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4일 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장흥 회령포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축제 결과를 점검했다. 올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 축제는 작년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과 원활한 축제 운영으로 군민, 향우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관광객 6천여 명을 동원하는 등 장흥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14일 열린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올해 축제의 총평과 앞으로의 개선 사항 및 발전방향, 예산 집행 결산을 심의하고 내년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황호연 추진위원장은 “올해 회령포 이순신 축제의 성공은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축제 개최에 협력해준 군민;과 여러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자랑스런 의향 장흥의 역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라며 “회진면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가 나고 자란 문림의향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앞으로 문학축제와 연계해 더욱 발전된 축제로 나아가겠다”고 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과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회장 유주식)는 15일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장흥군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전기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노후 전기시설물은 전기 누전, 화재 등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전기 안전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경우 이러한 위험에 더욱 많이 노출되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회는 장흥군의 협조를 받아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전기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파견하여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기 누전, 배선 및 스위치 상태, 과부하 등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전기 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 조치 및 개선 작업, 점검 중 경미한 결함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 조치를 시행하고, 추가적인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장흥군과 협의하여 신속히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기 안전 교육, 점검 과정에서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사고 예방과 기본 안전 수칙 교육을 실시하여 생활 속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회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찬석, 황호연)는 매월 지역의 장수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1월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하여 푸짐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 전달과 축하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함께 기원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혼자 사는 노인을 찾아와 이렇게 생일을 직접 챙겨주고 선물까지 준비해줘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장찬석 회진면장은 “항상 함께 해 주시는 회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고미자)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K-문학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2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장흥군민과 함께하는 정책비전 투어’를 열고 지역민과 소통에 나섰다. ‘정책비전 투어’는 지역의 미래 비전과 실질적인 정책을 지역민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기존 ‘도민과의 대화’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이날 정책비전 투어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윤명희 전남도의회 의원, 관계자와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성 장흥군수의 환영사, 김영록 도지사의 모두발언, 미래 비전 발표, 정책현안 토론과 건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환영사에서 지역 역사상 최대 규모인 155건에 4,815억 원의 국공립 기관 유치와 국도비 확보 성과를 밝히며, 이를 지원한 전남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장흥군은 ‘노벨 문학도시 장흥’이란 새로운 슬로건으로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추진하겠다”며, “국립 노벨문학관 유치, 세계 노벨 문학공원 조성 등 문화·예술·관광 융성의 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K-문학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2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장흥군민과 함께하는 정책비전 투어’를 열고 지역민과 소통에 나섰다. ‘정책비전 투어’는 지역의 미래 비전과 실질적인 정책을 지역민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기존 ‘도민과의 대화’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이날 정책비전 투어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윤명희 전남도의회 의원, 관계자와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성 장흥군수의 환영사, 김영록 도지사의 모두발언, 미래 비전 발표, 정책현안 토론과 건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환영사에서 지역 역사상 최대 규모인 155건에 4,815억 원의 국공립 기관 유치와 국도비 확보 성과를 밝히며, 이를 지원한 전남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장흥군은 ‘노벨 문학도시 장흥’이란 새로운 슬로건으로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추진하겠다”며, “국립 노벨문학관 유치, 세계 노벨 문학공원 조성 등 문화·예술·관광 융성의 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1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제18회 장흥군농업인대학·농업아카데미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과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장흥군은 농업인대학 친환경농업 과정과 농업아카데미 청년CEO, 블루베리전문가과정 등 3개 과정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과정별로 최고의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했다. 올해는 8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교육과정 운영에 공로가 많은 친환경농업과정 김재기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한 우수 졸업생 6명에게 농업인대학장인 장흥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졸업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선도농업인으로서 장흥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흥군농업인대학은 선도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역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탈바꿈 중인 옛 장흥교도소에서 오는 12일 저녁 7시 무성영화 변사극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장흥군이 주최하고 (옛)장흥교도소 빠삐용zip 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는 고 윤대룡 감독의 1948년 작품 ‘검사와 여선생’을 상영한다. 30년 이상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배우 노희설 씨가 변사로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빠삐용 유랑단’이라는 마을 변사 양성 프로그램의 쇼케이스 행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흥 군민들이 워크숍 및 양성과정을 통해 무성영화 변사가 되어 관내 여러 마을을 돌며 변사극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빠삐용zip 사업단에서는 11월 20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며, 11월 30일까지 양성된 마을 변사들이 공연을 펼칠 마을을 모집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이번 공연이 영화로운 도시 장흥을 만드는 장흥군과 사업단의 도전에 초석이 됐으면 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군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행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8일 장흥군 정남진체육관에서 ‘장흥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임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임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 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의장, 산림조합장, 관내 사회단체장 비롯하여 임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흥군 임업후계자협의회, 표고버섯생산자협의회, 장흥군 산림조합 등 3개 단체는 공동으로 이날 행사를 주관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개회식, 축하공연, 나눔행사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임업인에게는 표창패가 전달됐다. 참석자들은 임업인 한마음 대회에서 장흥군 임업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표고버섯 등 소득작목을 적극 육성하고, 산림자원을 관광과 연계한다는 방침으로 군민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7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19억5천만원을 들여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내 부지에 지상 1층의 연면적 390㎡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가공창업 활동지원을 통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사용된다. 주요 시설은 위생전실, 전처리실, 습식·건식 가공실, 포장실, 건조실, 착유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음료 및 농축액, 잼류, 건조분말 등 농산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47종 57대의 가공 장비를 구축했다. 농산물 가공에 대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이 공동 가공시설을 이용하여 시제품을 생산하고 상품화 하도록 지원가능하다. 창업교육 및 코칭,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시설·기기 공동활용, 전문가 풀 구축 등으로 창업 준비부터 자립경영까지 종합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해 지역 농산물 가공과, 유통, 판매를 지원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6차 산업 활성화로 다 같이 잘사는 농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총 2억원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사업비로는 성장 ‘통’ 프로젝트를 2025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흥군과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참여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인구가 급감하는 지역에 대한 정책적 지원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활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흥군의 성장 통 프로젝트는 지역 특산물과 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 운영, 역사유적지 및 문화특구 탐방을 활용한 숏폼 챌린지/백일장 운영, 우드랜드 및 편백숲 등을 활용한 힐링캠핑 활동 지원 등이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원을 확보하여 청소년시설의 유휴공간 일부를 활용,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에게 쉼이 있는 자유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성장 통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풍