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구성된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지원 TF’ 2차 회의를 지난 22일 평택시청에서 실시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지난 5월 24일 개최된 T/F 보고회에서 보고된 환경·도로정비 등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회의부터는 대회조직위원회의 관계자도 참석해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운영방향・계획 등을 시 관계부서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차 회의에서는 도로환경 정비시 주변과 어울리는 예술적 감각 부여 및 도로변 가로수를 활용한 경관 숲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과와 산림녹지과가 추가로 참여해 예술과 숲이 어울리는 환경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T/F 단장인 예창섭 부시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기적인 T/F 회의를 통한 각 부서의 추진실적 및 계획의 진행상황을 확인해 대회 추진에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집합금지로 인한 영업금지기간이 6개월 이상인 고급오락장에 대해 2021년 건축물분 및 토지분 재산세 중과세분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지방세법상 영업장 면적 100㎡ 초과하는 유흥주점업소 중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영업장소이거나, 유흥접객원을 고용하면서 객실면적 50% 이상 또는 객실의 수가 5개 이상인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율은 일반과세율(건축물분 0.25%, 토지분 0.2~0.4%)보다 16배에서 최대 20배까지 중과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지만, 중과된 재산세가 유흥주점 업주에게 전가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집합금지 및 영업 제한 등의 피해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산세가 중과되는 고급오락장의 세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2일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기간 중 영업금지기간이 6개월 이상인 업소 19개소에 대해 2021년 재산세 중과세율을 일반 과세율로 적용해 2.7억원 가량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다만 영업금지 기간 중 불법 영업을 했거나 방역 수칙을 위반한 영업장에 해당하는 경우 감면혜택을 받지 못한다. 이는 지난달 지방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15일 혹서기를 맞아 관내 취약어르신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지원에 나섰다. 지난 14일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취약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보양식(반계탕, 잡곡, 과일 등)을 전달하고, 40명의 어르신에게는 냉방용품(대나무 돗자리, 대나무 방석)을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양지푸드에서 닭 100마리와 ㈜민우월드에서 참외 35박스, 현미 18박스를 후원하여 무더운 여름철 취약어르신의 건강 회복에 기여할 수 있었다. 혹서기 물품 지원에 동참해준 ㈜양지푸드 염창섭 대표는 “취약어르신이 저희가 후원한 닭을 통해 든든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고 지역사회 내에서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좀 더 풍성한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민우월드 이기라 대표는 “평소 과일을 챙겨먹기 어려운 취약어르신이 저희가 준비한 제철과일(참외)을 드시고 혹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후원에 참여한 동기를 밝혔다. 왕정찬 관장은 “이번 여름나기 지원은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신 덕분에 혹서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7월 24일 구래동 주민자치회는 유튜브 구래동 주민자치회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1회 구래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당초에는 구래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의 거리’ 광장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축제 형태의 주민총회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주민총회로 변경됐다. 「제1회 구래동 주민총회」는 자치계획 수립 주민투표를 1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최소한 인원으로 사전녹화를 하여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송출했다. 2022년 구래동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는 총 1,009명의 구래동 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5개의 의제 중 2개를 선택하는 우선순위 투표에서 ‘특색있는 마을 축제 만들기 마을 축제 투게더’와 ‘구래동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민 요구 조사’가 선정됐다. 대면 총회 진행시 참석 예정이었던 정하영 김포시장님과 김포시의회 대표로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님, 박상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제1회 구래동 주민총회」 개최에 응원과 지지의 말을 전했다. 구래동 주민자치회장 김윤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촌읍 주민자치회는 7월 23일 오후 2시 고촌읍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자치계획 수립의 결과를 공유하는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당초에 대면으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수도권 코로나 4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자치계획을 많은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투표 과정을 통해 내년도 사업 의제를 결정하는 고촌읍 주민자치의 장으로써 마련됐다. 사업 의제 우선순위 선정에 대한 주민 사전투표(선호 의제 2표씩 투표)는 지난 7월 9일부터 20일까지 총 2,346명이 참여했으며 결과는 7월 23일 오후 2시 온라인 주민총회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발표됐다. 이날 고촌읍 주민투표 결과, 사업 의제 투표에서 △어.나.더(어울리고 나누고 더하는) 고촌 둘레길 만들기 89% △쓰레기 없는 청정마을 만들기 69% △추억을 담는 당산미 느린 우체통 설치 23% △고촌매거진(고촌마을신문) 제작 16% 순으로 집계된 결과를 공개했다. 