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은 4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올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참여자들에게 직무와 관련된 안전 수칙과 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다. 교육에는 교육시설 학습 보조, 도시농업 체험 지원, 시니어 금융 강사 파견 등 6개 사업단으로 구성된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참여자 250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근로 환경의 위험 요소 △근로자 건강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시장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47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7% 늘어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버스 무정차 방지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응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대중교통 수요와 교통량의 증가로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불편 민원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버스가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하거나, 정류소 외 승·하차를 하는 사례가 주요 민원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무정차 발생이 많은 노선을 선정하여 상·하반기 단속반을 편성하고, 주요 버스정류소를 임의 지정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경기버스정보 어플 내 ‘승차벨’ 서비스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승차벨’서비스는 탑승 희망 버스정류장에서 경기버스정보 앱을 실행해 해당 정류장과 버스 노선의 승차벨 버튼을 누르면, 승차 정보가 버스 운전기사 단말기로 전송되어 무정차를 방지하는 기능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회의, 아파트 단지 내 홍보물 부착, 버스 전광판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승차벨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응계획을 통해 무정차 문제가 개선되고, 대중교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을사년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309회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총 32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4일 1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제309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주광덕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조성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오늘부터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한 해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시정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의정활동 중심에 시민의 뜻을 담아 꼼꼼히 검토해주시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계획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올 한해에도 우리 남양주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며 소통해 나갈 것이며, 각답실지(脚踏實地)의 자세로 현장 중심의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새해 의정각오를 밝혔다. 시정연설에 나선 주광덕 시장은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31일 ‘프로목민관 임명식’을 열고, 적극행정 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인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를 출범했다.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는 인허가 실무 담당자들의 법규해석 부담을 덜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적극행정 순회간담회’의 중점 추진과제인 △부서 의견충돌 조정 △인허가 담당자의 자문 창구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공무원으로 구성돼 폭넓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적극행정위원회’가 외부 위원으로 구성돼 회의 소집과 의견제시에 3~4주 이상이 소요됐던 반면, ‘프로목민관’은 평균 1주 이내에 신속한 회의를 열어 보다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부서 간 의견충돌, 복합민원 등 다양한 행정 문제를 다룬다. 시는 제도 출범에 앞서 관련 규정을 제정·발령해 운영 기반을 정비했다. 주광덕 시장은 프로목민관 임명식에서 개발행위, 도시, 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5명을 프로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해 12월 30일, 남양주시의정감시단 주최의 ‘2024년 의정대상’을 단독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 의정대상은 시민들이 직접 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등 의정활동 전반을 모니터링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시상은 엄중한 시국을 고려하여 별도의 행사없이 표창이 전달됐으며 의정감시단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폭넓은 지식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시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민생행정사무감사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고 밝히며 표장을 전달했다. 수상한 전혜연 의원은 ‘시민들게 직접 평가받는 상인 만큼 의정활동의 목표와 같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민원해결을 위하여 늘 함께 애써주시는 주광덕 시장님과 집행부, 선배동료 의원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의정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매일매일 시민들게 평가받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의정활동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상은 남양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4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남양주시 산업여건 및 잠재력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100만 메가시티 성장을 견인할 앵커기업 유치전략 및 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상수 위원, 이진환 위원을 비롯 홍지선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기관인 현대정책연구원의 미래전략사업 도출 및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업종배치 계획(안)에 대한 용역 추진경과 발표 후, 관내 우수 기업 유치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원 위원장 등 위원들은 △기존에 자리잡고 있는 관내 중소업체 등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 필요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는 등의 정책사례에 대한 분석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마케팅과 미분양에 따른 대안 반영 △앵커기업 유치에 있어 필수요소인 편리한 교통·물류체계에 대한 철저한 분석 요청 등을 주문했으며, 2025년이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월 펀그라운드 다산과 오남에서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펀그라운드 1일 체험 프로그램 ‘맘편한 펀그라운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펀그라운드 다산과 오남에서 각각 4회와 3회로 총 7회 진행되며, 최대한 청소년들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이용률이 적은 시간대에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펀그라운드 시설 체험형 라운딩 △청소년정책 홍보 △초·중등 부모 대상 맞춤형 교육 △부모 간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펀그라운드 시설 체험형 라운딩은 자녀들이 펀그라운드에서 어떤 경험과 활동을 할 수 있을지를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 공간을 함께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고중곤 강사의 ‘사춘기 청소년 사례로 알아보는 양육법’과 김영숙 강사의‘뇌과학으로 이해하는 우리 아이 집중력 향상 솔루션’ 강의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양육 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이 펀그라운드 공간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공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민희 국회의원(남양주시 갑)은 24일 남양주소방서를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설 연휴를 앞두고 소방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현업부서 방문 및 직원 격려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최민희 국회의원, 박은경 남양주시의원 등 5명과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 및 소방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소방서 2층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부서별 소개 및 주요 현안 업무 보고, 현업부서 방문과 직원들과의 기념사진 촬영 등이 포함됐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소방서의 주요 현안을 국회의원에게 직접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정책적 지원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남양주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 소방 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 및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가 끝난 직후인 오는 31일에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시와 의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인정하는 직원에게 의장이 3일의 범위 안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한 '남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제14조를 근거로,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의회는 특별휴가 실시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1일에 팀별 필수인력을 배치하고, 특별휴가 당일에 출근하는 직원들은 2월 중 분산해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대 의장은 "이번 특별휴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충분히 갖고 올해도 차질없는 의정업무 수행에 매진해 줄 것을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절 연휴 기간동안 가족·친지들과 관내 상점과 음식점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관내 조손가정 2곳을 방문해 희망찬 2025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 가정은 부모의 이혼, 사망 등으로 조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정으로, 홍지선 부시장은 해당 가정을 직접 찾아 조모와 손자녀의 안부를 묻고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경청했다. 또한, 두 가정을 사례 관리하는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도 이번 방문에 동행해 지역에서 후원한 떡국떡, 전기요, 참치·햄 선물 세트 등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나눔을 더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방문이 조손가정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시와 민간 복지기관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인 만큼, 모든 시민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