세 여성 청소년이면 가능하고, 여성가족부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 물품 지원금’ 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기존 신청 기간은 2024년 11월 15일까지였으나, 신청 기간을 놓쳐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12월 10일까지 연장했다. 또한 지원받은 지원금(지역화폐)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향후 소멸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가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22일. ‘2024년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2025년 장애인 복지 일자리 배치기관 모집 ▲참여자 선발 ▲직무 배치 ▲복무 관리 ▲급여 지급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지난달 12일, 민간수행기관 지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21조의 규정에 의거해 2007년부터 시작된 국고 보조 사업이다. 전일제, 시간제, 복지 일자리 3개 유형으로 나누어 추진해 왔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복지 일자리 사업은 민간 단체에서 추진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서 장애 유형이나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유형이 더욱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라며 “더욱 많은 장애인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다우리협동조합은 24일, 불현동 일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에는 다우리협동조합 조합원 30여 명이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조합원들은 광암동 및 탑동동 일대의 8개 통을 구역별로 나누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마을을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다”라고 환경정화 참가자를 격려했다. 이학훈 협동조합 대표는 “앞으로도 환경정화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협동조합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