이로써 자치회는 우선 순위에 의거, 순차적으로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장동호 주민자치회장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공공부문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다음 달부터 월 2회 ‘비건데이’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생활 확산과 육류 소비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시청 및 친환경기초시설 직원 식당이 대상이다. 또 매주 수요일 기존 ‘가족 사랑의 날’과 병행, ‘시청사 소등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날은 시청 전 부서가 오후 8시부터 30분간 소등에 참여한다. 이는 지난 9일 김상호 시장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집행위원 간담회 시 제안된 사항으로, 시 역시 시민사회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면서 즉시 반영하기로 했다.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환경을 살리는 행동을 함께하고자 지역 96개 단체 370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 지난 4월 공식 출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민만 참여하고 있는 대다수 타 지역의 기후위기 비상행동모임과 달리, 시에서는 공직 부문의 적극적 동참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월 1회 기후변화·생태에너지·자원순환 등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같은 달부터는 모든 부서가 일회용 종이컵 사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여름방학 코딩캠프 ‘놀이동산으로 LEGO!’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놀이동산으로 LEGO!’는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 중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배울 수 있는 코스페이시스 수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레고 EV-3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된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스페이시스 수업에서는 ‘나만의 놀이동산’을 주제로 가상놀이공간을 구성하는 메타버스 교육이 레고 EV-3 수업에서는 ‘나만의 놀이기구’를 주제로 내가 직접 놀이기구를 설계하고 조립하여 움직일 수 있는 코딩 교육이 진행됩니다. 이번 코딩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기술 학습은 물론 창의력, 협업, 응용력을 키워 줄 뿐만 아니라 코로나 블루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놀이공간을 구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놀 권리를 지키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10세 ~ 14세 청소년을 대상 반별 7명 정원으로 모집 예정이며 오는 7월 27일부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또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의 온라인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8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4일간 오전 10시, 오후 1시에 총 8회 진행되는 교육으로 Zoom을 통한 화상참여 수업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과의존 상태 진단을 해보는 이론 수업과 집으로 배송되는 집콕 만들기키트를 이용하여 스마트폰 없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놀이 실습 수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김포시가 건강한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하여 디지털배움터와 관내 사회적 기업과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유아~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대상 보호자와 함께하는 교육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청 접수는 7월 26일 월요일부터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1회당 5명(총 40명)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로 제한된 대면 활동을 대체하고자 진행한 비대면 아웃리치 ‘온라인 만남을 추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웃리치는 꿈드림 안내 및 홍보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는 활동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만·추’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4월부터 운영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을 시 홈페이지와 꿈드림 SNS, 유튜브 등에 게재하고, 온라인 설문 및 SNS 게시글 공유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만13세 ~ 18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서행동 특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 24명에게도 4월과 7월 2회에 걸쳐 방역물품, 손편지, 취미생활 물품 등이 담긴 마음방역키트를 우편으로 전달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온·만·추’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지회장 임상희)와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원물품을 8월1일부터 전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자가격리자 급증에 따른 전담 공무원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고자 적십자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와 상호 협력하여 격리통지서 및 살균․소독제 등 위생키트를 신속히 전달함으로 자가격리자의 격리수칙 준수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대한적십자 김포지구협의회(지회장 임상희)는 자가격리 지원물품 전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통지서와 개인 위생키트를 수령, 자가격리 중인 가구를 방문,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초기부터 해외입국 및 국내 밀접접촉 자가격리자들에게 개인 위생키트를 비롯하여 구호식품(즉석밥 등)세트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을 보호하고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효율적이고 신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